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4일 월요일

【2ch 막장】시댁이 재해를 입어 원조금을 주었는데, 남편이 우리 친정집을 팔아달라고 말해왔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내가 상속받은 친정집. 현재 임대를 하고 있는데, 그 집을 판 자금으로 이세대주택을 세우고, 시부모를 가까이 부르고 싶다고.






6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2/12(木)21:53:00 ID:ak4


남편의 본가가 재해를 입었다.
(시기・지역은 숨깁니다)


직장 쉬고 정리하는 심부름 갔고,
그 때 위문금으로 50만 가져갔다.

시댁은 생활이 편하지는 않았으므로,
수리비용에 충당할 예금이나 저금이 없고
위문금이라고 하기 보다는
실질 원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50만은 내 주머니에서 꺼낸 돈.
남편에게 부탁받고 부탁받아서,
언젠가 돌려줄테니까 라는 말을 들었고
우리집을 의지해서
이사해오는 것도 싫었으므로,
타산으로 내놓았다.

아무튼 이쪽에 오길 바라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최근이 되어서,
남편이 우리 친정집을 팔아달라고 말해왔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내가 상속받은 친정집.

현재는 임대주택으로서
월 20몇만의 집세를 가져다주고 있다.

그 친정집을 판 자금으로
이세대주택을 세우고,
부모님을 가까이 부르고 싶다고.

부족한 분량은 내가 대출을 떠맡아도 좋지만
할 수 있으면 네가 내주고,
내가 너에게 갚아가기로 하고 싶다고.

위문금조차 스스로 준비하지 못하고,
거의 돈벌이가 없는 자영업 남편이
어떻게 해서 갚아주겠다는 거야?

무엇보다, 그 집은 낡았다고는 해도
도쿄 23구 내에 있으니까
딸이 결혼하게 되면
본인이 바란다면 거기에서
살아줬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고
그러니까 팔 생각은 조금도 없다.



내 쪽은 대학을 나오고 나서
계속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수입도 동세대 여성의 평균보다
벌고 있는 쪽이고,
부모님에게서 상속으로
그 나름대로 자산도 있고,
남편이 거의 집에 돈을
가져오지 않아도 생활해오고 있고,
딸을 대학에 보내는 것도 할 수 있었다.

그런 상황이라도,
남편이 이 직업을 좋아하고 좋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떠받쳐주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면 이야기는 별도다.


젊을 때는 어떻게든
시부모하고 좋은 관계를 구축하려고 생각했지만
내가 남편의 자영업을 도와주지 않고,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것이
아무튼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지금 직장을 계속하는 것에
남편은 이해를 보여주고 있었으니까
시부모가 어떻게 말해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편보다 돈을 벌고 있는 것이
더욱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당시는 그럭저럭 궤도에 올랐었다)

시댁에 갈 때마다
직장을 그만두라
몇 번 말을 들었던 것인지.

그렇게 하지 않으니까,
귀여움이 없다고 계속 말을 해오고

나 뿐이라면 아직 몰라도,
딸 까지도 이상하게 의심하고.

여자애는 남자 부모를 닮는 것인데,
이 애는 조금도 아들하고 닮지 않았다고 한다

마치 부정을 의심하는 듯한 말투로 나왔다.

그래서 이젠 노력하는 것을 그만뒀다.
시댁에 가는 것도 그만뒀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고.



작년에 갔던 것은,
그런 시부모라도 재해는 안됐다고 생각했으니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레귤러 였을 뿐.

그 때도 위문금을 남편이 주었고,
나에게는 감사 하나도 없이
그냥 혹사되었을 뿐이었다.


그런 시부모하고 어떻게
내가 동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걸까.

생각했던 것을 남편에게 부딧쳤더니,
「재해였단 말이야.
옛날 이야기를 이제와서 꺼내지마라」고 말해왔다.

「그러면 스스로 효도하세요.
나는 이젠 이 결혼생활에서 내려올테니까」
거의 반사적으로 그렇게 이야기 해버렸다.

「어째서 그런 방향으로 이야기가 나아가는 거야!」
하고 어이없어 했지만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는데,
이제와서 동거를,
그것도 우리 친정집을 팔아서
내가 자금을 내다니,
도대체 어디서 그런 발상이
나오는 건지 진심으로 모르겠다.

아무튼 거절합니다.
당신과의 결혼생활도 끝내겠습니다.

이렇게 감사받지 못하는 생활 때문에,
지금까지 일해왔던 것이 아니다.


남편은, 생활비를 거의 가져오지 않는
자신하고 계속 있어주는 것은
자신에게 반했으니까 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모양.

하지만 아니다.
같이 있었던 것은 애정이 아니라 단순히 정.
이혼을 생각했던 것은 몇 번이나 있었다.
하지만 모처럼 부부가 되었고,
노력하는 동안은 떠받쳐 주려고
생각했을 뿐.

하지만 그 유일한 정도 시들었다.

남편은 이혼에는 응하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법률에는 서먹하니까,
혹시 어쩌면 이런 경우
내 쪽에서 남편에게 얼마동안은
생활비를 돌보지 않으면 안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이젠 싫다. 이혼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친구가 이전에 신세를 졌다고 하는
변호사를 소개해주게 되었다.

곧 만나러 간다. 그래서, 결심으로 써넣음.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80457808/
スレ立てるまでもないが沢山言いたいこと o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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