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로 카나토(月城かなと) : 타카라즈카 가극단 95기생. 2009년 데뷔.
츠키시로 카나토(月城かなと)라는 타카라즈카(宝塚) 여배우가 있다.
이름조차 몰랐는데, 회사에
「나 타카라즈카의 츠키시로 카나토(ツキシロカナト)?라는 사람을 닮았다는 말을 들어ーㅋ」
하고 나를 포함한 사내의 여성 전원에게 끈질기게 주장하는 남자가 있었기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조사해 보았다.
결과, 조금도 닮지 않았다.
(뭘 보고 닮았다고 판단했어?!)
라는 레벨로 닮지 않았다.
공통점:인간
이란 느낌.
왜냐하면, 그 남자는 배 주위가 둥글둥글하고 얼굴도 눈에 띄지 않고 전체적으로 우둔한 키모오타 풍.
그것만으로 그 남자의 모든 것을 부정하거나 하려는 생각은 조금도 없지만, 그 녀석은 닮았다고 믿고 있는 탓인지 반한 여자아이에게
「이 아이도 나에게 반해 있을 것」
이라고 착각, 가벼운 편이지만 보디 터치를 반복해서 여성진이 싫어하고 있으니까.
하필이면 타카라즈카 하는 사람과 동레벨이라고 생각하는 신경을 이해할 수 없다.
게다가
「닮았다고 누구에게 들었어?」
라고 물어보니까
「타카라즈카 팬인 부모님」
이라고.
믿을 수 있는 신경도, 정말로 전혀 닮지 않은 아들에게 그런 소리 하는 신경도 모른다.
여기에서 부터는 스레 취지하고 다르지만….
그 남자가, 신입사원으로 무대감상이 취미라는 여자아이에게
「나 츠키시로 카나토라는 사람하고(생략」
하는걸 밀어붙였는데,
「에?!
닮지 않아 닮지 않아! 닮지 않았습니다!!
레이코 쨩(츠키시로 씨의 애칭)하고 ○○씨(그 남자)가?!
팬에게 실례니까 그만두세요…!」
하고,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했다.
남자는 쓴 웃음 지었지만, 이후로는 닮았으면 자칭하는 일이 없어져서 후련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384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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