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31일 월요일

【2ch 막장】옴 진리교의 간부에 가까운 인간과 사귀고 있었다.

147: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3(수) 17:17:52. 03 ID:F4jBav290

옴(옴 진리교)의 간부에 가까운 인간과 사귀고 있었다.
매스컴에 자주 나온 죠우유우(上祐)나 하야카와(早川), 스기우라(杉浦) 다음 클래스 쯤의 간부.

온화한 성격이었고, 이야기는 재미있고, 머리는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1980년 후반의 히트곡(CCB라든지 체카즈)이나
트렌디 드라마를 전혀 모른다.

모 종교와의 협의의 이야기로, 이 사람뭔가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
오컬트도 진지하게 이야기하거나, 종말론도 열심히 이야기 한다.
반 장난으로 「당신 옴 신자 같다」라고 말하면,
단념한 듯이 「그랬다」라고.

탈퇴했다고 해도, 과연 옴 교단 신자는 무리!
2년간의 교제로서, 부모에게도 소개하고 약혼 직전이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다.
지금도 옴의 뉴스를 보면 오싹해진다.

※) 조우유우 후미히로(上祐史浩) : 와세다 대학 석사, 공학자 출신. 전 옴 진리교 간부. 현재 빛의 고리(ひかりの輪)의 교조.
※) 스기우라 시게루(杉浦茂) : 옴 진리교 간부. 동생 스기우라 미노루(杉浦実) 역시 옴 진리교 간부이다.
※) 하야카와 키요히데(早川紀代秀) : 옴 진리교 간부. 사형수.




148: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3(수) 19:32:21. 39 ID:IbxlKUbi0

>>147오오.
탈퇴하고 있다면 괜찮은 듯한 생각도 들지만, 종말론에 씌어 있다는 것이, 역시 보통이 아니다.
세뇌는 풀려있는 걸까?
옴의 사람은 세●●●하지 않는 것 같지만, 그 부분은 보통이었던 것입니까?



※) 옴 진리교는 신자에게는 금욕을 강요했으나, 아사하라는 무수한 여성 신자로 하렘을 만들었다.

          
250: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5(금) 21:55:54. 97 ID:LPJLHa/J0

>>148

>>147입니다. 뒤늦은 레스 미안해요.
그가 신자였던 것을 커밍아웃 하자, 여러 가지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만,
세뇌 같은건 조금도 풀리지 않기는 커녕, 「아사하라(麻原) 원리주의자」같았습니다.

일련의 체포자에는 사형 선고받은 신자도 나왔습니다만,
나는 재판중에 아사하라를 비난 한 신자를 믿고 있지 않습니다.
그가 아사하라에 열광하는 모습은 비정상이었습니다.

그의 세●●●는 보통 이상으로 농후한 것이었습니다.(기준이 애매해서 미안)

교단의 간부 등에서 남녀 간의 혼란은 굉장했다고 들었습니다.

결국 컬트.
제대로 된 인간 관계로서의 질서 따윈 있을 리가 없지요.






251: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5(금) 22:31:46. 69 ID:bWe9T2cf0

>>250
어째서 그토록 아사하라를 신봉 하고 있는지 물어 봤어?
저 정도의 수재들이 저런 기분나쁘기만 한 아저씨에게 왜 열광했는지 어떻게 생각해도 모르겠다.





253: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5(금) 22:51:49. 56 ID:uqFM/Xb10

>>251
일본인은, 외모가 나쁘고 입이 잘난 사람을
아무튼 좋게 생각해버리는 성질이라더라.
어쩐지 알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한다.





254: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5(금) 23:00:14. 53 ID:qA+FyceY0

>>253
전혀 몰라
추녀나 못난이는 보고 싶지도 않고 말도 하고 싶지 않다
남편도 물론 미형이고, 친구도 미인뿐
더러운 얼굴의 사람에게는 혐오감 밖에 없어요
마츠모토 치즈오(松本智津夫) 따윈 못날 뿐만이 아니라 뚱뚱이에다 불결하고 냄새날 것 같기도 하고.


