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7일 일요일

【2ch 막장】남자 독신만 입주하는 사원 기숙사에, 바보 사원의 어머니가 들어와서 같이 살았다. 쓰레기 버리는데 제멋대로 룰을 만들고, 쓰레기장에서 설교를 하고, 잔업하다 늦게 귀가하는 사람에게 「발소리가 시끄럽다. 우리 애가 깨어난다」고 불평하는 등 좀 미쳐 있었다.




81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7(日)11:43:17 ID:O5G
남자 독신만 입주할 수 있는 사원기숙사가 있는데, 나도 거기에 살고 있다.
여자를 데리고 들어오는 정도라면 묵인받을 수 있지만 동거는 당연히 아웃.
그 기숙사에 어머니하고 같이 살던 바보가 스레타이틀( 그 신경 몰라!).

바보의 어머니는 쓰레기 버리는데 제멋대로 룰을 만들고, 쓰레기장에서 버티고 서서 설교를 하거나 하는 등 좀 미쳐있었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 모두,
(근처에 사는 미치광이겠지)
라고 생각하고, 그녀석이 기숙사에 살고 있다는건 몰랐다.
우리들이 일하고 있는 낮에는 장보기 하러 가거나 했던 것 같다.






바보 어머니는, 잔업이 늦어서 귀가하던 놈에게
「발소리가 시끄럽다. 우리 애가 깨어난다」
같은 불평을 하러 가고,
「우리 애라니 누구야」
「××군(=바보)야!」
하는 발언으로 그 녀석이 바보의 어머니라는걸 알게 됐다.
하지만 그 시점에서는 「아직 1~2일 있었을 뿐인가?」하고 묵인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보 어머니는 매일 같이 잔업팀에게
「시끄럽다, 조용히 걸어라」
고 불평하러 오게 되었고,
겨우
「아줌마 언제까지 있을 거야」
「아니 언제부터 있었어」
하는 분위기가 됐다.

최종적으로 바보 어머니가 회사에 직접 불평하러 갔다.
회사는
「여자 데려오는 정도라면 묵인하지만, 어머니하고 장기간 같이 살고, 게다가 그걸 정식으로 자백해오면 무시할 수 없어요」
라는 이유로 바보를 어머니하고 같이 퇴거시켰다.
신입사원이었으므로 강등은 없지만 감봉처분은 받은 것 같다.

바보 자신은 얌전하고 업무는 평범하게 하지만, 역시 어딘가 이상한 거겠지.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5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5684129/


본래 사는 동네에서도 저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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