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2ch 막장】지인이 이혼했다. 이혼원인은 지인이 무도를 하고 있는데 그 무도에 너무 빠져들었던 것과, 부인에게 일하러 간다고 거짓말 하고 도장에 나가고 있었던 것이 들켰기 때문. 아기가 막 태어난 시기였는데.




4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8(月)14:08:17 ID:uY.ix.L2

지인이 이혼했다

이혼원인은 지인이 무도를 하고 있는데,
그 무도에 너무 빠져들었던 것과
부인에게 일하러 간다고 거짓말 하고
도장에 나가고 있었던 것이 들켰기 때문

지인은 지도원의 입장으로서
나는 도장에서 그 무도를 배우는 입장

결국 지인은 도장의 사범도 기가 막혀 하고,
도장 자체도 그만두게 됐다





같은 도장에 다니던 남편에게
(부상으로 지금은 무술 자체를 그만뒀다)
「어째서 그만두게 되버린 걸까」
같은 LINE 오고 있었지만 말이야

사범이나 다른 지도원 분도,
도장생조차도 지인을 걱정하고 있었어요

아기가 막 태어났을 텐데
이렇게 연습하러 와서
가족은 괜찮을까 하고 말이야

사범 같은 사람은 옛날부터 애처가이고,
걱정해서 매번 지인에게 말하고 있었던건
남편에게 들어서 알고 있어요


아내는 납득하고 있다고 언제나 대답하니까,
더 이상 가정 사정에
끼어드는 것도 귀찮을 것이고 해서
삼가하게 되었던 것은 상당히 최근

그 뒤, 사범하고 지인의 부인이
딱 마주쳐서 인사 나누었다고 하는데

그리고, 사범이 부인에게
언제나 〇〇(지인)
연습하러 와주어서 살아났어요

다만 아이도 어릴텐데 이런 시기에,
부인의 이해가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무슨 일이 있으면
도장에 직접이라도 연락해주세요
하고 말했더니

부인 매일 같이 지인이
도장에 가고 있다는걸 몰랐다

고작해야 주 1 회라고 생각했었다고,
최근에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지만


그 뒤 이러니 저러니 해서
전처하고 도장으로부터
이혼장을 받고서 지금에 이르렀지만

남편에게 푸념 메시지가 굉장히 온다.
전처하고 도장에게의 푸념 양쪽 모두
지인이 어느 쪽에도 거짓말하고
제멋대로 굴었던 결과인데,
거기는 반성하지 않는 것 같다


남편과 지인은 계속 도장에서
절차탁마 하고 있었던 사이로,
남편이 부상으로 무도를 그만뒀을 때
그 지인에게 여러가지로 격려받았으니까,
조금은 중재하는 것도…하고 생각한 것 같지만
그 푸념을 보고 이젠 안되겠다고 포기한 것 같다

지인에게는
다른 사람을 바보 취급 하지마,
거짓말쟁이하고는
가족으로 지낼 수 없을 것이고
무도 연습도 할 수 없겠지
나도 거짓말쟁이하고는
동료로 지내고 싶지도 않다,
고 보내고 블록하고 있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남편이 상당히 침울해졌으니까
이번주에는 영화라도
보러가자고 할 예정


4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8(月)15:42:34 ID:yf.ss.L2
거기까지 무도에 빠져들었으면
어째서 결혼하고 아이까지 만들었어…
그렇다고는 해도, 이걸로
도장하고 부인 양쪽에서 절교는
조금 엄격하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481 남편이 포기할 레벨로
푸념 메시지를 보내온다면
뭐어 어쩔 수 없겠지요

4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8(月)19:49:33 ID:tP.ix.L1
>>483
무도에 빠져들었던게 아니야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으니까
도장에 눌러붙어 있었던 거겠지

4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11/18(月)20:55:28 ID:qh.ql.L1
>>487
과연. 납득.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0859866/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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