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5일 일요일

【2ch 막장】여자친구가 화이트 데이에 멋대로 고급 호텔 최상층 레스토랑을 예약해 두었다. 직장일 때문에 무리라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65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03/10(火)09:59:29 ID:Per

일 년 전 이맘 때, 여자친구에게 LINE으로
「14일 기대하고 있을게」라는게 왔으니까
「에? 그 날은 전날부터
집을 비우게 됐다고 말했잖아?」
하고 대답했더니
「그런거 보통 거절하는 거잖아.
나, 예약 해두었어요ー」라더라.





「일이니까 무리야.
화이트 데이 건이라면 나중에 해줄테니까」
하고 대답했더니
(고급 호텔 최상층 레스토랑)
예약 잡아두었는데!」
하고 분노의 스탬프와 함께 대답이 왔다.

아니아니 무리야. 그렇다고 할까,
어째서 멋대로 그렇게
엄청 비싼 가게 예약하는 거야ㅋ

「아무튼 무리」라고 대답하니까
「안돼! 반드시 와! 기다릴테니까!」
하는 답변이 와서
그 뒤 읽으면서 무시해왔다.
그러니까 나도 무시했다.

전날 저녁, 숙박처에 LINE으로
「내일, 기다리고 있을거니까!!」하고 다짐.
「지금 〇〇에 있어. 돌아가는건 모래. 무리」
하고 답신하면서도 짜증이 났다.

혹시, 내일 또 똑같은 LINE이 온다면
헤어지려고 생각했다.

여자친구하고는 가치관이 너무 다르다.

화이트데이로 이러니까,
앞으로 해마다 몇 번이나
이런 일을 겪을 것 같다.


다음날 저녁부터
노도의 LINE이 들어왔다ㅋ
이번에는 내 쪽에서 읽으며 무시했다.

귀가했더니 싸우게 되어서
결국 헤어지게 되었지만,
「발렌타인 데이에 받을건 받아놓고
화이트 데이도 제대로 못하는 남자는 쓰레기」
라는 말을 들었어요ㅋ

어째서 그렇게 14일에 고집하는 거지・・・
나로서는 모르겠어.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4912539/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9年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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