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1:57:50 ID:Lec
이것도 복수라면-복수지만, 어떤 의미 업무를 완수했을 뿐일까.
휴일 한가해서 자세하게 써보았다.
장문 미안.
부동산 관리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어느 맨션의 더부살이 관리인을 모집했을 때 일.
더부살이라면 주거비&수도 광열비가 무료이기 때문인지, 안이한 마음으로 응모해 오는 중년 부부가 많아, 상당히 경쟁률이 높다.
그 때도 5쌍 정도인가 응모가 있어서, 시간을 내서 1쌍씩 면접을 했다.
면접은 나혼자.
일단 책임자로서 맡고 있다.
어느 부부가 들어 왔을 때, 그 아내 쪽을 보고 한순간 심장이 멈출 것 같았다.
황급히 이력서를 보니까 이름으로 보기에 놈이 틀림없다.
드문 이름이고, 무엇보다 늙기는 했지만 옛날 그대로 엄청 심보 나빠보이는 얼굴이었고.
우선 앉게 하고 조금씩 탐색을 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여자의 출신학교를 물어보니 빙고.
아니, 묻지 않아도 녀석이라고 알았지만 만약을 위해.
가칭 A코라고 하겠다.
나는 고교시절 A코에게 괴롭힘 당했다.
이렇게 말하는 것도, 나의 집은 회사경영하고 있으며 A코의 아버지는 거기서 일하고 있었는데, 그 A코의 아버지가 회사의 부품이나 비품을 부정유출 했었다는 것이 들켜서 해고 당했다.
애초에 근무태도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것 만이 원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것이 계기로 A코의 부모님은 이혼했다.
그런 사정은 처음에는 나는 몰랐지만, 어느 날로부터 갑자기 A코가 공격을 시작해왔다.
클래스도 다르고 어떤 접점도 없었는데, 다.
요컨데 앙심이 나를 향했다는 느낌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괴롭힘 당하는건 한심한 이야기지만, 반대로 말하면 여자 상대로 보복하는 것도, 그것은 그걸로 한심한 이야기니까 무시하고 있었다.
A코는 부친과 같이, 도둑으로 붙잡힌 적도 있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관련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있었다.
그렇지만 욕이나 비웃음으로 끝났을 때는 좋았지만, 점점 에스컬레이트 해와서, 복도에서 앞질러 가면서 일부러 부딪쳐서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일이 몇 번인가 있었다.
간과할 수 없게 되서, 부모와 함께 학교에 상담하기 시작했을 때, 선생님에게 주의받은 이유로 마지막 공격이라는 듯이 계단에서 등을 갑자기 밀리고 굴러 떨어져, 앞머리의 언저리에 흉터가 남는 큰 부상을 입었다.
6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5/11/02(月)11:58:03 ID:Lec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서로 50 가까이 되서 이런 형태로 재회한다는 것도 재미있는데)
라고 생각했다.
A코는 필사적으로 의욕을 어필해 왔다.
남편은 그야말로 일을 할 수 없을 듯한 느낌으로, 눈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고졸로 작은 회사만을 전전해 왔다고 한다.
나는 우선, A코에게 보이기 쉬운 각도로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상처를 보였다.
그리고 상처를 쓰다듬으며 【봐라】 어필을 했지만 전혀 깨닫지 못한다(당연한가ㅋ).
그래서
「더부살이로 부탁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버릇이 나쁜 사람은 무리입니다.
아주머니, 그런건 괜찮습니까?」
라고 물어보니까, A코는 당당하게
「믿어주세요!」
하고 말해댔다.
「으-음, 이상하네요…
(이력서를 일부러 보면서) 고교시절에 도둑질로 붙잡힌 적 있지요?」
라고 말했더니 눈을 깜빡이면서
「에?아니 그것은 써있지 않을 텐데…」
하는 말을 했다.
「확실히 도둑 체포 한 번이 아니었던 것 같은…그리고 ○○고교는 도중에 전학갔지요?
남학생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든가…그러한 분은 고용할 수 없어요. 유감스럽지만」
상처를 여봐란듯이 보여주면서 그렇게 말하니까 부들부들 떨기 시작했다.
「저기—, 통통 스모라면 밖에서 해주지 않겠습니까?」
라고 싱긋이 웃어주니까 달려서 도망갔다 ㅋ
※) 통통 스모(トントン相撲) : 종이인형으로 씨름 장사 모습을 만들어서 세워놓고 바닥을 두드려서 움직이게 해서 승부를 내는 놀이.
남겨진 남편이 조금 불쌍했지만, 애초에 저래선 이 일은 무리다.
아무튼 시시한 보복이지만, 조금 속이 후련해졌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4463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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