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9일 수요일

【2ch 막장】옆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인터폰을 누르더니 「우리 가족 어디에 갔는지 모르십니까…?」 이웃집은 텅 비어 있었다. 아주머니가 입원해있는 동안, 남편이 「딸하고 부모님 댁에서 살기 시작했으니까 맨션은 필요없게 되었으니까 이사했다」




6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11:24:37 ID:xZH
전에 임대 맨션에서 살던 때, 현관 앞에서 옆집 아주머니가 울고 있었던 것이 수라장
당시 나는 독신으로 아슬아슬 20대 남자.
이웃집과의 교류는 전혀 하지 않았다. 옆집 아주머니는 가끔 인사를 하니까 얼굴만 알았다.
어느 날 벨이 울려서, 인터폰 모니터로 봤더니, 옆집 아주머니였기 때문에 「무슨 일입니까?」라고 물어보니가
「우리 가족 어디에 갔는지 모르십니까…?」
어디 놀러 가서 돌아오지 않는 걸까 라고 생각해서 「모르겠는데요 좀 더 기다려 보면 어떻습니까?」라고 말하니까
「하지만 가구도 전부 없어지고, 이사한 것 같습니다…」
「???」
이 시점에서 이 사람 좀 이상해졌나? 라고 생각했는데, 몸집이 작은 여자이고 칼날 같은 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고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 나가보기로 했다.
말하는 대로 이웃집을 봤더니, 정말로 이사한 뒤였다.
터ー엉 비어서 아무 것도 없다.






아주머니가 「언제 이사했나요」라고 물어봐도, 나는 이사했다는 것 조차도 몰랐다.
아주머니가 울기 시작해서 관리회사에 전화했다.
사원이 올 때까지 이야기를 들어봤는다 이웃집은 아주머니・남편・4살 아이로 3인 가족
아주머니는 저번달부터 입원했고, 남편은 격무니까 문병은 좀처럼 오지 않았다. 아이는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있었다.
아주머니가 오늘 퇴원하고, 귀가했더니 이사해서 아무도 없었다. 남편하고 시어머니에게 전화하지만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는 아주머니를 달래고, 어떻게든 관리회사 사람에게 넘겼다.
그 뒤 전혀 소식 없음. 3개월 정도 지나서 문득 생각나서 관리회사에 물어봤더니
밤 22시 쯤에 남편하고 연락이 됐는데 「딸하고 부모님 댁에서 살기 시작했으니까 맨션은 필요없게 되었으니까 이사했다」라는 대답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해약은 되어 있지 않고 「아내가 살고 싶다면 명의를 바꿔서 살라고 전해줘」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별로 부부싸움을 했다던가 그런게 아니라, 「맨션도 아내도 필요없게 되었으니까」라는 느낌의 답변이라,
관리회사로서는 어떻게도 할 수 없어서 아주머니 친척에게 연락을 해서 아주머니를 데려가게 했다고 한다.
그 뒤는 어떻게 됐는지 불명.
아주머니가 이웃집에 계속 사는 것은 아니었다. 남편과 같이 살게 됐는지, 이혼했는지도 모른다.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 「뭐야, 그거 이해가 안돼」라는 말을 듣지만, 나도 이해가 안됐다.

6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14:44:19 ID:CKo
>>672
아ー…5채널의 가정판에서 가끔 봐요. 손자를 자기 것으로 삼고 싶은 시어머니. 남편도 부모에게서 독립하지 못했겠지요.
아주머니가 안됐다. 아이를 되찾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6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15:49:38 ID:bBx
바람피운 아내가 버림받은 이야기인가 하고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그런 경우도 있을까

6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23:35:21 ID:wti
>>674
아아, 그런 견해도 있을까.
그런 반전이 있으면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겠지만 >>673의 해석이 맞을 것 같다.
「어머니가 딸을 돌보고 있으니까, 병든 아내는 필요없다」는 이야기 말이야.

6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8/27(月)23:36:02 ID:wti
어라, ID바뀌었다. 675=672입니다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9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9655833/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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