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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막장】전남친과 그 친구들이 나에게 했던 프로포즈 깜짝쇼. 가로등 아래에 사다코가 서있고, 내가 가는데마다 반드시 사다코가 있었다. 집에 돌아오니까 가로등 아래에도 잔뜩, 아파트 현관으로 몰려와서 죽는 줄 알았는데….
4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21(火)08:48:58 ID:1gW
사다코 프로포즈 보고 생각났던 친구의 프로포즈 수라장.
공중장소에서 민폐 행위일지도 모르는, 젊은 혈기의 극치입니다. 지금이라면 하지 않습니다.
회식자리에서, 반쯤 프로댄서인 A가 그 지인의 프로포즈로
그 무렵 유행하기 시작한 플래시몹을 연출해서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술자리 동료 B가, 여자친구 C에게 프로포즈하고 싶으므로 협력해 주지 않을래?하는 흐름이 됐다.
C도 술자리에 자주 오는 손님으로, 포근하게 꿈꾸는 타입의 아이였으므로 기뻐하는게 아닐까? 해서
다같이 들떠서 연습하고 1개월 뒤.
데이트 종반 저녁 때, 석양으로 경관이 좋은 공원, 비디오 반이나 프로포즈가 정해지면
뛰쳐나오는 축하 담당 아이들이 숨어서 스탠바이 하다가,
댄서의 지인인 가스펠 싱어도 협력해서 결행했다.
지금 녹화를 봐도, 과연 프로가 한 것이라서 연출 자세는 정말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C는 쭉 양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을 부릅뜨고 있었다.
B가 무릎을 꿇고 반지 상자를 바친다.
관광지라서 주변에도 많은 사람이 있었고, 다들 박수쳤다.
그런 상황 가운데, C의 표정이 쓱 일변해서 진지한 표정.
평소의 포근함은 어디론가 가버리고 「아니, 좀 이런 것은」「에, 그만해요」라든가
말하면서 싫어싫어 하고 양손을 흔들기만 하고,
B가 「잠깐 진정해 봐!」하고 손목을 잡으려고 하는 순간에
「싫어ー!!!」하고 소리치고 뿌리치고, 달려서 도망가는 C。
망연하는 B. 아니, 이건 어떻게 된거야 하고 당황하는 카메라팀이나 주위의 관계없는 사람들.
무엇이 수라장이었냐면, 뿌리쳤을 때 상당히 무성한 수풀에 날아간 약혼 반지를
어두워져가는 가운데 대수색 했던 것이 큰일이었다.
결국, C는 둘이서 조용할 때 프로포즈 받는다는 소망이 있으며 평소부터 그렇게 말했는데
갑자기 공개처형 당하는 기분이 되어서, 여러가지로 감정이 흐트려져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며,
평범하게 파국했다.
덕분에 그 뒤로 플래시몹이나 엉뚱한 결혼식 이야기는 동료들 사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4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21(火)10:57:59 ID:SPv
>>468
어째서, 그녀의 의향을 무시하는 걸까.
B과 C는 파국한 것인가?
결혼한 것인가?
472 :■忍法帖【Lv=1,そうりょ,MiN】 : 2017/11/21(火)11:03:23 ID:tIp
보통으로 파국했다고 쓰여져 있다
4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21(火)11:04:47 ID:SPv
>>472
쓰여져 있었네.
미안.
4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21(火)19:17:34 ID:bK1
468입니다.
덧붙여서 그런 의향은 멤버는 아무도 몰랐고, 디즈니랜드에서 결혼식하고 싶은데-
많은 사람에게 축하받고 싶은데- 하는 발언은 자주 했으니까,
그런 분위기라면 프로포즈도 많은 사람에게 축복받는 것도 기뻐할 거라고 B도 생각해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A의 댄스는 훌륭했으므로,
그 프로포즈가 잘 되어서 결혼식에서 그 비디오를 틀었으면
틀림없이 분위기가 들떴을테지, 라고 지금도 조금 생각합니다.
C는 아무튼 많은 사람 앞에서 패닉이 되어 버린 것이 부끄러웠던 것 같아서
B와도 삐걱거리고 헤어져 버렸다.
불쌍한 짓을 했습니다.
4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21(火)19:34:11 ID:nec
뭐 자기만족이야
적어도 C에게 은근슬쩍 「그러고보면 A가~」하고 이야기 해놓고 리서치 해두는 쪽이 좋았을텐데
모르는 사이였다다면 의뢰한 B가 나쁘지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9655833/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9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9
평소에 이야기를 해놨는데 어떻게 그런 사고가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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