※) 마츠모토 치즈오 : 옴 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우코의 본명.


259: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5(금) 23:50:33. 83 ID:LPJLHa/J0

>>251

강의라고 할까 설교 등의 이야기에서, 대본도 없이 담담하게 막히는 일 없이,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복 되는 말도 모순도 없고….(실제는 모순이 있어서 저렇게 되었지만)

그는 출가하기 전에는 그런대로, 좋은 회사의 관리직이었으므로,
이야기의 내용 분석은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막힘 없이 흐르는 듯이 이야기하는 인간에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인간이 있었던 것에 놀랐다든가.

매스컴은 아사하라의 엑센트릭한 말투만 내보내지만,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뭐라던가 하는 의식(아사하라에게 이마에 손가락을 대도록 하고 에너지를 받는다)
그 순간은 굉장히 기분이 좋은 것 같고, 해방된 느낌.
의식 1주일 전까지 격리되고 있으므로 약이라든지는 절대로 아니라고 말했지만,
식사나 물에 들어가 있었을지도 모르기도 하고.
탈퇴했지만, 푹 빠져서 아사하라 개인은 숭배하고 있었어요.

죠우유우(上祐)는 반 아사하라로서 「빛의 고리(光の輪)」라고 하는 단체를 만들었지만,
잘도 내부 린치를 당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빛의 고리 : 죠우유우 후미히로가 자신을 따르는 일부 신자를 이끌고 옴 진리교 잔당과 분리하여 결성한 종교 단체. 아사하라를 비판하고 아사하라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는 취하고 있다.


260: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5(금) 23:53:32. 32 ID:rX0/YzX70

물론, 아사하라는 어떤 종류의 특출난 천재였을 것이다





261: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6(토) 01:13:04. 85 ID:L2NyuInRO

옴은 간단하게 말하자면, 「자신 찾기」를 하고 있는 고뇌하는 청소년()의 이야기를 철저하게 들어주고
「나의 이야기를 이렇게 진지하게 들어 주는 다른 사람은 없었다!」라고 감격・신용하게 만들고
여기서 찾아 보지 않을래? 하고 도장이나 사티안(サティアン)에 불러와서
어떤 책임을 맡기고 「나를 필요하고 있다」라고 하는 기쁨으로
마음을 끌어당긴다, 라고 후타마타 야마지가 말했다.

※) 사티안 : 옴 진리교의 종교시설. 산스크리트 어로 진리라는 뜻. 공장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신도들의 주거시설, 작업장, 공장 시설을 복합한 시설로서 총 12개 사티안이 있다. 이곳에서 사린 독가스 제조, 자동소총 밀조 등을 실행했다.



262: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6(토) 01:16:36. 60 ID:L2NyuInRO

야마지 자신은 취재라서 신자의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있었지만,
「교단 이외에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들어 준 사람은 당신뿐」
이라고 신자인 여성이 말했다고 한다.





264: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6(토) 01:36:17. 00 ID:ryZ5aSMC0

ID가 바뀌었습니다.>>259입니다.

야마지(山路)가 말한 것은 창립기인 초기의 극히 일부의 신자뿐이라고 생각한다.
나중에 정오사(正悟師)라든가로 불린 듯한 무리.

나의 친가가 절입니다.
불교도로서 옴의 준 간부와 사귀고 있었다니,
부모나 친족에게 알려지면, 옛날이라면 일생 자시키로우 입니다.

그는 당당하게 본명을 대고 있었으므로,
친구에게 그의 이름이 검색되지 않을까 무서워했던 시기가 있습니다.

묘지까지 가져 간다고 해도, 너무나….
금년은 히라타(平田)나 키쿠치(菊池)가 잡혀서, 매우 복잡한 심경이었습니다.

주지인 아버지가, 그이를 데려 오는 전날, 여동생에게 말한 말
「범죄자라도 복역을 마친 인간이라면 허락한다. 옴은 절대로 허락하지 않아」

※) 정오사(正悟師) : 옴 진리교의 간부급 계급.



