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2/22(木)12:50:32 ID:q7K
옛날 사귀던 남자 친구와의 데이트,
서로 정사원이지만 별로 돈벌이가 안좋아서
날씨 좋은 날은 도시락을 가지고 피크닉하는 일이 많았다.
그 자체에는 전혀 불만은 없고 즐겁고,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데이트도 좋아했지만
언젠가, 아침 도시락을 만들려고 했는데 가스렌지의 전지가 떨어졌고,
전지의 스톡분량도 없었기 때문에 만들 수 없었다.
그래서 편의점 도시락 사갔고, 사정을 말하니까
가끔은 이런 것도 좋다고 말해 주고
예정대로 S기념 공원의 잔디 위에서 도시락 먹었다.
그리고, 다 먹고 편의점 봉투에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으면
「잠깐 기다려. 그거 버릴거야?」라고 말하더니
편의점 봉투에서 나무 젓가락이 들어간 홀쪽한 봉투를 꺼내고,
그 안에 남은 이쑤시개를 꺼내서 가슴 포켓에 넣었다.
「이런 물건이라도 사려면 돈이 들어가?」라고 말해서 「하지만 난 쓰지 않아」라고 말했더니
「작은 돈을 무의식중에 버리는 여자는 싫은데」라고 말했어.
하아아아아????? 하게 됐고,
「오늘 도시락 값도, 지금까지 도시락 만든 것도,
한 번도 지갑 열지 않은 주제에 무슨 말하고 있는 거야?
네가 사 온 것도 아닌데, 이쑤시개 1개로 그런 소리 하지마!」라고 말했더니
그 험악한 얼굴에 놀라서
「이이이이럴 때에 지금까지의 도시락비 , 마마마말해도」하고 허둥지둥 거렸다.
어쩐지 단숨에 식어서, 쓰레기봉지를 그에게 내던지고 돌아왔다, 그리고 종료.
그때부터 2년 지나서, 지금 남자친구하고 올해 봄에 결혼하는데,
데이트할 때는 절대 나에게 지갑을 열게 하지 않는다.
여자에게 지불하게 하다니 수치라고 하면서.
대신 독신 생활하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때때로 반찬 나물을 만들고 가져가면 굉장히 기뻐해 주고,
남친이 말하려면 그런게 결정타가 됐다고 말해준다.
굉장히 양극단인 이야기이지만, 역시 구두쇠 남자는(여자도 그렇지만) 매력 없다고 생각한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3051974/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7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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