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2(水)09:50:17 ID:bqd
가족하고 외출한 곳에서, 아이들하고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전남편하고 조우했다.
(뭐 바람피우거나 원한이 남는 방법으로 헤어진 것도 아니고)
라고 생각해서 평범하게 잡담을 했다.
「엄마~」
하고 돌아왔다.
「에, 엄마?
에, 이거 너의 아이?」
하고, 어쩐지 눈에 뛰게 동요하는 전 남편.
「응, 그렇지만?」
이라고 이야기 하고 남편하고 딸2도 돌아왔다.
완전히 굳어지는 전 남편.
남편「친구?」
나「으응, 전 남편이야.」
남편「아, 그렇구나~ 안녕하세요~」
같은 대화를 했더니,
전 남편이 엄청나게 절망적인 얼굴로
「너…나하고 헤어지고 나서 재혼했단 말이지…뭐랄까…에…없구나…정조관념…」
이라고 뭐라고 투덜투덜 거리더니 떠나 버렸다.
나도 남편도
「에, 뭐야 저거…」
하고 질겁했다.
진짜로 뭐였어 저녀석…。
76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2(水)09:58:12 ID:Tnu
>>765
이혼했지만 아직도 나를 좋아하는데~ 라는 흔히 있는 사고의 바보였구나ㅋ
정조관념ㅋㅋㅋ
7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2(水)10:35:43 ID:bqd
>>766
그런 템플릿은 이혼하고 나서 8년 지나도 유효했구나!ㅋ
7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2(水)10:51:00 ID:E3e
>>768
헤어지고 나서도 전처에게 소유권이 있는 것 같은 사고였겠지요.
정조관념이라니ㅋ
전 남편이 그런 유감스러운 사고였으니까, 헤어져서 잘됐구나.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2405108/
얼빠진 이유로 이혼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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