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0일 토요일

【2ch 막장】어제, 직장에서 귀가했더니 대학 때 전 동급생이던 남자에게 「너 말야 종교 하고 있구나」하고 갑자기 라인이 왔다.





8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8/09(金)12:46:39 ID:Ws.4u.L1

전 동급생이 신경 몰랐다.


어제, 직장에서 귀가했더니
대학 때 전 동급생이던 남자에게
「너 말야 종교 하고 있구나」
하고 갑자기 라인이 왔다.


800만의 신 같은 사고방식 같은건 소중히 하고 있지만,
평범하게 불교이고, 장례식 때 정도 밖에 종파 같은걸
생각하지 않을 정도이므로 그런 적이 없다.






머릿속이
(?)
로 가득해졌지만,
그 대화를 요약하자면
아무래도 이런 것인듯 하다.


나, 어제 체인점에서 혼자서 점심 먹고 있었지만,
「네가 혼자서 점심 먹는걸 보고 
같은 가게에 들어가서 옆 자리에 앉아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말을 걸어보려고 했더니,
먹기 시작했을 때 네가
엄청 신앙심 깊은 듯이
(←그렇게 보였던 것 같다)
손을 모으고서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평범한 인간은 혼자 있을 때
그런 짓을 할 리가 없다.
그러니까 너는
종교를 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


큰 목소리로
『잘 먹겠습니다』
같은걸 혼자서 말하고 있으면
그야 이상한 사람이겠지만 살짝 이야기 한거고,
그걸로 종교 하고 있다니 너무 비약이야.


그거 만으로도 상당히 신경 모르겠지만,
더욱 더
「그런 여자, 나는 무리야ー」
하고 마지막에 마무리 지은 것도
정말로 의미 몰랐다.

기혼자에게 그런 말해서 뭐야 그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0831180/



댓글 없음:

댓글 쓰기

 

Contact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