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1/28(水)12:07:15 ID:PKT
아버지 쪽 친척 사촌언니에게 미움받았다.
어른이 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꼬집히거나, 바보 추녀라고 욕먹거나, 냅다 밀치거나 했다.
부모님에게 호소하면, 어머니는 믿어주었지만, 아버지는
「(사촌 언니)쨩은 좋은 애다, 사이 좋게 지내세요」
라고만 했다.
초4 여름방학, 사촌언니가 늪에 떠밀어 빠졌고, 감염증에 걸려서 죽을 뻔했다.
어머니는 긴급피난적으로 나를 데리고 이혼.
이후, 아버지하고는 셀 수 있을 정도 밖에 만나지 않았다.
사촌언니하고는 그 뿐.
하지만 그 사촌언니에게, 올해, 친정 고정전화에 전화가 걸려왔다.
이 전화는 전화번호장에 실려 있고, 경로의 날이니까 내가 귀성하는 것을 예상하고 걸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사과했다.
사촌언니가 나를 미워했던 것은,
「(백부 백모=사촌언니 부모)가 일일이 나하고 너를 비교하고 혼냈기 때문에」
라고 한다.
당시, 나는 영어하고 서예를 배우고 있었는데, 사촌언니는 어느 쪽도 배우지 않았다.
그런데
「(나)쨩은 영어를 할 수 있는데 너는 어째서 할 수 없냐」
「(나)쨩보다 연상인데 글자가 더럽다」
고 혼났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면 부모가 이상했고, 당신은 나쁘지 않았다.
다치게 해서 미안해요」
사촌언니는 임신중이라고 하며,
「아이의 부모가 되면서, 당신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이가 태어나면 친척 교제를 해주었으면 한다.
사촌이 없는 인생은 서로 외롭잖아」
라고.
이제와서 사과해도 흐음 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고,
내가 다치거나 죽을 뻔했던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
사촌이라면 어머니 쪽 사촌이 있고,
아버지하고는 완전히 소원해졌고,
사촌언니하고 친척교류하는 메리트가 없다.
언제 또 갑자기 흉폭하게 될지 모르겠고.
그래서 그런 뜻을 전하고,
「이 전화기는 번호가 디스플레이 되니까, 앞으로 당신 번호는 받지 않겠다」
고 말하고 끊었다.
비통지로 걸어왔지만 무시.
나중에 번호 비통지를 착신거부설정을 해두었다.
그 뒤에도 몇번 비통지착신이 이력에 남았지만,
무시하고 있으니까 수습됐다.
어째서 내가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했지? 신경 몰라.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4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9550368/
사촌언니도 사촌언니 부모도 아버지도 이해가 안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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