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9일 일요일

【2ch 막장】신랑 아버지가 결혼식에서 집에서 가져온 소화기를 뿜어댔다…

369: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21:25
부모가 자식들이 결정한 예식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박살냈던 적이 있었어
신랑의 친구로서 출석했는데, 신랑신부가 일하고 있던 레스토랑을 전세해서 웨딩
신부측 부모님과 신랑의 어머니는 두 명이 바라는 대로 하면 좋겠다고 전면적으로 백업
단지 문제는 신랑 측의 부친(여담으로 신랑어머니와는 이혼했다)으로, 오래된 신전식(神前式)(※)을 끈질기게 두 명에게 요구했다
자주 있는 예로 「돈은 안내지만 입은 살아있다」의 전형으로, 신랑친척을 많이 불러다가 연회 분위기인 것을 하고 싶었던 것 같다
돈이 없는 것은 아니라(신랑의 집은 꽤 토지가 많다) 단순한 구두쇠
결국 타협하지 못하고 신랑아버지는 화난 채로 불참가 결정

※) 신전식(神前式) : 신토식 결혼식.




그리고 당일
무사히 예식은 시작되었고 요리도 신랑 신부의 상사인 오너 쉐프가 실력을 힘껏 발휘해서 맛있었다
메인 요리를 반 정도 먹었을 쯤으로 식도 종반인 무렵…
신랑아버지가 얼굴을 새빨갛게 하며 습격
집에서 가져온 것 같은 소화기를 뿜어댔다…
자신의 생각대로 하지 않은 식은 박살내 버리겠다고 말하는 듯이 뿌린다
대혼란의 레스토랑 속, 그래도 데미지 적었던 남자들이 부친을 붙잡았다
그래도 날뛰기 때문에 쓰러진 테이블의 식탁보로 묶어서 구속
그 다음은 소화액이 눈에 들어가거나 마셔서 기분 나빠지거나 한 사람을 반송하는데 열중
부친은 신랑이 통보해서 체포, 레스토랑 오너나 피해자에게도 고소당해서 수천만이나 되는 고액의 배상금을 짊어지게 되었다

375: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44:21
재판해서 겨우 지불헀다는 것은, 지불에 응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철저한 쓰레기구나, 신랑 부친
몸조심을!

376: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44:21
>>369
일단 충고하자면, 「소화액」이 아니고 「소화 약제(분말)」

380: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47:31
>>375
감사합니다
재판하지 않았으면 지불하지 않았겠죠
저 편도 변호사가 붙어있었고

>>376
분말이군요, 실례했습니다

389: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8:45:56
>>369
수고
초 수고
신랑 신부나 출석자도 모두 수고

>부모가 자식들이 결정한 예식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박살냈던 적이 있었어

도중까지, 폭언 토했다든가, 누군가를 마구 매도했다든가, 예식 중에 마구 고함쳤다든가,
그 정도의 일인가하고 생각하면…!
물리적으로 박살내는 것은 상정외

시간 걸렸다고는 해도 배상받고, 돈만은 얻었으니 아직 다행이지요

371: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26:38
>369
후일담은 있어?

372: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32:14
>>371
이 결과 신랑이 데릴사위로 들어가게 되서, 신랑아버지와는 절연하게 되었다
배상금을 지불하기 위해서(이것도 재판해 간신히 지불했다) 토지를 상당히 판 것 같다
레스토랑의 설비나 장식도 포함해서 수천만이 되었다는 것

어제 자신에게도 배상금(망가진 정장・구두값에 통원비 등)이 입금되었기 때문에 생각나서 써 보았다

373: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35:49
>>372
우와…수고 하셨습니다
통원했는지, 몸조리를 잘하세요

374: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41:09
통원이란 상처?
몸조심하길

377: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45:12
>>374

감사합니다
통원은 소화액을 들이마셔 버려서, 기관지와 안과로 얼마동안 다녔습니다
신랑아버지를 붙잡은 한 명은 씹힌 탓에 몇바늘 꿰맨 사람도

379: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46:46
신랑아버지, 진짜미치광이다 우워
정말로 신경써줘…

382: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50:12
>저 편도 변호사가 붙어있었고

그것은 재판이 되기 전에, 벌써 변호사가 붙어 있었다는 거지요?
(재판이 되면 피고에게도 변호사가 자동적으로 따르도록 규칙)
이런 패배가 정해져있는 안건을 맡은 변호사가 있는거야!?

놀랍구나

383: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51:32
패배를 알아도 어느 정도의 수입은 되겠지요>변호사

384: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54:32
이기지 못하면 돈 받을 수 없어, 변호사는.
이겨서 얻은 돈의 일부를 보수로서 받는 것이니까.

385: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7:57:35
뭐, 재판하기 전의 상담료 정도 밖에
받을 수 없어요w

승산이 없는 안건의 변호를 맡으면, 그것이 마이너스 실적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착실한 변호사는, 절대 맡지 않는다
변호사도 문제 있는 사람이었던 것일까

386: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8:07:39
>>385
배상금용으로 팔 토지가 있을 정도니까 지연으로 변호사 의뢰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387: 사랑과 죽음의 무명씨2010/11/10 18:35:26
미치광이란 정말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몰라요…

元スレ:***** 私は見た!! 不幸な結婚式 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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