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25(木)10:44:37 ID:i68
어린 시절, 나는 남자 아이에게 괴롭힘 당하던 (폭력을 당했던) 타입의 여자애였다.
초3 때 괴롭히던 남자애(이하 썩을남クソ男)이 있어서, 그녀석에게 참지 못하고
(죽이자)
고 생각했다.
나였지만 별로 머리가 좋지 않은 애라서
“하교할 때, 뒤에서 따라가서, 둘만 남게 됐을 때 트럭이 지나가면, 썩을남을 트럭에 밀어버리자”
고 하는, 지금 생각해보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어설픈 계획을 세웠다.
(…트럭 운전기사가 목격자가 되는건 생각이 미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서, 바로 첫날에 뒤를 쫓고 있는게 들켰다.
썩을남은
「우왁 뭐야! 따라오지마아아아아!!」
하고 경계하면서 소란 일으키고, 당연하지만 하교할 때니까 그 외에도 하교하는 아이는 있고, 어떻게 생각해도 무리였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귀가길에 뒤를 밟았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찬스가 찾아왔다.
기적적으로 주위에 아무도 없고, 그리고 트럭이 달려왔다.
…그런데, 갑자기 찬스가 오니까 당황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허둥지둥 거리는 사이에 트럭은 달려가 버렸다….
상대와의 거리도 미묘하고…경계받았으니까.
다음날.
학교에서, 그만두는게 좋을텐데 썩을남이
「집에 가는데 왠지 저녀석이 나를 따라오는 거야아아!!」
하고 소리치고,
그걸 들은 반 여자애들은
「(나)씨, (썩을남)군을 좋아하는 거구나ー!! 꺄ー 러브러브!! 러브러브!!」
하고 소란이 일어나게 됐다.
그 이래, 썩을남이 괴롭히려고 나에게 다가오려고 하면
「꺄ー 러브러브야ー! 퓨ー 퓨ー!!」
하고 놀림을 받게 되버렸다.
썩을남은 나에게 접근할 수 없게 되고, 엉망진창이 되는 사이에 괴롭힘은 없어졌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행동하는 것으로 괴롭힘을 해결했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
둔하고 머리가 나쁜데 어그레시브한 괴롭힘 받는 애하고,
목숨이 노려지고 있는데도 또 괴롭힘 하려고 하는 점착질인 괴롭힘 하는 애하고,
그런 살벌한 상황을 「러브러브~」하고 소란 일으키는 클래스 메이트,
전원이 이상해서 지금 생각해봐도 찜찜하다….
復讐とまではいかないちょっとしたいたずらや仕返しを語れ 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16164708/
이세계로 보내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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