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일 목요일

【2ch 막장】중학교 시절 동급생이 남자친구를 노리고, 우리 집의 가난함을 헐뜯었다. 「저런 집 애를 아내로 삼으면 고생하니까 그만두는 쪽이 좋아」나한테도 찾아와서는 「당신 같은 가난한 집안 여자에게는 아까워. 물러나는 쪽이 그이에게 좋지 않아?」







58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30(火)09:01:55 ID:hyk

우리집은 가난했다.

어머니 하나 아이 하나,
어두침침한 2K 시영주택에서 살았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천애고독으로,
그 아버지도 내가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
사고로 돌아가셧다.

어린 아이를 안고서,
그래도 어머니는 아무리 유혹받아도
밤의 세계 일만은 하지 않았다.

어머니 나름대로, 여자애인 딸에게의
영향을 생각했던 거라고 본다.


어머니는 내가 자고 있는 사이에 신문 배달을 하고,
나를 학교에 보내고 나서 일하러 가거,
필사적으로 돈을 모아서, 나에게
「대학에 가라」
고 말했다.

「아무튼 일자리를 가져라」
고 말했다.

나도 되도록 이지만 어머니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고교생이 되고 나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벌어들인 돈은 진학을 준비하여 전부 저금했다.

어머니는
「학비라면 걱정하지마」
라고 말해주었지만,
할 수 있는한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으니까.

운좋게 학비면제의
추천범위로 진학할 수 있었을 때는,
어머니하고 같이 처음으로
홀 케이크를 사서 축하했다.

대학에서는 기숙사에 들어갔다.

동시에 어머니는,
어떤 회사의 독신자 기숙사의
입주 관리인으로 전직했다.








그리고 나는 졸업 뒤 어떤 히사에 취직하고,
거기서 선배동료 남자와 사귀게 되었다.

그 자신은 평범한 샐러리맨 가정의 외아들.

교제는 순조로웠다.

그는 우리 집의 가난함도 물론 알고 있다.

아버지 건도 어머니 건도,
아무 것도 숨기지도 않았다.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을 때,
거래처의 여성A가 업계 이벤트에서
알게 된 그이를 마음에 들어했다.

그 여성A는, 나의 중학교 시절 동급생이었다.
A는 우리 집의 가난함을 꼬리와 지느러미를 붙여서
그이에게 이야기 했다.

「저런 집 애를 아내로 삼으면
고생하니까 그만두는 쪽이 좋아」
라고.

「나(A)의 아버지는 회사경영 하고 있고,
지역에서는 어느 정도 힘이 있는 집안
나하고 사귀는 쪽이 좋아요!」
하고.


그이는 조금도 걸리지 않았다.

그이가 말하기로는,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는 부풀림에
듣고 있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졌다」
고 한다.

그러니까 전혀 문제 없었지만,
하지만 내 안에서는 떨떠름함이 남았다.

가난했지만 필사적으로 살아왔다.
어머니도 성실하게 딸 때문에 노력해 주었다.

누구에게도 손가락질 받을 일도 없다.
(그런데 어째서 저런 소리를 듣지 않으면 안되는 거지)


그렇게 생각했더니,
A가 퇴근길에 나를 매복하고
「당신 같은 가난한 집안 여자에게는 아까워.
물러나는 쪽이 그이에게 좋지 않아?」
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렇게 사람을 저주했던 적은 없었다.

확실하게
(죽으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한 그 다음날,
A가 차에 치어버렸다.

하지만, 목숨은 건진 것 같다.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했다.

며칠 뒤, 급변해서 세상을 떠났다.

이것도 언령의 힘이란 걸까.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5 より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28260764/




물러났으면 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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