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1/2 2011/11/13(일) 16:22:38. 26 ID:Gp+Y6xFj0
나 방관자
남자 20대?
여친 아마 남자 A의 여친 20대?
바람녀 30대로 보이지만 복장은 20대 전반
집 근처 음식점에서 케이크를 먹었다.
2주에 1회 케이크의 종류가 바뀌고 매우 맛있기 때문에 먹으러 가는게 습관이 되었다.
내가 들어왔을 때는 비어 있었기 때문에 4명석에 혼자서 앉아있었지만 곧바로 혼잡해져서 합석을 부탁받았다.
자주 있는 일이므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케이크를 즐겼다.
나의 옆에 여친이 앉고, 눈앞에는 바람녀.
비스듬하게 앞에는 남자.
나중에 온 3명 분의 케이크 세트가 온 순간, 수라장 발발.
여친 「온 이유는 알고 있지?」
바람녀 「에~, 뭐야 뭐야 왜?」
남자 「・・・・」
여기서 거북해졌으므로, 케이크는 남았지만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그렇지만, 여친이 비켜 주지 않으면 나갈 수 없다.
나 「죄송합니다만・・・」
여친 「신경쓰지 마세요. 우리는 괜찮으니까 드시고 게세요」
나 「・・・・」
우선 먹을건 먹었지만, 다 먹어도 이야기를 걸기 어려운 수라장 속행중.
623: 2/2 2011/11/13(일) 16:22:59. 26 ID:Gp+Y6xFj0
아무래도 그녀가 몇일간 일본에 없었던 동안(아마 일), 남자와 바람녀가 여행을 간 것 같다.
알리바이를 부탁한 상대가 까발린 모양.
그녀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무슨 말할게 있어?」
남자 「・・・・」
바람녀 「꾸짖으면 불쌍하잖아. 당신이 그러니까・・・」
그녀(바람녀를 무시) 「스스로 말할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러면, 내가 결론 낼테니까 그걸로 좋지요?」
바람녀 「그-러-니까—」
그녀 「헤어져. 다음은 그쪽이 마음대로 해도 좋아」
남자 「에?」
바람녀 「이봐! 내가 말했던 대로잖아? 여친도 진심이 아니었던거야. 박정하다니까」
그녀 「진심이니까 배신당하면 용서할수 없는거야」
남자 「잠깐 기다려. 아니야. 네가 조금 질투했으면 했던 것 뿐이야」
여기서 방관자가 되고 있었던 내가 바보같은 한마디를 말해 버렸다.
나 「질투했으면 하는데, 여행간 사실 숨기면 몰라. 모르면 질투할 수도 없잖아」
남격앙.
남자 「그래, 내가 전부 나빠. 그럼 됐지!」
케이크 세트 값을 지불하지 않고 나갔다.
바람녀 「바보 아냐. 결국, 내 쪽이 선택되었다는 거지」
라고 나가려고 했으므로,
나 「역시 남자친구의 케이크 세트 값은 선택된 사람이 지불하는 것입니까?」
바람녀 「지불하면 되죠, 지불하면!」
하고 나갔다.
여친 미안합니다라고 말하고 계산대에 갔지만
여친 「에? 지불하지 않았어?」
아무래도, 남자와 바람녀는 케이크 세트를 무전취식한 것 같다.
나도 이제 가게를 나오려고 생각하니, 또 케이크 세트가 왔다.
그녀가 나의 케이크 세트를 지불하고 게다가
「저 사람에게 부디」라고 주문하고 그것도 지불해 준 것 같다.
하지만, 2 세트나 먹는 것은 고행이었다.
그정도로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꽤 긴 시간으로 느꼈다.
624: 연인은 무명씨2011/11/13(일) 16:30:01. 18 ID:5qfsbinT0
>>622수고www 읽기 쉬웠습니다
당신 재미있다
여친 좋은 사람
남자 바람녀 쫌생이짜증짜쯩
625: 연인은 무명씨2011/11/13(일) 18:06:02. 13 ID:8BaP8OA10
어이www 그게 뭐야 너무 비정상 w
이상한 수라장을 당한 것이구나.
그러나 여친의 상쾌함과 당당함과 마음씀슴이에는 반했군.
>>622의 절묘한 도움도 좋았다.GJ
629: 연인은 무명씨2011/11/13(일) 20:56:48. 46 ID:S/ZkXfzQP
>>622
을wwwww 읽기 쉬웠다, 재난이었다wwwww
>>627
합석한다고 들은 시점에서 사퇴하고 다른 가게에 가는 선택사항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묵묵히 험악하게 스위츠() 먹고 있는 그림을 상상하면 재미있었어요.
626: 연인은 무명씨2011/11/13(일) 19:25:43. 72 ID:2ZFbtcMf0
라고 할지, 합석 당할 만큼 혼잡한 가게에서 수라장 발발시키지 말아요 귀찮다.
627: 연인은 무명씨2011/11/13(일) 19:40:13. 33 ID:r/K6Mdfi0
에—
수라장 발발 시키려고 하면, 선택한 가게가 혼잡해져 버린 것 뿐이겠지.
그 멤버로 「오늘은 혼잡니까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라고
스위-츠w 쿡쿡 찌르고 해산하는거야 w
628: 연인은 무명씨2011/11/13(일) 20:52:26. 92 ID:6vHGSxLh0
아마 이 여친 일부러 말려 들게 한 느낌이구나 w
타인을 동석시키고, 자신을 냉정함을 유지하게 하고, 상대 2명에게도 터무니 없는 짓하지 않도록
引用元: ・◇修羅場◇part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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