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3일 월요일

【2ch 막장】결혼식에 나갔는데 피로연이 엉망이었다. 신랑에게 크림 파이 던지기, 여흥으로 여성들끼리 엉덩이로 풍선 터트리기 게임.



703: ■忍法帖【Lv=2,しびれくらげ,NpB】 2016/06/06(月)17:57:30 ID:tjP
동료끼리 하는 결혼식에 나갔는데 피로연에서 그 플래시 몹도 비할 바가 아닌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우선 신부가 신랑에게 크림 가득한 파이 던지기
신랑의 좋아하는 곳에 어서? 하고 사회자가 말하자 신부는 싱글벙글 당황하는 신랑의 얼굴에 파이를 꽉 눌렀다
얼굴 먹기ㅋ나 과연 (신부)쨩!이니 소리지르며 신부가 얼굴만이 아니라 턱시도까지 크림 투성이가 된 신랑의 팔에 안기면서 만족하며 기뻐한다
게다가 신랑에게 축하라고 하면서 친구란 사람들에게까지 파이가 던져져 크림이 흩날려서 손님의 옷에까지 뿌려졌다




그래도 식은 끝나지 않고 다음은 여흥으로 풍선 터트리기 대회가 개시
2명 1쌍이 되서 엉덩이로 서로 사이에 둔 풍선을 많이 터트리는 게임이었지만 드레스 입은 여성끼리하면 스커트가 아슬아슬한 데까지 밀려 올라간다
견본을 보여주던 신부 친구가 팬츠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하고 싶지 않다고 전하니까 여성은 전원 참가라고 했다
힘내라〜! 팬츠 보여버린다〜! 하고 꺅꺅 야유 받으며 기합 들어가 있는 사람에게 진지하게 하라고 불평 듣고 이젠 정말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2차모임은 급히 캔슬하고 혼자 도망가니까 오늘 신부에게 분위기를 못탄다고 캔슬 최악이라느니 하는 불평을 들었다
이런거 보다 플래시 몹이 더러워지지 않고 팬츠 보여주지 않고 다소는 좋다고 생각한다

7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6(月)18:10:20 ID:azx
>>703
말해도 괜찮아?
정말로 말해도 괜찮아?
조금 천박한 피로연이네(작은 목소리).
분위기를 못타는게 아니야, 천박한 것을 따라갈 수 없는 것뿐이야.

7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06/06(月)18:35:38 ID:tjP
>>705
그렇지요?나의 감성이 이상하지 않지요?
연배있는 상사 포함해서 좋은 식이었다고 절찬하고 있어서 세상에서는 이것이 보통인가 하고 불안하게 되었어요…

708: 705 2016/06/06(月)19:04:16 ID:azx
>>706
응, 안심해요. 여러가지 의미로 레벨이 낮다고 생각해. 파리피포(パーリーピーポー) 같은 분위기?
그것이 즐겁다, 훌륭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 곳에 우연히 당신이 있었을 뿐.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3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6475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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