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근무처 회사 사장은 결코 미남은 아니고, 오빠가 말하기를
「야수」
그 부인은 12살 이상 연하의 미인으로 고학력.
오빠는 자주,
「어째서 저런 미인이 야수적인 외모에 저학력인 사장과!
역시 세상은 돈과 지위인가!」
라고 말했다.
회사의 꽃놀이에 참가시켜 줬을 때 사장과 부인과 만났지만, 어느쪽도 상냥하고 좋은 사람이었다.
확실히 사장은 야수 같고, 또 부인이 어지간한 여배우보다 미인이라서 놀랐다ㅋ
두 분의 첫 만남을 들어봤는데, 사장이 기업하기 전 샐러리맨 시절 같은 회사에서 근무한 것이 인연이라든가.
10년 정도 전에 근무처가 도산하고 길거리에 헤멜 뻔 했을 때 재회하여, 그 이래 언제라도 사장을 계속 떠받쳐줬다든가.
실은 호적에 들어간 것도 2년 전에 회사가 흑자 경영이 되고 나서 간신히, 라는 그야말로 조강지처라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함께 들은 오빠가 굉장히 침울해지고 있다.
학력은 있고, 하지만 돈은 없고, 지위도 없고, 슬슬 젊음도 머리카락도 없어지는, 혼활은 전패 계속중.
「돈과 지위가 있으면 나에게도 사장 같은 연하 미인 신부가 외도 이상하지 않다」
고 업신여기고 있어서, 평소부터 스레타이틀 같은 녀석이라고 생각했지만,
처음으로 듣는 사장 부부의 첫 만남에, 여러가지가 단번에 박살나버린 것 같다.
그런 식으로 타인을 업신여기는 버릇이 있는 오빠니까, 나도 지금까지 굉장히 싫은 경험을 했으니까 침울해진걸 봐도 전혀 위로할 생각이 들지 않는다.
그럴 뿐만 아니라, 오히려
(꼴좋다ㅋㅋㅋ)
라고 생각한다ㅋ
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4/20(金)16:32:03 ID:LzS
>>69
좋은 이야기구나~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384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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