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0일 목요일

【2ch 막장】여자 친구들끼리 하는 모임에 거의 매번 남편 데려오는 사람이 있어서 피곤. 남편에게 이야기 걸면 친구가 토라지고, 친구도 남편 완전 방치하고 있어서, 들떠있는 친구&내버려둔 남편&어색한 다른 사람






2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9(水)18:20:40 ID:pa.2h.L1

친구끼리(전원 여자)하는 모임에,
거의 매번 남편 데려오는 사람이 있어서, 피곤하다.


일단
「남편이 『같이 노래방 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괜찮아?」
하고 물어보기는 하지만,
물어봤을 때는 이미
가게 밖에 남편이 있어서,
결국 찾아오게 된다.






처음에는
『어서오세요ー』『신세지고 있습니다ー』
같은 인사에서 잡담으로 연결되지만,
서서히 거북하게 되어왔다.

남편 분,
친절한 사람이니까
이야기는 즐겁지만요.
하지만 이쪽에서 신경 써서
이야기를 걸면 이번에는
친구가 토라진다.

그렇다고 해서 친구는
남편이 있어도 완전 방치하고
다른 사람하고 담소하고 있으니까,
들떠있는 친구내버려둔 남편어색한 다른 사람
이 된다.

남편 분도 남편 분 대로,
내버려두고 있는게 괴롭지 않은 것 같아서
매번 묵묵히 싱글벙글 거리며 앉아 있을 뿐.


친구에게는 여러분
「여자들끼리 이야기를
즐기고 싶으니까 자제해줬으면 한다」
「와도 신경 쓸 뿐.
말을 걸면 말을 거는 대로
네가 토라지고. 피곤하다」
같은걸 호소하고 있지만,
「에~! 우리 남편에게 신경 같은거 쓰지 않아도 좋아!」
「없는 거라고 생각해! 무시해도 좋으니까!」
하며 먹히지 않는다.

이 사람 이외의 기혼자는
그런 짓 하지 않는데.
어떤 심리일까?




덧붙여서 그 남편은 롯카쿠 씨(六角さん) 닮아서,
『미남 남편을 자랑하고 싶다』같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9(水)18:38:17 ID:as.md.L1
>>268
어떤 심리인가 하는건,
이상한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건
이상한 사람 뿐이니까 말이야
이젠 그 친구가 남편을 데리고 오게 되면,
그 시점에서 결석표명하는 쪽이 좋아요
예고없이 남편을 데려오면 그 자리에서 돌아간다
그 정도 하지 않으면 싫어한다고 전해지지 않을 거야


2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9(水)18:43:33 ID:cc.lv.L1
>>268
심리 같은거 생각하기보다,
그 사람을 부르지 않는 선택지를
검토하는 쪽이 건설적일 거라고 생각해
혹은 남편 분은 단호하게 거절하고 돌려보낸다


27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9(水)19:00:00 ID:pa.2h.L1
>>269>>270
그렇네, 심리 같은거 생각해도 어쩔 수도 없지요.
앞으로, 이쪽에서 초대하는건 그만둔다,
혹시 친구 쪽에서 초대해오면
남편 분 없이 하는 조건을 붙인다,
그리고 결국 남편 분이 오면 즉시 돌아간다, 일까.


애초에 이젠 교제 자체 귀찮을지도 모르곘다.


2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9(水)18:46:41 ID:mF.nw.L5
『남편을 자랑하고 싶다』가 아니라
『남편하고 행복한 나를 자랑하고 싶다』
는 것인게 아닐까


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2/19(水)19:02:39 ID:pa.2h.L1
>>271
완전 방치인데 행복하게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함께” 하는걸 어필하는 걸까.
전혀 이해할 수 없어….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2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81499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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