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일 일요일

【2ch 막장】파견사원으로 지방은행에 배속되었는데, 그 지방은행 과장의 신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지시대로 작성했는데 「이 의사록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나온다. 어쩐지 모르게」




6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31(金)22:45:05 ID:9r2.mc.qd

이전 직장에서의 이야기.

소개예정파견으로
어느 지방은행에 배속됐다.

파견회사에서 받은 PC스킬 테스트가
고득점이었던 것도 있어서,
즉시 전력으로서 채용됐다.

하지만, 아무튼
그 지방은행 과장의 
신경을 이해할 수 없었다.


첫날은
「스킬을 보고 싶으니까 이걸 만들어」
하고 메모받은 회의의 의사록을 작성하는 업무였다.

여백・폰트 같은걸 결정해 주었으므로
30분 정도로 완성.

과장은
「벌써 됐어!?」
하고 놀란 모습이었지만,
완성된 회의록을 보고 눈살을 찌푸렸다.







「여기에 그래프 붙여줘」
라고 말해왔으니까
그래프도 곧바로 작성.

하지만 과장은
「어딘가 다르다니까」
내가
「폰트나 여백 등 모두 지시대로 했습니다만,
어디가 잘못되었습니까?」
하고 물어보니까 과장,
「이 의사록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나온다. 어쩐지 모르게」


PC로 작성한 것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란 뭐야?
게다가 전의 의사록하고 서식은 전혀 다르지 않지만.


그 뒤에도 여러가지 서류 만들거나,
서버에 보관되어 있는 데이터의 수정 같은 것
매일 여러가지로 노력했다.

하지만 매번 과장에게서는
「이 서류에서 나오는 공기가ー」
라든가
「왠지 모르게ー」
뿐으로 감사받는 일은 없었다.


계약생신 하면서 
파견회사의 담당자에게
「정사원고용 이야기를 진행해도 괜찮습니까」
라는 질문을 들었으므로,
과장의 건을 전부 이야기 하고
「이대로 여기서 일하는건 불안」
이라고 이야기했다.


후일, 담당자에게
「정말로 힘들게 해버려서 죄송합니다.
다른 기업을 소개할테니까 바로 이동합시다」
라는 연락이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과장이
「모두의 스트레스 배출구로서
얕잡아볼 대상으로 하려고 고용했는데,
(나)씨는 일을 너무 잘해서 재미없다」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결국 대기업에 시급3할 늘려서 배속 받게 되었고,
현재도 그 기업에서 정사원으로서 일하고 있다.


덧붙여서, 지방은행사원은 
우편물 봉투를 인쇄하는 방법조차 모르고
매주 100통 더러운 글씨로 필기하고 있을 정도로
레벨이 낮았다.

엑셀 함수 같은건 쓸 수 있을리가 없고,
전자 계산기로 계산하고 있다.

저런 사람들이 업신여길 수 있는 사람이란
찾을 수 있는 걸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56281191/



2019年06月01日 20:29
옛날 있었던 직장에서,
엑셀 함수로 오차없이 간단히 작업할 수 있게 했는데
리더에게 「쓰지마」라고 각하되었어요
수작업으로 조금씩 하고 싶은 사람인거야?

http://kansuke.doorblog.jp/archives/534206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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