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1일 일요일

【2ch 막장】솔직히, 복수의 준비는 나에게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어 있었다.

솔직히, 복수의 준비는 나에게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어 있었다.


66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1:37:37. 09 ID:xyhcjeTDO
대학시절에 같은 세미나에서 쓸데없이 나를 업신여기는 놈이 있었다.
주위는 좋은 녀석이 많았지만, 그 녀석과 그 친구 2명은 나와 나의 출신현을 정말로 바보 취급하고 있었다.

그 녀석의 친구가 아닌 세미나생에게 들었지만 내가 없는 곳에서 자주 나의 험담을 즐겁게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초조해했지만 연구가 즐거웠기 때문에 뭘 말해져도 상대로 하지 않고 그쪽에 전념하기로 하고 있었다.
다른 세미나생이나 후배들은 그 애들이 권위적으로 행동하므로 영합하지 않을 수 없다는 느낌으로 자연스래 나와 소원하게 되어 가서, 나는 슬펐지만 연구와 취활에 노력할 생각으로 감추고 있었다.

어느 날, 연구실에서 자료를 인쇄하고 있더니 그 애들이 왔다.
빨리 인쇄해 돌아가려고 생각하니 그 애들은 나의 연구 대상을 바보 취급해 왔다.

자신도 이상했지만, 처음은 싫었던 연구와 그 대상은, 계속해 갈 때에 좋아하게 되었고, 취직의 방향성을 결정할 정도로 소중한 것이 되어 있었다.
그 날은 분노로 밤에 잘 수 없었다.
이 때에 나는 복수를 맹세했다.

66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1:42:16. 23 ID:xyhcjeTDO
라고 해도 폭력적인 복수나 공작은 나에게는 무리였다.
필사적으로 생각하고, 생각이 떠오른 것은,
「학과 내에서 실시하는 연구 발표회에서 놈들 전원의 연구 발표의 모순이나 결점을 마구 지적해 무자비하게 비판한다」
라고 하는 지금 생각하면 초라한 것이었다.
당시의 나는 그 밖에 수가 없다고 생각했으므로 그 방향으로 복수의 준비를 진행시켰다.

66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1:48:36. 14 ID:xyhcjeTDO
준비라고 해도, 연구를 비판하기 위한 준비이므로 논술의 힘과 전문 지식을 높인다고 하는 학술적인 준비가 되어 버렸다.

고교시절 만화 밖에 읽지 않았던 나였지만, 대학에서는 전문 분야의 공부가 즐거워서 논문 읽는 것이 괴롭지 않게 되어 있었으므로, 솔직히, 복수의 준비는 나에게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 되어 있었다.

66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1:50:56. 85 ID:xyhcjeTDO
이렇게 해 나는 놈들의 연구 분야에 대해서 놈들 이상으로 자세히 알게 됐다
3인분이었지만 놈들은 공부에는 전혀 의지가 없었으니까 확실히 내가 자세하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67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1:55:06. 14 ID:xyhcjeTDO
그리고, 발표회의 날이 왔다.
발표회는 학점 인정을 위한 심사를 겸하고 있었지만 형식적인 것으로 거의 형해화하고 있었다.

나는 3명의 연구 분야 통채로 자료를 써넣은 두꺼운 자료의 바인더 세 개를 지참하고 발표회에 임했다.

67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1:59:45. 22 ID:xyhcjeTDO
본래라면 놈들의 자료를 직전에 입수할 수 있었지만
놈들은 기한 내에 요약이나 자료를 준비할 수 없었기 때문에, 예비 조사를 하지 못하고, 발표회 당일에 진검 승부를 하게 되버렸다.

67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04:37. 83 ID:xyhcjeTDO
그리고, 드디어 주범격(이하, N로 한다)의 발표가 되었다.
나는 4년 간 기른 모든 집중력과 바인더에 의지하여 놈의 발표를 듣기 시작했다.

들은 놈의 발표로는 놈의 연구는 일단 기본을 다져서 연구의 체계를 이루고 있었다.
나는 이 때, 당혹했다.
수개월전의 세미나 내 발표에서, 더 엉망인 것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67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10:00. 58 ID:xyhcjeTDO
모순점이나 찔러넣을 곳은 몇개인가 있었지만, 중대한 결함이라고는 말할 수 없고, 거기를 지적해도 사소한 일까지 참견하는 것 같은 모양새라 내가 기대하고 있던 무자비한 대비판과는 멀었다.
나는 절망했다.

67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16:07. 73 ID:xyhcjeTDO
그러나, 놈의 발표가 중반으로부터 종반으로 나아갈 때, 위화감이 있었다.
위화감이라고 할까 기시감이었다.
나는 N이 처음으로 말한 연구의 전모를 이미 알고 있었다.

67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19:08. 24 ID:xyhcjeTDO
왜 그런 위화감이 있는지 생각하고, 어떤 가능성이 번뜩였다.
바인더를 열어 당일 배부된 요약과 어느 논문을 조합했다.
빙고였다.

놈은 「대담한 복붙」이라고 하는 레벨을 넘어 「도작」을 하고 있었다.

