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9/27(水)13:02:28 ID:wfq
동급생의 결혼식에 불려갔을 때 이야기
동급생의 이름은 A라고 합니다.
별로 친구가 아닌데 어째서 인지 결혼식에 참가하기 바란다는 말을 들었다
당연히 내키지는 않았지만 너무 끈질겨서 + 동급생은 친구가 적은 것도 있을까 해서
내 친구 몇사람과 마지못해 참가하기로
당연히 친구가 아닌 생판 남 같은 것이고, 주제넘긴 하지만 준비한 축의금도 적지 않다
결혼식은 무사히 끝났고 시간이 지나 이번에는 자신이 결혼할 차례가 되었다.
친구들은 기뻐해 주었고 결혼식 전에 회식도 열어주거나 해서 굉장히 고마웠다.
그래서 이전에 나를 초대한 동급생의 A에게 내가 결혼하는 것을 전하고, 이전에 나도 A의 결혼식에 참가했으니까 그도 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A는 참가해 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의 친구에게
A「어째서 저녀석(나)의 결혼식에 나가야 하는데…결혼하고 아이도 생겨서 이쪽은 돈이 든다」
A「게다가 초중학생 시절 공부도 못하는 놈이었고, 적당히 축하한다는 말만 전해둘게ㅋ」
하고 지껄였다고 한다. 남에게는 엄청 참가해달라고 말했던 주제에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친구는 A를 질책했다고 하지만 A는
A「저녀석(나)하고 너무 오래 지내서 이상하게 정을 너무 가졌어, 좀 더 비정해지지 않으면 안돼」
라고 말했다고 하며 나의 친구도 A와 연을 끊게 됐다
결국 A는 참가하지 않고, 축하의 한마디도 없이 끝나 버렸다.
그리고 결혼하고 또 한동안 지나고 나서 다시 A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A「나의 결혼기념일이고 친구 몇사람하고 꼭 회식에 참가했으면 한다ㅋ」
라는 말을 해오길래
나 「아니, 별로 친한 관계도 아니므로 사양합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다.
당연히 재미없어진 A는 나의 친구에게
A「저녀석(나)는 박정한 놈이다, 상식도 모르고!」
하고 메일로 푸념한 것 같지만
나의 친구 전원이 그를 ALL 무시.
한 명의 친구는 A에 대해서
「시시한 용무로 메일 보내지마! 나는 바쁘다!」
하고 거절했다고 한다
결혼기념일 회식이 무사히 열렸는지는 불명
저 이래 동창회에 일절 얼굴을 내밀지 않게 됐는데 그것이 원인인지는 불명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3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625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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