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8(土)11:15:43 ID:lMG
같은 부서의 선배는 말하는 것이 이리저리 바뀔 뿐만 아니라, 사소한 질문도
「이런 것도 모르는 거야!?」
하고 설교를 시작하는 사람.
게다가 교습법도 서투르다.
예를 들면 작업 A과 B가 있고, 효율적으로는 『A의 전반 → B → A의 후반』 순서가 좋기 때문에 그 순서대로 가르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만, 어디까지가 작업 A이며 어딘까지가 작업 B라고 말하지 않으니까 일련의 흐름을 전부 작업 A라고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다.
어느 날 작업 B를 하라는 말을 듣고서
「작업 B는 아직 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니까
「저번에 가르쳐 줬잖아!!」
하고 화내고, 거기서 간신히 작업 A라고 생각한 작업 안애 작업 B가 섞여 있다는 것을 알았다.
같은 방에서 일하는 다른 사람들은 거의 사무소에 없기 때문에 이 상황을 보지 않고, 덕분에 입사 직후의 연수 기간은 지옥이었고, "일 못하는 신입"의 상표가 붙어 버렸다.
대강 기초를 기억하게 되자 겨우 주위가 보이기 시작해서,
(선배는 의외로 일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알았다.
자신의 모르는 일은 하지 않고, 새로운 일을 기억하려고 하지 않는다.
누구라도 좋지만 누군가가 해야만 하는 일은 절대로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런 것은 필연적으로 나에게 돌아왔다.
그렇지만 나는 시원시원하게 맡았다.
다음 해 이후 신인 교육도, 선배가 가르치면 그만두기 직전까지 악화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도중부터 내가 맡고 있었다.
(선배와 나 사이에서 사람이 없는 것도, 반드시 모두 그만둬 버린 것일테지)
나도 급료와 복리후생이 좋지 않았다면 그만두었다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몇년, 선배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전부 나에게 떠맡기고 있었지만,
・내가 처음 일을 배운다.
→익숙해지면 후배에게 가르친다.
→분담할 수 있게 된다.
를 반복했다.
후배도 몇사람 생겼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를 제일 먼저 손으로 더듬어 가는 한 순간은 힘들었지만, 그 뒤에는 편해지고 여러가지 배우게 되니까 충실감도 있었다.
그러던 때, 전날 있었던 사내의 집회로 표창받았다.
표창이라해도 사장이나 누군가 높은 사람이 마음대로 고르고, 선출 기준도 잘 모르는 사내「노력상」 같은 것.
대단한 것은 하지 않았지만, 누군가가 봐주었고 인정해 주었다는 것이니까 너무나도 기뻤다.
또 지갑도 짭짤했다.
그런데, 선배는 이 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선배가 기회만 있으면 눈엣가시로 여기지만, 지금은 후배보다 업무를 못하니까 아무도 상대하지 않는다.
"일 못하는 신입"이라는 오명 반납했다.
3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8(土)11:28:52 ID:N2F
>>370
그 선배를 지도한 사람은 큰일이었을거야
3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8(土)12:11:07 ID:8pU
>>370
표창 축하해
그것은 복수도 괴롭힘도 아니야
당당한 승리이다
3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7/08(土)12:35:00 ID:lMG
>>371
>>372
선배의 교육담당은 힘들었다고 생각해, 그렇다고 할까 관련되는 것 자체가 힘들어.
내가 들어갔을 때, 부서 안에서 지금의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이 선배 뿐이었으니까 아마도 그렇겠지.
고마워.
일 못하는 신입이라는 것도 틀림없이 선배가 퍼트린 거니까, 어떻게든 되돌아보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노력했지만, 이런 결과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899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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