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일 금요일

【2ch 막장】직장 동료 남자가, 여자친구가 바람 피우고 상당한 수라장 끝에 헤어졌지만, 그 뒤 「저녀석은 총으로 전여친과 바람피운 남자에게 복수할 생각인가」는 흉흉한 소문이. 그러자 전여친과 바람피운 남자가 동료의 귀가길에서 갑자기 나타났는데.






8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9/02/28(木)15:36:43 ID:BQ0


직장의 동료 남자,
여자친구가 바람 피우고 상당한 수라장 끝에 헤어졌지만,
그 뒤 얼마 지나서 뒤숭숭한 소문이 나돌게 됐다.


「라이플 홈페이지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
든가,
「총포점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다」
든가, 소문이라고 할까 실제로 목격되었고,
「저녀석은 총으로 전여친과 바람피운 남자에게 복수할 생각인가」
라는 소문이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거기에 덜덜 떨었던 것이
이미 같이 살기 시작했던 전여친과 바람피운 남자.
우연히 내가 동료하고 같이 직장을 나왔는데,
두 사람이 매복하고 있다가 얽혀왔다.

처음에는
「예전 일은 물에 흘려줘~」
라든가
「그런거 남자답지 않아~」
라든가 하면서 달래려던 느낌이었던 것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 동료에게
점차 호소・애원으로 바뀌고,

끝내는 바람피운 남자가
「이 여자 쪽에서 유혹했어! 지긋지긋 하니까 이젠 돌려줄게!
뭣하면 죽○버려도 좋아! 그러니까 나는 살려줘!」
라고 말하기 시작했으니까 전여친 격노.

그 자리에서 맞붙어 싸우게 되어버려서
동료하고 둘이서 그 자리에서 도망갔다.


그 뒤, 전여친과 바람피운 남자는
같이 갔는지 따로따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직장을 그만두고 어딘가로 이사갔다고 한다.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동료는 놀랍게도
실제로 헌터 면허를 따서
총을 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예전부터 흥미가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일하는 틈틈이 해수제거나 조난자 수색에 몰두하고 있다.


언젠가, 이른 아침 수색에 참가하고
거기에서 서둘러 왔는지 너구리인지 뭔지의
모피 모자를 쓰고 그대로 직장에 나타나서,
그 이래 동료의 별명은 『죠반니(ジョバンニ,※)』가 됐다.


)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 「은하철도의 밤」의 주인공 이름에서 나온듯.
작중에서 아버지가 해달을 밀렵하다가 투옥되었다는 소문이 있으며,
동급생에게 「아버지가 해달 외투를 보낼거야」라는 놀림을 받음.


今までにあった修羅場を語れ【その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037451/


인성 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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