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0일 토요일

【2ch 유머】아내가 용접도 할 수 있을듯한 버너로 100엔샵 도마에다 연어를 구워버렸다.

27: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0:43:30. 77

연휴 중에 아내를 동반해 상사의 가정에 초대되었다.
상사의 아내는 아내보다 젊고 사랑스러운 느낌.
그리고, 가스 버너를 교묘하게 사용하는 요리가 능숙.

연어 초밥에 소금 뿌려서 굽기.
깡깡하게 차가운 보들보들 푸딩에 설탕뿌려
구운 바삭바삭하게 한 디저트.
네모진 카라멜 맛의 케이크 주변에 설탕을 뿌려
구운 케이크를 선물에 주었다.

모두 맛있어서 감동했다.

오늘의 저녁 밥은 아내가 대항하여 홈 센터에서 산 화력이 높은,
용접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버너로
100엔샵 도마에다가 연어를 구워버렸타.

도마의 플라스틱이 녹아 연어 주변에 들러붙어
씻어서 벗겨낸 연어를 내놓았다.
먹는 것은 단호하게 거부했지만
언젠가 화재가 날 것 같다.
버너는 숨겼지만, 새로 사 오면 의미 없어.
열심히 무모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저런 머엉-한 여자(상사아내)가 할수있다면 이라니
대항 의식을 태워 히트하는 것뿐으로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화재 내면 책임 질거야? 이렇게 말하면
다음은 물로 적신 나무의 도마로 하니까 라던가
더욱 더 화재를 낼 것 같은 소리를 말한다.
대리석이었잖아? 라고 말하면
홈 센터에서 내화 벽돌 산다든가.

버너 사용하면 이혼이라고 선언했지만
가볍게 보일 것 같고 불안하다.





     

29: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1:03:58. 74

>>27
적어도 요리용으로 화력을 줄인 버너를 살 정도로의 상식이 있으면 좋지만
그런 고화력은, 아무리 요리 능숙해도 어려울 것이다
코우보우(弘法)도 붓은 선택하고 있었어

※ 코우보우(弘法) : 일본의 승려



          
30: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1:11:09. 89

화기를 가진 채로 끊어져 버렸다면 큰일이 나버릴꺼야





          
32: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1:19:22. 80

아마, 타버린 상태라면 잘해야, 숯, 탄소가 나올 가능성 높다

화재가 나지 않으면 좋은데…





          
34: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2:33:44. 96

27에게는 미안하지만, 잘 할 수 있는 상사의 아내와 부하의 미치광이 아내로는
승부 이전의 문제야.。。





          
36: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2:38:55. 37

>>27
너의 집, 내일 잿더미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랄까 이미 어린애 기르기이다, 그것은.

대용품을 생각한다고 해도 둔한 인간이 직화(直火)를 하는 리스크를 생각하면
체카만(チャッカマン)이라고 해도 쓰기를 바랄수 없지.
랄까 염화 비닐이 탈 때 굉장한 냄새가 났을 것이고,
저것도 온도 높으면 타오를거야.
그런 짓 하고도 잘도 화재 경보기가 울리지 않았구만?





          
38: 27 2013/07/17(水) 02:50:14.07

>>36
오래된 단독주택(나의 친가)이니까 가스 경보는 있어도 화재 경보는 없다.
푸석푸석한 연어와 강렬한 냄새,
같은 냄새가 나는 연어라는 것을 깨달았다.
너무 불안해요.





          
37: 27 2013/07/17(수) 02:45:09. 68

불안해서 잘 수 없어.
요리용이건 뭐건 우리 아내에게 버너는 무리이야.
과거 가스곤로의 그릴에서 불이 나오고 있었어?
다행히 가스를 끈 것만으로 진화되었지만.
빨리 귀가했지만, 그 때 아내는 패닉해서 Ⅱ도의 화상 하고 흔적이 남아 있어.
왜 불을 다루는 것에 위기감을 가지지 않겠지.

가능한 한 함께 만들도록 조심하고 있는데
오늘(어제인가)같은 써프라이즈 기획은 진짜 그만둬.





          
39: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2:51:26. 97

화재는 본인이 상처나는 것 뿐이면 어쨌든
주변의 인간도 말려 들게 하기 때문에.
책임 가지고 가르쳐라.





          
41: 27 2013/07/17(수) 03:00:38. 77

>>39
밖에도 있는 가스의 개폐 장치는 닫는다.
아내에게도 아침에 단단히 말하고 나서 출근한다.
가스를 쓸 수 없으면 버너 쓸 것 같은 생각이 들기 때문에
내가 귀가할 때까지 요리는 하지 말아라 라고
단단히 말한다.
아내는 점심은 외식이라도 하라고 말한다.
나는 낮에 관공서 가서 이혼신고 얻음
내가 없는 동안에 불을 사용하면 이혼이라고 반복해
서명 날인해 보관할래.

진지하게 대책을 세워.





          
40: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2:56:03. 17

>>38
주택용 화재 경보기는 홈 센터에서도 라쿠텐에서도 아마존에서도 팔고 있으니
사 와서 설치하면?
자치체에 의해서 기한은 다르지만, 머지않아 전국적으로
기존 주택에도 설치가 의무화 되고 있고.
신청하면 보조금이 나오는 자치체도 있다.





          
42: 27 2013/07/17(수) 03:02:32. 24

>>40
그것도 해요.
녹은 도마 볼 때마다 소름 끼친다.





          
44: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3:08:05. 92

차라리 올 전기화로 하면 어떨까?
…그래도 핸디 버너의 공포는 없앨 수 없지만.





          
45: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3:13:17. 28

그만두라고 말하고 있는데 듣지 않고 실수로 화재내는 성년 피후견인은,
반대로 눈앞에서 시키고, 뒤에서 소화기 가지고 대기하고 있는 편이 좋지 않아?

좀 더 화상 시키지 않으면 모르지





          
46: 무명씨@배 가득. 2013/07/17(수) 03:14:29. 73

이제, 경마장의 구급차같이 소방차 대기시켜 버려

아내의 밥이 맛이 없다 197명째
http://engawa.2ch.net/test/read.cgi/tomorrow/1373967355/



분명 당사자는 유머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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