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7/31(月)16:11:43 ID:44c
옛날 일하던 직장의 A코의 이야기.
A코:40대 후반, 독신.
이 사람, 말하는 것 마다 모조리 거짓말이었다.
거짓말하는 것 뿐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거짓말 경력으로 자신을 치켜세우고 타인을 업신여기니까 모두에게 미움 받았다.
특히 A코가 자랑하고 있었던 것은
『나는 이 직장에 오기 전에는 일류 기업에서 일하고 있었다.
관리직무도 있었기 때문에 그만둘 때 모두에게 만류받을 정도로 인기인이었다』
라는 이야기. 물론 거짓말.
거짓말이 들키는 계기가 되었던 것은
업무상 우연히 A코가 일하고 있었다는 전 직장에 갔던 것.
직장에 아는 사이가 있으면 서로 얘기하거나 하고,
인사하기도 하고 가벼운 대화가 당연히 있지만,
A코, 누구도 말을 걸어주지 않고 혼자서 멍하니 있었다.
돌아가는 길, 동료가 『A코씨는 그 회사에서 일했지?』라고 물어보니까, A코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 일을 잘 할 뿐만 아니라 귀엽기 때문에 모두에게 있어서 높은 언덕의 꽃이었어.
나는 경의를 표해야 할 존재이기 때문에, 모두 거리낌 없이 나에게 얘기해오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실제로는, 일류기업에 A코가 계약사원으로 들어갔는데 일을 너무 못해서 곧바로 계약을 중단했다는 이야기를 후일 직장 전원이 알게 됐다. 당연히 관리직도 아니었다.
사람은 어디서 연결되어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모두 어른이기 때문에 굳이 말하지 않고 있다.
이 A코, 그 밖에도 『남자친구(A남이라고 합니다)에게 프로포즈 받아서 곤란해요~』
라는 자학식 자랑을 몇 번이나 한다.
주위도 진절머리 나서 『빨리 결혼하면?』이라고 말해주면, 『에~어떻게 하죠~』하고 흔들흔들.
그런 주제에 기혼자를 공격하고 공격한다.
A코가 말하기를 『결혼이라는 제도에 응석부리는 바보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나는 일부러 결혼하지 않다!』고 하지만.
애초에 A남은 나의 지인인데, A남에게는 다른 여자친구가 있다.
내가 A남에게 확인한 바로는
『A코와는 아는 사이이기 때문에 SNS로 연결되어 있을 뿐 사귀지는 않는다.
애초에 둘이서 논 적도 없고, 하물며 프로포즈 같은건 하지 않았다』면서 놀라워했다.
그렇지만,
『그런 말 듣고 보니까,
기르고 있는 애완동물이나 여자친구하고 갔던 데이트 장소의 사진을 SNS에 올리면
A코에게 「애완동물 보러 A남의 집에 가고 싶다. 언제 가도 될까?」나
「데이트 누구하고 간거야!」같은 코멘트가 자주 붙었다.
코멘트는 모두 무시하고 있었다.』라는 말을 들었다.
즉, A코가 마음대로 A남를 자신의 남자 친구라고 굳게 믿고 있을 뿐이었다.
그 직후, A코는 A남에게 차였다고 하면서 엄청나게 침체되어 있었지만,
몇일 지나고 나서 『내 쪽에서 A남를 차줬다』는 이야기로 바뀌었다.
다양하게 충격적이었던 이야기.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98735507/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9
망상에 허언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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