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2/11(日)12:01:58 ID:ZoW
중학생 시절부터 친구의 A란 녀석. 경박하고, 그럭저럭 미남. 발이 넓다.
무책임한 녀석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포지션으로, 본래라면 그늘 캐릭터 그룹으로 못생긴 나하고 사이좋게 지내주고 있었다.
시간과 돈에 루즈. 미팅 잡는건 잘한다.
A가 없으면 그늘 캐릭터인 나는 미팅 같은데 한 번도 출석하지 못했겠지- 라고 생각했다.
여자친구가 생기는 일은 없었지만.
나는 기본 놀림받는 캐릭터로, A에게 놀림받는 것이 약속이었다.
어느 날, A가 「숙박하게 해줘」라고 메일을 보내오길래, 기다리고 있었더니 밤새도록 오지 않았다.
A는 이럴 때 먼저 자고 있으면 화내는 녀석이므로 일어나서 기다렸는데
과연 화나서 불평했다.
그랬더니 절교당했다. 깨끗하게.
충격이었던 것은 A과 절교하고 나서 여자친구가 생긴 것. 친구가 오히러 늘어났던 것.
「A하고 사이가 좋으니까 가까이 하기 어려웠다」는 말을 들었다.
여자친구가 말해서, A가 언제나 멋지다고 말하던 머리 모양이나 옷차림을 바꾸니까 사진에 찍히는게 굉장히 좋아졌다.
요컨대 지금까지 하던 것은 어울리지 않았다.
A가 불러내거나 회식 하는게 줄어들어서, 돈이 모이게 됐다.
A는 「여자는 돈이 든다」고 말했지만, A하고 교제하는 것보다 여자친구하고 사귀는 쪽이 훨씬 돈이 덜든다.
이전, 오랫만에 DVD를 처음부터 끝까지 중단 없어 보았다.
전에는 A에게서 LINE과 전화가 척척 오고, 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화를 냈다.
A가 없으면 그늘 캐릭터로 돌아간다!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게 된다! 고 생각했던 것이
전부 환상이었다는걸 알고 충격이었다.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21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410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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