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0일 토요일
【2ch 막장】결혼식 보름전, 약혼자가 한밤중에 「하마터먼 속을 뻔 했다! 네가 그런 경솔한 여자였을 줄은! 결혼은 안한다! 죽어! 쓰레기!!!」하고 연락이 두절. 며칠 뒤 변호사가 와서 내가 양다리 걸친 증거사진이 있다고 했다. 사진을 봤더니….
7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6/29(金)22:40:21 ID:ygB
나의 수라장은, 결혼식 보름전에 파혼했던 것.
밤중에 갑자기 전화가 걸려와서
「하마터먼 속을 뻔 했다! 네가 그런 경솔한 여자였을 줄은!
눈치채서 잘됐어! 위험했어ー 위험했어ー!
결혼은 안한다! 죽어! 쓰레기!!!」
라고.
「에? 뭐야?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하고 대답해도 통화가 끊어지고 그대로 착신거부 당했다.
며칠뒤, 변호사라고 하는 사람이 자택에 방문해서,
「(남자친구)가 『약혼파기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이유는 양다리를 걸쳤다는게 드러났기 때문. 증거사진도 있다. 아니 자신의 눈으로 봤다. 직장의 동료하고 호텔에 들어가는 것을 이 눈으로 봤다.
등등 서류에 적힌 것을 읽어주었다.
실제 문장은 좀 더 제대로 된 것이었지만.
청천벽력, 전혀 기억이 없다.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더니,
동료가 두 사람 찍혀 있었다.
확실히 여자 쪽은
「나 하고 비슷하다」
고 평소 말을 들었다.
잘 보면 전혀 다르지만, 체격과 분위기가 굉장히 비슷한 것 같다.
동료를 나라고 생각하고 뒤를 밟아서 사진을 찍고 「약혼파기다」라고 소란 일으켰던 것이다.
오해가 풀려서
「약혼파기는 파기다」
라고 말했지만, 이쪽의 마음이 가라앉질 않았다.
아무리 체격과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해도, 약혼녀를 착각하다니 용서못해.
백보양보해서 거기는 용서한다고 해도, 너무나 일방적으로 욕하고, 대화도 하지 않고 변호사 넘기다니 헛소리 하지 말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상대방 유책으로 파담했다.
아마 이쪽 변호사하고 놈의 변호사는 실력이 너무 달랐겠지.
상당한 위자료도 뜯어냈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44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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