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30(金)15:45:50 ID:50A
자신이 당한 것은 아닌데, 회사 동료의 신경을 모르겠다.
올해 졸업하고 입사한 남성으로 집에서 만든 도시락을 가지고 오는 사람이 있다.
본 적이 있는데, 화려하지 않지만 밸런스가 좋은 도시락.
그것을, 동료가 그늘에서 마구 바보 취급했다.
「키모오타 마더콘(キモオタマザコン)이다」
라든가,
「고학력은 이러니까 안돼」
라든가.
덧붙여서 신입사원군 도쿄일공(東京一工), 동료 마치(マーチ) 정도.
동료는 상사가 있는 곳에서는 말하지 않고, 자기보다 입장이 낮은 인간에게만 욕설 삼매.
그 신입사원군에게 실적에서 지고 있으므로, 그 울분을 풀려고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 도쿄일공 : 도쿄대학, 교토대학, 히토츠바시대학, 도쿄공업대학. 국립으로 가장 입학이 어려운 4개 대학이다.
※) MARCH : 메이지 대학, 아오야마 학원대학, 릿쿄 대학, 츄오대학, 호세이 대학으로서, 도쿄의 유망한 대학으로 여겨진다.
그 동료가 드디어 본인에게
「집에서 만든 도시락ㅋ 언제까지 엄마한테 해달라고 합니까~?ㅋㅋ」
라고 말했는데
「?
말하지 않았나요, 나 결혼했습니다.
이 도시락은 애처 도시락(愛妻弁当)이예요.」
라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동료가 발광, 신입사원 군의 도시락을 마루에 집어던졌다.
멈출 틈도 없이
「임신결혼이냐! 이×××!(못 알아들음)」
「회사를 뭐라고 생각하냐!!」
「이런 어쩔 수 없는 놈을 고용하다니 머리 이상하잖아!!」
등등, 온갖 험담의 온퍼레이드.
빠르게 신입사원 군도
「임신결혼은 아닙니다」「면접시에 양해를 얻었습니다」「논문일차 통과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거기에 우연히도, 평소에는 없는 본부장(최종면접관, 신졸자군을 맹렬하게 푸시한 사람)이 있어서, 대격노.
그날은 플로어 전체가 업무가 풀리지 않을 정도로 화내버려서, 여러모로 큰일이었다.
동료는 지금, 자택에서 근신중이지만, 아마 해고 당한다고 생각한다.
결혼하고 있는건 조금 놀랐지만, 도시락이도 자기가 만들고 있는 가능성도 있었고,
(별로 정말로 어머니가 만들어준 거라도 좋잖아)
라고 생각한 자신으로서는, 그런 걸로 마운팅하려고 했던 (그리고 대패했던) 동료가 상당히 아프다고 생각했다.
여담입니다만, 동료에게는 당연히 여자친구가 없습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0261763/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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