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일 목요일

【2ch 막장】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옆에 여자가 나타나서 『아르바이트 하지 않을래? 공중전화가 있는 곳에서 전화를 하기만 해도 좋지만, 그걸로 1만엔』 전화해달라는 것은 『타카유키 씨와 헤어져 주세요.』라는 내용이었다.






158: 新年まで@26:00:30 19/12/30(月)21:59:30 ID:b4.tv.L7

대학생 때, 도서관에서 조사를 하고 있으니까,
비어있는 자리는 잔뜩 있는데
어째서인지 내 옆에 앉은 여자가 있었다.

(뭐야 이녀석)
하고 생각했더니,
메모를 1장 슥 하고 건내왔다.

『잠깐 이야기 해도 좋아?』
라고 써있었지만,
짜증났으니까 묵묵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아르바이트 하지 않을래?』
하고 써진 메모를 건내왔다.

그래도 묵묵히 있으니까,
다음에는
『공중전화가 있는 곳에서
전화를 하기만 해도 좋지만,
그걸로 1만엔』
이라고.

솔직히 1만엔에는
우왓!
하게 되었지만,
너무나도 수상해보이니까
또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랬더니 작은 목소리로
「이상한 일은 아니야.
써있는 대로 읽어주기만 할 뿐이니까」
라더라.

그래서 흥미하고, 짜증남에서 해방되고 싶은 것하고,
1만엔의 보수에 이끌려서 
「어디의 공중전화?」
하고 물어보니까,
「도서관(2F에 있다)의 1층 입구에 있는거」
라더라.

(멀리 가는게 아니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고 승락했다.
내용에 따라서는 거절할 생각이었지만.


그래서, 같이 1층에 내려갔더니,
공중전화 앞에서 메모를 주면서
「여자가 받을 테니까,
받으면 이대로 말하고,
다 말하고 나면 끊어도 좋으니까.
상대방이 뭐라고 말해도
무시하고 끊으면 좋아」
라더라.

메모에는 상대의 전화번호하고
『타카유키 씨(였다고 생각한다)와 헤어져 주세요.
타카유키 씨는 이미 당신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나의 것입니다』
라고 써있었다.

(과연…)
하고 생각했다.

요는 이 여자는 타카유키란 사람의
외도 상대이거나, 혹은 짝사랑 하고
가정을 망가뜨리려 하는 것인가?


시키는 대로 전화를 걸었고,
들었던 대로 여자가 받길래
메모해둔 대로 이야기 하고
전화를 끊었다.

「고마워」
라고 말하고 1만엔을 주었고,
메모를 받아들고 나갔다.

뒷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다.

그리고 숨어서
주차장으로 향하는 여자를 따라가,
올라탄 차의 넘버를 외웠다.


그리고 나서 입구로 돌아가서
아까전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했다.
(시외국번없이 6자리였으므로 여유있게 기억했다ㅋ)
「아까전에 전화했던 것은 나입니다.
도서관에 있었더니 여자가
『이렇게 전화해라』고 말해왔을 뿐입니다」
라고 고하고,
받은 여자가 물어보는 대로
그 여자의 특징을 이야기 했다.

부운 외꺼풀로
어깨까지 오는 길이의 보브였던 것이나,
차의 넘버도 이야기 했다.
「사진도 찍었다」
고 말하니까
「전해주세요」
라고 메일 어드레스를 말했으므로,
「귀가하고 나서 프리메일로 보내는 걸로 좋습니까?」
하고 말하니까
「그걸로 좋아요」
라더라.


아르바이트로서 부탁받은 것은 제대로 해냈지만,
누설금지라고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으니까
세이프라고 생각했어ㅋ

한가지만 후회하는 것은,
사진 보낼 때 그 뒤 어떻게 되었느지
가르쳐주기로 약속할 걸 그럤다는 것.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3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773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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