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온 : 싱가포르의 상징. 왠지 일본에서는 구토하는 모습을 묘사할 때 비유된다. |
12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19:59:00 ID:aOC
오늘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5살 정도 되는 남자아이가 토하는걸 맞았다.
진짜 머라이온처럼 쏴ー!!하고 나의 무릎 아래에 분사.
나, 아이는 있지만 아직 1살이니까 그렇게 분사하는 듯한 구토는 첫체험이고, 게다가 타인에게 토한걸 맞는 경험도 없고, 순간적으로 「꺄악!!」하는 소리를 질러버렸다.
그랬더니 그 목소리에 걔네 어머니가 달려와서, 하는 말이
「○○!?(아마 아이의 이름) 잠깐 왜 토하기 전에 봉투 같은거 꺼내주지 않는 거야!?」
아니 아니 갑자기 토해서 이쪽도 곤란했고, 우연히 봉투 같은걸 가지고 있다고 해도 꺼낼 수 없고…아니 나 구토물 투성이가 됐지만…
라고 대답했더니, 「아이가 토하는 일은 당연한 건데 우리 아이가 더럽다고 하는 거야!?」라면서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소리쳤다.
곧바로 슈퍼 점원이 와서, 감염 같은 문제로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재빨리 치워 주었지만, 그때도 그 아이 어머니는
「하이타이 쓸 정도로 우리 아이가 더럽다고 하는 겁니까!? 오물 취급이야!? 적당히 하세요!!」라고 소리쳐서, 정말 지치다 못해서 이쪽도 토하고 싶은 기분이 됐다.
자기 아이가 토한거라면 몰라도, 타인의 아이가 토한건 더럽다는 이외의 감상은 없지만.
12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7/24(火)20:46:01 ID:qdE
>>120
우와아, 정말로 그대로 걔네 어머니 머리에 토해줬으면 좋았을텐데ㅋ 누구도 아이가 더럽다고는 말하지 않았는데 일부러 삐뚤어진 발언 해서 자기들이 나쁜걸 얼버무리려 한걸까
힘들었겠어요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4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13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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