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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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이별
【2ch 막장】남자친구하고 생활용품 사러 갔는데, 「여성용 세안폼 비싸! 주방세제의 절반이하의 양인데 가격 배 이상이잖아ㅋ 씻는 것이 목적이라면 주방세제라도 좋지 않아?ㅋ」 그날로 헤어졌다.
53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04(日)15:53:03 ID:yXs
불합리하게 식은 걸지도
동거는 하지 않아도 내 집에서 숙박하므로
간식이나 생활용품 같은걸 사러 드럭 스토어에 왔다
그 때 마침 주방세제가 떨어졌기 때문에 그걸 삿는데
하는 김에 세안폼도 떨어졌구나 하고 그 선반을 봤다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여성용 세안폼 비싸!
주방세제의 절반이하의 양인데 가격 배 이상이잖아ㅋ
씻는 것이 목적이라면 주방세제라도 좋지 않아?ㅋ」
어떻게 들어도 농담이고 남자친구도 잔심은 아니라는걸 알았다
하지만 왠지 「주방세제로 세수」라는 이야기가 굉장히 화가 나서
싸악ー 하고 식었다.
그 자리에서 「미안 오늘 숙박 무리」하고 삿던 물건도 전부 매장에 돌려놓고 억지로 해산
그날 밤에 메일과 전화로 이별 이야기
사지말라고 강요받은 것도 아닌데 어째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스스로도 잘 이해가 안된다
5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04(日)16:09:20 ID:Ony
>>538
스킨케어 제품의 수요에 이해가 없는 것도 아닐 것이고
단순히 그 가격 차이에 대해서 리액션이 그랬던 것 뿐이겠지만
「주방세제로 세수」라는건 「그렇게 지킬법한 거창한 피부가 아니잖아」
라는 기분이 드러났다고도 받아들일 수 있으니까
그거야 적중이라도 그렇지 않아도 화가 날만한 섬세함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해요
5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11/04(日)19:16:02 ID:aRw
>>538
남자라도 식기용 세제로는 얼굴 씻지 않잖아, 농담이라도 보통 비누 정도다
이전부터 정말로 사소한 발언으로 무의식에 스트레스 쌓였던거 아냐?
보통이라면 「바보야? 무리잖아」로 무시할테니까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995532/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8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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