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7. 名無しさん 2018年03月28日 02:18 ID:iQhmJrrt0
대학수험에 실패하고 1년 입시학원(予備校)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 입시학원에 있던 남자와 여자 때문에 1년 낭비했다.
현지에 입시학원이 거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거기에 다니고 있었지만, 강사는 막 대학졸업한 젊은 남성 뿐.
게다가 입시학원인데 분위기가 대학교 놀이 써클이라서,
「입시학원에서 만든 친구는 평생의 친구」
나
「놀 때는 논다. 공부할 때는 공부한다」
가 강사의 말버릇이었다.
그러니까, 할로윈 이벤트나 강사의 생일파티 신나는 짓만.
할로윈은 다같이 가장하고 강의를 받거나, 생일파티 색종이 같은걸 휴식시간에 쓰도록 하거나, 유치원 레벨의 짓을 했다.
휴식시간도 소란 스러웠고, 친구하고 어울리지 않고 죽기 살기로 공부하는 성실한 사람만 괴롭힘의 대상이 된다.
특히 A코에게 표적이 되면 엄청나게 귀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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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바야시 아이카 |
A코는 호리호리한 미인으로서, 남성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고바야시 아이카(小林愛香)라는 성우를 화려하게 한 듯한 느낌의 여자였다.
입시학원에서 엄청나게 인기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쩐지 남자가 사랑받으려고 언제나 필사적으로 헌상하고 있었다.
A코에게 미움받으면 남자들로부터도 공격받으니까 귀찮을 것 같은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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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츠야 유지 |
그 A코 친위대 가운데서도 귀찮은 것은 강사 B남.
이 녀석은 다른 입시학원에서 무엇인가 저지른 사연이 있는 강사였다.
무엇인가 미츠야 유지(三ツ矢雄二)에게 안경을 끼운 듯한 느낌의 남자이며, 이 녀석은 마음에 들어하는 여자아이에게는 상냥하지만, 못생기면 단호하게 무시했다.
그러니까 A코에게만 학습예정 같은걸 세우거나, 서투른 곳을 정리한 프린트 주거나, A코가 「힘들다」고 말하면 위로해주거나 했다.
뭐 나 같은건 방치나 공기 취급.
모의시험의 결과도 어드바이스 없이
「노력하면 어때?」
하고 무시.
질문을 하면
「너하고 이야기 할 시간 있으면, A코하고 이야기 하고 싶어(^^)」
라면서 할 마음 없음.
일단은 공부 우선으로 참고 있었다.
(이대로 시험까지 가면 좋아)
하고 바라고 있었지만, 어느 날부터 A코에게 표적이 되어 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