67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26:02. 01 ID:xyhcjeTDO
질의응답으로 나는 말했다.

「당신의 발표는 ХХ년에 〇〇 선생님이 발표한 논문과 내용이 지나치게 비슷합니다.
문장의 어미만 다소 다르고 이외의 내용은 같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목적, 방법, 결론도 마찬가지로 말꼬리 이외는 아주 비슷합니다.
여기까지 지나치게 비슷하면, 도작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N는 한눈에 봐도 알 만큼 격렬하게 동요해서 조금 새파래지고 있었다.
약 1분 간 침묵의 뒤에,
「그 논문을 몰랐습니다」
라고 말했다.

67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29:57. 08 ID:xyhcjeTDO
그렇게 나온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 비겁한 지혜를 가진 놈이었다.
그리고 나는 결정타를 냈다.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요약의 인용 문헌란에 『〇〇 선생님의 △△』이라고 해당하는 논문명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당신이 모를리가 없습니다.」
라고

놈은 마음 속 깊이 바보같이 연구를 얕보고 있었다.
그 보답이 돌아오고 있었다.

68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32:55. 75 ID:xyhcjeTDO
N는 대답할 말이 없어진 것 같아서, 그 약 1 분 후 어떻게든 짜내기 시작한 것은,
「정말로 몰랐습니다…」
라는 말이었다.
N의 발표 시간은 그걸로 끝났다.

682: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39:09. 11 ID:xyhcjeTDO
그 후, 그 친구 2명 중 1명도 N만큼은 아니지만 「대담한 복붙」을 찾아냈으므로 지적했다.
발표회 끝나고, 뒷풀이에 놈들 2명과 선생님의 모습이 없었다.
선생님만이 아니고 학과의 거물급인 선생님도 없었다.

사정청취가 되고 있던 것은 발표회에 참가한 전원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대단히 미묘한 공기의 뒷풀이였다.
덧붙여서 나는 이 날 인생으로 최고로 맥주가 맛있다고 느껴져 과음하고 토해 버렸다.
토하면서도 웃음이 나오는 것은 이 때 이외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한다.

683: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48:07. 91 ID:xyhcjeTDO
그 후, N가 유급 했다고 들었을 때는 과연 놀랐었다.
그 친구 A는 졸업한 것 같지만 2월과 3월 통조림 당해서 재작성을 명령받은 것 같다.

사이의 좋은 대학 사무원 씨로부터 들었지만, 아무래도 표면화에는 되어 있지 않지만 대학내에서 어느 선생님이 도작 같은걸 했기 때문에 학내 전체가 도작에 신경질적이 되고 있었던 시기적인 요인이 있어, 한층 더 학과의 거물과 우리 선생님이 이 한 건에 폭발한 것 같다.

우리 선생님은 온후한 선생님이지만 연구자로서 용서할 수 없었다고 하는 것과
N이 좀처럼 논문 쓰지 않는 것을 헌신적으로 도와서
제출할 수 있었을 때는 울어버렸던 것에 배신당한 느낌이 대단했다고 생각한다.

N는 당연하지만 내정 받고 있었던 취직처에는 갈 수 없었다.

그리고 놈들 3명은 더이상 졸업 후의 세미나의 모임에는 불리지 않게 되어
나는 대졸하고부터 세미나생과 사이가 좋아진다고 하는 이상한 체험을 하고, 지금을 보내고 있다.




늦어서 미안

68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50:37. 57 ID:gY0G7Li30
>>683
乙!

685: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52:57. 99 ID:XRQLeroa0
응? 1마리 실수하지 않았나?

686: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2:57:22. 80 ID:PK6hzTPF0
GJ!
그러나 용서된 친구와 용서되지 않았던 주범&친구 2호의 선긋기는 무엇이었던 것일까인가?
빈틈없이 고쳐 쓴지 아닌지의 차이만?
문면에서는 용서되지 않았던 쪽은 재작성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았던 것 같은데


687: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3:01:46. 03 ID:xyhcjeTDO
2호는 N와 함께하고 있었지만 도서관에서 자주 혼자서 공부하는 것 보였고 논문은 성실하게 완성하고 있었다.
2호는 써클의 연장으로 어쩔 수 없다고 하는 느낌으로 N의 그룹에 속하고 있어, 나에 대한 태도도 N가 없는 곳에서는 보통이었다.

세미나의 동료도 모임에서는 2호에게 만큼은 말을 건 것 같지만 견딜 수 없는 것인지 거절하고 있었던 것 같다.

68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3:36:15. 02 ID:xyhcjeTDO
>>686
아, 미안
2호는 통조림 놈의 쪽이나 w
착각 해 버렸다

>>687에 쓴 2호=용서된 친구 는>>687에게 쓴 것처럼 논문을 뭐 온전히 완성했었기 때문에 세이프였던 것


69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3/08/10(토) 23:50:56. 41 ID:JQ/XFp1A0
매우 정당한 복수로 상쾌하게 해줬어!GJ


本当にやった復讐 17 より
http://toro.2ch.net/test/read.cgi/occult/13723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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