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21일 금요일

【2ch 막장】마이 홈을 세우고 이사를 끝마쳤을 때, 이웃집 아주머니가 DVD를 줬다. 재생해보니까 우리집을 건설하는 과정을 연속 카메라로 찍은 것이었다.


6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16(日)08:32:15 ID:iZd
마이 홈을 세웠을 때
이사를 끝마치고 이웃에게 인사하려고 주변을 돌다가 비스듬하게 맞은편에 있는 댁에 갔을 때
나온 사모님이 「기다렸어 기다렸어ㅋ」하고 생글벙글 웃으면서 말해오더니
귀여운 포장지에 싸둔 얄팍한 물건을 선물해왔다.
「집에 돌아가서 봐요. 기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라면서.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개봉해보니까 DVD였다.
영문을 모르고, 아직 접속하지 않았던 덱에다가 급히 접속해서 재생해봤더니
지진제(地鎮祭,고사)를 지낸 다음, 완성 할 때까지 빠르게 넘기는 느낌으로 찍고 있었다.
맞은편 댁의 2층에서 연속 카메라(定点カメラ)로 찍은 것 같아요.




영상으로서는 재미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부탁한 것이 아니라 마음대로 찍혔다는 의식이 아무래도 있어서
거기에 더해서 맞은편 집에서 이렇게 훤히 들여다 보이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나빴다.
지진제 하는 모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통 비디오로서 찍었고
그 동안 그 부인의 목소리로 실황 하는 것 같은게 들어가 있기도 해서, 도중에 음성을 오프하고 싶을 정도였고
도중에 빨리 감기하고 남편과 눈을 맞대고 부르르 떨었다.
그리고 커텐을 모두 미러 커텐으로 바꿔버렸다.
아마 사람에 따라 정말로 기념이 될거고 재미있는 선물이겠구나.
그러나 나는 안되었다.
그집 댁, 저번에 집을 팔고 이사갔지만
여러 가지 잔소리하기를 좋아하는 부인이었으므로 겨우 해방되었다는 기분.

6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16(日)09:47:57 ID:bNV
기분나뻐 무서워
아이의 성장 기록 같은게 찍힐 것 같아서
이사해주어서 다행이다

6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16(日)20:21:11 ID:WvD
>>680
나도 기분 나쁘다.
원래 거기에 살고 있고, 재건할 때 사이가 좋은 이웃이 해주었다면
기쁠지도 모르지만
모르는 사람이 마음대로 찍고 있다면 역시 무리.
해방되어서 잘됐구나.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93259881/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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