265: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6(토) 03:17:16. 07 ID:e5hWlWrf0

>>264
여동생, 어떤 사람을 데려 왔어?
그 쪽이 신경 쓰여요.





270: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6(토) 12:58:47. 16 ID:ryZ5aSMC0

>>265
술이 들어간 아버지 나름대로, 농담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동생의 그이는 젊을 때는 조금 날라리였습니다.
얼굴은 쓸데 없이 무서워서 너무 임펙트 있음.

좁은 시골 마을에서는 꼬리 지느러미가 붙은 소문이 난무하니까요.
아버지도 은근히 누르려 한 거겠죠.

실제로는 밝고 예의 바른 청년이었습니다.
본심을 말하자면, 여동생이 부러웠습니다.





269: 148 2012/10/06(토) 11:46:11. 39 ID:W9qOz/OD0

>>250흥미로운 이야기 감사합니다.
역시 컬트에서 빠져나오는 것은 정말로 어렵군요.

옛 남자친구 씨의 신비 체험(아사하라가 이마에 손을 댐)이 그런지 어떤지는 모릅니다만,
옴(진리교)는 합성 마약을 사티안 내에서 만들고, 그것을 세뇌에 이용하고 있던 것 같았다. 만서도
만드는 역할을 맡은 사람은 아사하라의 그런 도핑적 트릭을 알고 있다는 것이므로,
왜 거기서, 이 아저씨는 사기다, 라고 생각하거나
부정을 고발하려고 생각하지 않는 건지가 이상해…





271: 사랑스러운 사모님2012/10/06(토) 13:17:59. 42 ID:ryZ5aSMC0

>>269
창립 초기의 회원(옴 신선의 모임)은, 뭐 순수한 요가 도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카미쿠이시키무라(上九一色村)에의 이전. 선거하러 나간다. 이 무렵부터 급변해 간 것 같습니다.
사카모토 변호사의 살해도 놀랍게도, 그는 우리 교단이 했을 것이라고 느끼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교단 외부와 접촉 가능한 부서에 있었으므로, 미군에게 공격받고 있다고 하는 옴(진리교)의
말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컬트의 무서움은,
「거짓말을 해도, 현세에서는 위법이라도 존사(尊師)에게는 우리들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위대한 계획이 있다」
우수한 외과 의사나 화학에 뛰어난 인간이, 진심으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오세로 나카지마(オセロ中島)의 점쟁이. 사쿠라다 쥰코(桜田淳子)의 통일교회(統一教会). 세뇌를 푸는 것은 극히 어려운 기술입니다.
그리고 나는 걸리지 않는다고 말하는 인간 일수록 떨어뜨리는 것은 용이하다고 들었습니다.
장문이라 미안했습니다.

다음 분의 「검은 과거」부탁합니다.

※) 옴 신선의 모임(オウム神仙の会) : 옴 진리교의 초창기 명칭.
※) 카미쿠이시키무라(上九一色村) : 야마나시 현 남부의 마을. 후지산이 보인다. 옴 진리교의 사티안이 다수 설치되어 옴 진리교의 거점이 되었다. 현재는 분리 합병으로 이 마을의 이름은 소실되었다.
※) 사카모토 변호사 : 일본의 인권 변호사 사카모토 츠츠미(坂本堤). 옴 진리교를 공개적으로 비판했으며, 옴 진리교에 대한 법률 소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옴 진리교 신자들이 사카모토 본인과 아내, 아들을 살해하고 암매장 했다.
※) 나카지마 토모코(中島 知子) : 일본의 여자 탤런트. 2005년 경에 여자 점쟁이에게 푹 빠져서 점차 이상해지고, 2012년 경에 아파트 집세를 체납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켰다.
※) 사쿠라다 쥰코(桜田淳子) : 일본의 여자 가수 탤런트. 1992년 통일교에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 활동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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