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3/31(土)21:02:20 ID:zRZ
어제, 일 끝내고 휴대폰 보니까 남동생에게서 라인이 왔다.
「S남(S男)이 와있는데 약속했어?」
라고.
이 S남, 몇년전에 폐를 끼쳐서 서서히 절교한 녀석.
사실은 바로 절교하고 싶지만, 당시는 가정 사정 같은 걸로 멘헬러 화 시작했으니까
(섣부르게 절교하고 날뛰어버려도 곤란하다)
고 생각해서 서서히 절교를 선택했다.
당연히 약속 같은건 하지 않았으므로,
(어쩌려는 생각이야?)
라고 생각해서 전화를 걸어보니까,
「근처에 왔으니까 들렸다.
(나)는 없었지만, (할아버지)가 들여보내줘서 현관에서 이야기 했다」
고.
어제는 병원 가거나 하는 용무가 있었고, 애초에 만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오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오늘은 만날 수 없다」
고 전했다.
S남이
「그래, 알았어」
라고 말해서 그걸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지나서 또 남동생에게서 라인이 와서
「형 무슨 말했어. 할아버지가 집에 들여보내 버렸어」
라고.
S남에게 라인해서
「시간이 걸리니까 만날 수 없다고 말했잖아」
라고 전하니까
「나는 시간 있으니까 괜찮다, 당분간 휴가 없으니까 오늘이 아니면 만날 수 없어.
할아버지하고 이야기하니까 기다리게 해줬어」
라고.
신경이 쓰여서 용무를 할 경황이 아니라 서둘러 집에 돌아와서 S남을 설득해서 돌려보냈다.
그러나, 밤에 자고 있으면 2시 쯤에
「다음에 언제 만날 수 있을까?」
하는 라인이 왔으므로 화가 나버려서, 전화를 걸고
「일단, 긴급한 용무가 없는데 연락도 없이 집에 오지마.
사회인이라면 연락의 하나 정도 넣는 것이 상식이다.
애초에 같은 시내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근처까지 왔다』도 무엇도 아니겠지.」
「『나는 시간 있으니까~』가 아니다, 너의 형편 같은건 물어보지 않았다.
이쪽은 들릴 데가 있었는데 신경쓰여서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한 번 집에 돌아오고 나서 또 나가는 것도 귀찮아.
사람의 집을 방문한다면 상대의 사정을 우선해야 한다」
「애초에 내가 집에 없는 시점에서 단념하고 돌아가.
집에 들여보낸 할아버지도 나쁘지만, 보통은 상대가 없는데 집에 들어오는 짓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기다리고 싶다면 차에서 기다리거나 어디선가 시간 떼우거나, 얼마든지 방법은 있다.」
「애초에, 한밤중 2시는 사람에게 연락하는 시간이 아니다.
상식으로 생각해라.」
「너에게는 정이 떨어졌다.
앞으로 일절 연락해 오지마라.
만약 집에 오면 경찰에 연락한다 (아마 움직여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럴 거니까.」
라고 분노에 맡겨서 막 소리쳤더니,
「내가 나빴다, 미안해」
라고만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럴 거라면 처음부터 절교해야 했다고 후회했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9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1475757/
짜증나는 놈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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