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4일 화요일

【2ch 괴담】본 기억이 있는 남자

【ネタ禁止】本当の怖い話【リアル】 (1)

279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7/02(금) 12:13:42 ID:bmrGDcls0
오컬트 계는 아닙니다만 자신이 체험한 이야기입니다.
7년 정도 전의 이야기이므로, 기억이 애매한 곳이 있거나 디테일이 잘못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대략 이런 느낌입니다.

당시, 고향 마을을 떠나서 회사의 기숙사에 들어가 있었다.
기숙사는 회사 근처였지만, 매일 잔업으로 늦어지기 때문에,
귀가 후에 옷을 갈아 입고, 저녁 식사를 사러 편의점에 가는 것이 일과가 되고 있었다.

4월 어느 날, 그 날도 여느 때처럼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고 가게를 나오면, 중년 남자가 불러 세웠다.
이상한 사람은 아닌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면허증 같은 것 보이면서 「돈을 빌려줘」라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잊었지만, 「O시(市)까지 가지 않으면 안 되지만 전철비가 없다」라고 했다.
(덧붙여서, 제일 가까운 역에서 O시까지 소요 시간 1시간, 운임 1500엔 정도)
모습과 언동이 기분이 나빴지만, 정말로 곤란해 하고 있는 듯이 느껴지기도 했으므로,
마침 주머니에 들어가 있던 거스름돈을 건네주었다.
「돈을 갚기 위해 전화번호와 주소를 가르쳐주면 한다」라고 말했지만,
3백엔 정도였으므로, 준다고 말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


280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7/02(금) 12:18:24 ID:bmrGDcls0
그리고 1개월이 지났을 무렵, 여느 때처럼 편의점에서 쇼핑을 끝내고 가게를 나오면, 뒤에서 부르는 소리가 있었다.
되돌아 보면, 그 남자가 서 있었다.
또 똑같이 「돈을 빌려줘」라고 말했다.
아무래도, 이쪽을 잊고 있는 모습.
조금이라도 그 남자가 말하는 것을 신용해 버린 자기 자신과
같은 인간을 두 번이나 같은 수법으로 속이려고 하는 그 남자에게 화가 났으므로,
무시하고 달려서 도망쳤다.
떠날 때 욕설을 뒤집어 쓴 것 같지만, 알아 들을 수 없었다.

일에 쫓기고, 그런 일은 완전히 잊어 버리고 있던 9월.
일을 쉬고 면허갱신센터에 갔는데.
수속을 끝내고 면허증이 교부되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때, 어떤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어쩐지 본 기억이 있는데~하고 생각하면서 당분간 바라보고 있다가, 헉 하고 깨달았다.
그 때의 남자였다.

새로운 면허증을 받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내내 어떻게 할지 고민했지만, 우선 파출소에 상담하기로 했다.
라고 하는 것도, 그 남자가 찍혀 있던 사진이란 지명수배사진. 살인 사건의 지명수배사진이었기 때문에.


281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10/07/02(금) 12:24:33 ID:bmrGDcls0
다음날, 자신은 있었지만, 정말로 그 남자가 지명수배사진과 같았는지, 업무중 쭉 답답하게 지내고 있었다.
여느 때처럼 잔업을 끝내고, 기숙사에 돌아가서 텔레비전을 켜면,
마침 특별프로 시간대였으므로, 지명수배자를 다룬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몹시 기묘한 우연이지만, 텔레비전을 켠 바로 그 때, 그 살인사건 이야기를 채택하고 있었다.
이것에는 소름이 올랐다.

그 프로그램 안에는, 오랜 세월 그 남자를 쫓고 있고, 그 남자의 건을 숙지하고 있다고 하는 형사가 나오고 있었다.
남자가 어떤 도망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할지 물었을 때, 형사가 말하는 한마디로 동일 인물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사람의 선의에 기생해서 살고 있을 것이다」 

편의점의 근처에서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남자에게는, 부디 조심해 주세요.
그 남자는 살인사건으로 지명수배되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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