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6일 금요일

【2ch 막장】중학교 때, 부활동에서 시시한 이유로 괴롭힘 당하게 됐다. 그리고 8년 뒤인 지금이 되어서, 당시 괴롭히던 애나 은폐하려 했던 선생님이 불행해졌다는걸 알게 됐다.





3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14(水)21:02:14 ID:7Il
중학교 때, 흔히 있는 여자들 파벌의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오타쿠로 평화롭게 지냈다.
그러다가 오타쿠 친구하고 훌륭하게 반이 갈라져 버려서,
뭐 그래도 신경쓰지 않고 있었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나는, 부활동에서 딱 좋은 괴롭힘 표적이 됐다.

계기는 시시하다.
부장이 나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걸,
책에 열중하고 있었던 나는 들리지 않아서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것을 “의도적인 무시” 라고 받아들였다.
정말로 그것 뿐.
알았을 때는 탈진할 수 밖에 없었다.






하나하나는 사소한 것이지만, 쌓이고 쌓이면 멘탈에 영향이 온다.
하지만 기가 셋던 나는, 제대로 부모님이나 선생님이나 그 외의 친구들에게 폭로하고 반격했다.
하지만 말이야, 어째서 나였는지 하고 생각하는건 풀리지 않았고.
이후, 동창회도 빼먹었다.

그러니까 모르고 있었지만,
괴롭히던 애나 은폐하려고 했던 선생님이 불행해졌다
8년 뒤인 지금이 되어서 이것저것 알았다.
약혼자가 도망가서 셀프 사망.
그 애가 원인으로 여동생이 괴롭힘 당해서 가족이 절연했다.
부모님 이혼.
대학에서 친구가 한명도 생기지 않아서 정신병.
선생님은 부인과 계통 질병으로 말기.
계속 마음 속으로 저주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인과응보가 된 걸 보면 마음이 수라장.

하지만,
8년이나 괴롭히던 애나 선생님의 정보를 셧아운 해준 부모님이나,
오타쿠 친구에게는 감사하고 있다.
좋은 가족하고 친구에게 축복받았다고 생각한다.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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