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저학년 때.
어느 날부터, 언니의 친구 A가 학교에서 얽혀오게 됐다.
때리거나 바보취급 하거나 해서 정말로 짜증났다.
내가 화내도 언니가 항의해도, A는 나에게 얽혀왔다.
반친구나 선생님과 함께 있을 때만은 A가 얽혀오지 않으니까, 혼자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생활하는 나날.
그런데도 하교나 클럽 활동 이동 같은 일로 혼자가 되면 A는 나를 괴롭히러 왔다.
1개월 정도 지나고 나서일까, A가 머리를 힘껏 때렸다.
손윗사람에 대한 마음가짐인지 뭔지를 길게 설교했지만, 요는 나에게
「(A)의 노예가 되어라」
는 것인 듯 하다.
A는 그 마음가짐인지 뭔지를, 귀여운 편지지로 써서 하트모양으로 작게 접은 다음 나에게 쥐어줬다.
나는 그 마음가짐인지 뭔지를 쥔 채로 A를 때렸다.
언니와 나는 연년생, 그리고 나는 언니보다 몇 cm 컸다.
A보다도 나는 키가 컸다.
자기보다 키가 큰 하급생에게 반격 당한게 쇼크였는지, A는 아와아와 거리면서 도망쳤다.
다음날 우리 담임에 불려가서 사실확인을 받았으므로, A로부터 받은 마음가짐인지 뭔지를 제출했다.
지금까지 몇번이나 괴롭힘을 당했던 것이나, 언니도 A가 따라다녀서 학교에 가고 싶지 않게 되었다는걸 담임에게 폭로했다.
결과, A는 학교에 오지 않게 되었다.
어른이 되고 나서 알게 됐지만, 언니는 A의 시중담당(お世話係)을 언니의 담임으로부터 강요당하고 있었다고 한다.
싫어하거나 도망치거나 해도 언니의 담임이 언니를 구슬려서 A를 강요하고 있었다고.
A는 그 상황에서 언니를 어떻게 해도 자기 자신에게서 도망칠 수 없는 노예라고 보았을 테지.
노예의 여동생도 노예로 하려고 하니까 반격당해서 놀랐겠지.
언니・언니의 담임・A・A의 부모・우리 부모님이서 대화를 하고 해결한 것 같다.
언니의 담임은 언니에게 강요했다는 것은 인정했지만, 사죄는 없었다고 부모님이 화내고 있었다.
A나 A의 부모는 피해망상으로 끝까지 마구 아우성 치고 있었다고 한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던 것 뿐, 세상의 상식을 가르쳐 주었을 뿐, 아무도 나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나를 거부한다, 나는 아무것도 나쁘지 않은데 모두가 나를 공격한다」
그러한 이야기를 계속 말해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고, 끝내는
「지역이 나쁘다 학교가 나쁘다」
면서 이사가 버렸다.
폭력은 해서는 안되지만, 인간 반격하지 않으면 안되는 터닝 포인트는 있지요.
그 때 A에게 반격하지 않았으면 암흑의 초등학생 시절이 되었을 거라는 느낌이 든다.
덧붙여서 A, 자율신경이 실조되어 있는 정도로 장애는 아니었다(언니 이야기).
그냥 성격이 썩어서 외톨이가 되어 있었던 것을
「모두 사이 좋게♪」
라면서 담임이 강요해왔다고 한다.
【チラシ】雑談・ 相談・質問・ひとり言【 もどき】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235313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