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일 토요일

【2ch 막장】라멘 가게에서 점심을 먹을 때, 나는 탄탄면을 주문했는데 다른 요리가 나와버렸길래 「어라? 내가 주문한건 탄탄면이예요」 그러니까 남자친구가 당황하며 「아니! 이걸로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7/23(木)12:05:25 ID:hZ.g5.L1

라멘 가게에서 점심을 먹을 때,
나는 탄탄면(タンタンメン)을 주문했는데
눈앞에는 탄면(タンメン)이 놓여 있었다.


내가
「어라? 내가 주문한건 탄탄면이예요」
하고 말했더니,
남자친구가 당황하며
「아니! 이걸로 좋습니다! 괜찮습니다!」
하고 그대로 받아들었다.


)




탄탄면 - 산초, 간장을 베이스로 하는 매운 스프에,
간 돼지고기, 야채 등의 재료를 넣은 면 요리.





탄면 - 육수 스프에 고기, 야채 등을 넣은 면 요리. 야채라면 같은 것.






그리고, 나한테,
「너 말야, 잘못한 점원에게 미안하잖아!?
그대로 먹어, 눈치가 없네ー
진짜 제멋대로구나ー」
하고 투덜투덜 말해왔다.


(탄면은 좋아하지 않고,
다른사람걸 잘못 가져왔을지도 모르니까
확인하는 정도 좋잖아!)
하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뒤에 탄탄면이 나왔다.

이번에는 그 바보,
「우리 테이블은 벌써 와있습니다!」
하고.



아마 탄면을 주문한 것 같은 테이블의 손님 쪽에서
힐끔힐끔 보고 있고, 점원 씨 갸우뚱 거리고 있고,
탄탄면 쪽이 80엔 비싼데 먹지 않으면 안되게 됐고,
어쩐지 기분 나빠졌고, 이젠 식어도 좋을까나
좋겠지, 응, 식었다.



百年の恋も冷めた瞬間 Open 10年目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4041424/


탄탄면 와버린 쪽은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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