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1일 화요일

【2ch 막장】고등학생 때 사이 좋았던 A코가 졸업하고 B남하고 사귀었다. 나하고 B남은 초중고 동창. 다만 B남하고는 사이가 좋은건 아니고, “단순한 동급생 남자애” 라는 인식. 하지만 A코는 어째서인지, 나하고 B남이 아주 친하다고 착각.










7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21(火)12:18:54 ID:nPi

고등학생 때 사이 좋았던
A코가 졸업 뒤에 B남하고 사귀었다.


나하고 B남은 초중고 동창.
다만 초중고 같은 애는 그 밖에도
15명 정도 있었으니까,
B남하고는 사이가 좋은건 아니고,
“단순한 동급생 남자애” 라는 인식.

B남도 나는
“같은 반의 여자애” 라는 인식이었다.



하지만 A코는 어째서인지,
나하고 B남이 아주 친하다고
착각하는 것 같았다.
『초중고 같았으니까 사이 좋겠지』
하고.

「나하고 B남은 별로 사이 좋지 않아요.
A코도 ○○군이나 ☆☆군하고
초중고 같았지만 전혀 이야기 하지 않잖아?
그거랑 똑같애」
라고 말하니까,
「확실히 ○○군하고는 사이 좋지 않지만
그것과 이것은 달라!
(나)쨩하고 B남군은 사이 좋을거야!」
하고 듣지 않았다.

그리고 어쩐지
3명이서 놀려고 해온다.

나는 B남하고 특별히 만나고 싶지 않고,
B남도 나하고 만나고 싶지 않으니까
서로 계속 거절했다.









하지만 A코,
(나)쨩하고 같이 있으면 즐거워서 좋아해!」
「B남군도 너무 좋아해!」
「그렇다! (나)쨩하고 B남군이
사귀면 좋지 않을까!?」
하는 수수께끼의 사고에 이르렀다.

「어째서 그렇게 되는데?
B남은 A코의 남자친구잖아!
그렇다고 할까 나,
B남은 진짜로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만해주지 않을래?」
하고 반론했지만, A코는
「에~ 하지만 (나)쨩도 B남 군도 어울려?
(나)쨩이라면 B남군을 물려줄 수 있는걸!」
하고 또 듣지 않음.

내가 반론하면 할수록
(나)쨩, 부끄러워 해서 귀엽네」
하고 착각해왔다.



게다가 약속해서 만날 때,
나「미안ー해! 기다렸지?」
A코「아! B남군도 사과할 때 두손 모으는데!
역시 2사람은 닮았네!」

식당을 나갈 때,
나「잘 먹었습니다ー」
A코「B남군도 가게 나갈 때
점원 씨에게 답례해요!
역시 닮았네!」

이야기 하고 있을 때,
A코「좋아하는 여배우 있어?」
나「호리키타 마키」
A코「B남군도 호리키타 마키를 좋아한대!
2사람은 취향까지 같네!」
하고, 내가 뭘 해도
『B남하고 닮았다』
고 이야기 해왔다.



아마도 A코는  B남을 너무 좋아해서
B남만 생각하고 있으니까,
내가 뭘 해도 B남하고 닮아 있다고
믿어버리는 것이겠지만,
같이 있으면 지쳐버리니까
거리를 두기로 했다.

B남에게 물어보니까,
A코는 B남에게도
「아, 그거 (나)쨩도 하는대! 2사람은 닮았네!」
하고 반대 버전을 말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1년 뒤에 A코에게
「차였다」
는 연락이 왔지만 무시했다.



하지만 자꾸자꾸 LINE 이 오길래 B남에게
「A코에게 차였다고 LINE 엄청나게 오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말했더니, B남에게
A코, 지금 내 옆에 있어.
나에게 차여서 슬픈 것 같아.
위로해 줘하는 수수께끼의 메시지가 왔으므로
화가 났기 때문에 B남하고도 연을 끊었다.


友達をやめる時 inOpen 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02069819/


왠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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