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3일 목요일

【2ch 막장】시누이의 이름으로 구글링 해보니, 나온 것은 2채널의 AV여배우 스레

828: 무명씨@HOME 2014/02/17(월) 07:39:29
나는 평범한 이름이지만, 옛날에 무슨 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나와 같은 이름이었던 듯 하다.
「새언니 이름을 구성(旧姓)으로 구글링해보니까 살인사건 기사가 나왔어~」
어느 날 시누이가 능글능글하면서 말해왔다.
물론 그 사건을 일으킨 사람은 내가 아니며, 기사를 슬쩍 읽으면
살고 있는 지역도 나이도 다르니까 다른 사람이란 것은 바로 안다.
신상 털이 해봤다고 같은 분위기로 말해대서 짜증났다.
남편이나 시부모에게 화났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그 전에 당했으니 반격하려는 기세로,
자신도 시누이의 이름을 아무튼 구글링 해봤다.

처음에는 지역 신문에 실린 시누이 학창시절 때 동아리 기사 같은게 걸렸지만
2 페이지를 보니 2채널의 과거 로그 같은 것이 걸렸다.
클릭하니 나온 것은 2채널의 AV여배우 스레드.
거기서 AV여배우의 예명과 본명을 늘어놓아둔 글이 있고, 그 가운데 시누이 이름이.
설마하고 생각해서 시누이의 이름과 나란히 써있는 예명 쪽으로 구글링해보니까
그 패키지에는 약간 젊은 시누이 수영복 차림과 요상한 타이틀이 짜잔!
이번은 그 AV 타이틀로 구글링해보니, 10년 정도 전의 AV로
○○(시누이의 예명?) 3부작 제2작이라고 써 있었다.
중고 DVD가게에서 세일로 꽤나 값이 깍이긴 했지만 아직도 팔고 있다.
놀라서 조금 전 찾았던 2채널의 과거 로그를 처음부터 읽어보니까,
시누이는 AV여배우 예명으로 블로그인지 뭔지를 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개인정보가 드러날 만한 걸 썻다
 →2채널의 신상털이로 본명과 당시 다니던 학교 노출
이렇게 된 것 같다.
다니던 학교를 봐도 AV여배우=시누이가 틀림없다.

이전부터 「새언니의 이름 구글링했어」같은 기분 나쁜 걸 말해 오는 의미를 몰라서
남의 이름 구글링한다는 발상을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에 거기가 이상했었어지만
자신의 이름 구글링당하고 싶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게 생각했다.
이번에 또 새언니 이름 구글링이라고 말해오면 「 나도 구글링 했다」라고 말해 보려고 한다.
덧붙여서 남편에게 이걸 알려주면 눈이 튀어 나올 듯이 엄청 놀랐다.
자신의 여동생이 AV에 나왔던 걸 몰랐던 것 같다.

830: 무명씨@HOME 2014/02/17(월) 07:54:13
>>828
그 시누이는, 지금은 결혼 같은거 했어?

833: 828 2014/02/17(월) 08:09:30
>>830
기혼 아이 있음 입니다

836: 무명씨@HOME 2014/02/17(월) 09:02:16
>>828
구입해서 부적으로 삼아두는건 w

840: 무명씨@HOME 2014/02/17(월) 11:31:57
>>828
> 이번에 또 새언니 이름 구글링이라고 말해오면 「 나도 구글링 했다」라고 말해 보려고 한다.
꼭 능글거리며 말해 봤으면 좋겠다 w

3부작의 제2탄 라고 하는 것은 적어도 2작, 아마 세번째 작품은 확실히 냈다는 것이군…

842: 무명씨@HOME 2014/02/17(월) 12:41:34
>>828
이번에 또 말했을 때 시누이 남편 혹은 시부모가 동석하고 있으면
「자 지금 이 장소에서 시누이의 구성으로도 구글링 할까요.」라고 말하는게 좋지 않아?
끄아-끄아-소리치면 슬쩍 이미 알고 있습니다 라고 말해두면 좋으니까.

引用元: ・小姑むかつく95コトメ


내 여동생이 AV 여배우였을 일리가 없어

댓글 3개:

  1.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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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막장스레 재미있네요. 번역수고하십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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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기가 걸리는 게 있으니까 남도 나오는 게 있을 거라는 발상이 가능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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