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sage] 投稿日:2018/03/25(日)21:58:00 ID:PTf
천연이라고 할지, 자기 시야의 바깥의 일에는 전혀 상상력이 움직이지 않는 막내 여동생.
TV나 인터넷, 학교 교과서로 배우는 것은 옛날 이야기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지
트러블이 있으면 「설마 정말로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찍어낸듯 말한다.
친구와 겨울의 홋카이도에 나갔을 때에는, 온난한 서일본인 우리 지방과 같은 가벼운 차림으로 저 곳에서 방한구를 사는 처지가 됐고, 친구에게도 여러 가지 신경쓰게 하고 그 뒤에 소원해졌다.
「설마 정말로 그렇게 춥다니」하면서.
동일본 지진 재해 때 재해지에 있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친척에게
「지진으로 납짝」이라든가 「(쓰나미 영상)굉장히 재미있었다」
같은 말을 해서 기분 상하게 만들고, 설교하니까,
「설마 정말로 그런 사람(이재민)이 있다니」하고…。
이것은 옛날부터 이렇고, 병원에 데려간 적도 있지만 병이나 장애 진단은 없다.
그런 천연(天然)인 막내 여동생이지만, 그것이 귀엽다고 생각하는 남성도 있고, 나보다 조금 연상의 신랑과 혼활(婚活)로 알게 되어서 스피드 결혼헀다.
내심 안심하고 있었는데, 또 저질렀다. 이번에는 자기 아이에게.
이빨이 낫는지 어떨지 싶은 아이에게, 곤약 젤리(こんにゃくゼリー)를 먹여서
목에 막혀서 질식시켰다. 여동생은 패닉에 걸려서 아무 것도 못했지만,
다행히, 옆집 사람이 여동생의 절규를 우연히 듣고 와줘서, 토해내게 하고
생명은 살았지만, 한동안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만약을 위해서 입원하게 되었다.
「설마 정말로 그런 일(곤약젤리로 질식)이 있다니」했어요.
엄청 미디어에서 나왔고, 보건사에게서도 들었을 거고, 무엇보다도 설명서가 있을 거야.
※) 곤약젤리 : 곤약 분말을 주스 등에 섞어서 굳힌 젤리 과자. 한국에서는 2004년 아이가 미니 젤리컵을 먹다가 질식사 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2003년에 유럽연합에서 금지되었고, 한국에서도 2007년 곤약, 글로코만난 등의 겔화제가 들어간 식품의 유통이 금지됨. 일본에서는 판매중이지만, 「어린이나 고령자는 먹지 마세요」라는 경고문구를 적거나, 국민생활센터에서 홍보가 되고 있다.
운 좋게 후유증 같은건 회피할 수 있었던 것 같지만, 막내 여동생 집안은 큰일이 됐다.
이혼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지만,
부모님은 이제 나이가 나이라 여동생의 천연스러움을 도와주는건 무리고,
우리 같은 오빠 언니에게 떠맡는 것도 싫으니까, 반품은 그만둬 줬으면 한다.
142 名前:140[sage] 投稿日:2018/03/25(日)22:08:38 ID:PTf
쓰다가 생각났지만, 막내 여동생은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 학교에서 배운 「인플레」라는 의미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시험 공부에서 물어보다가 가르쳐주던 나하고 싸운 적이 있었다.
국내 통화의 양이 늘어난다⇒물가가 오른다, 는 구조를 이해는 커녕 상상할 수 없는 것 같았다.
교과서에 실려있던, 「제1차 대전 뒤 독일이 하이퍼 인플레가 되어서, 급료를 산 같은 돈뭉치로 받고(그래도 하루분 식비에 도달하지 않았다)망연해져 있는 노동자」의 사진을
「엄청난 급료인데, 어째서 싫어보이는 거야? 위조지폐야?」같은 말을 했고,
나라의 빚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째서 나라가 빚을 지는 거야? 갖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돈 찍어내면 되잖아. 바보야? 어째서 우리가 지불하는 거야」같은 말을 했다.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5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658289/
이건 천연이 아니라 모자란 것 같은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