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5일 토요일

【2ch 막장】어머니에게 이혼당한 주정뱅이 아버지가 낫을 들고 습격해왔다.

108: 무명씨@HOME 2012/08/28(화) 19:18:11. 36 0
부친의 기일에 씀.

30년전에 주정뱅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
→모자 가정 2년째, 나는 초3
→어머니는 숙부의 중화요리가게에서 일하고 있으며, 학교 돌아오는 길에 그 중화 가게에서 숙제를 하면서 저녁밥을 받고 귀가까지 어머니를 기다리고 있었다.

갑자기 가게 안에 눈이 뒤집힌 주정뱅이 아버지가 낫을 가지고 난입
숙부와 손님 총출동하여 붙잡는다→
서로 밀치락거리고 있는 사이에 낫이 아버지의 마빡에 옆으로 박혀 있었다.
구급차! 구급차! 경찰! 경찰! 하는 소리에 아버지 당황해서 도주→
모두 찾지만 찾지 못하고 않고, 이틀 후에 강에서 대량 출혈로 죽어 있는 것을 찾아냈다.



특별히 탓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나 친척도 벌을 받았다고 했다. 영화도 아니고 머리에 낫 박힌 부친의 모습을 본 것이 아이로서는 수라장이었다.

114: 무명씨@HOME 2012/08/28(화) 20:00:43. 24 O
>>108입니다.
아버지는 이전부터 우리들의 아파트나 중화요리가게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경찰의 신세를 지고 있었으므로, 경찰이라는 말에 민감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아버지 쪽 일족은 건물임대 수입으로 일하지 않아도 특별히 생활에도 곤란한 집 안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혼하고 생활의 어려운 우리들에게 집착 하는 것은 어째서지? 하고 당시는 생각했었습니다만, 외로워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 후, 나에게 부친의 유산이 들어와서 전보다는 편하게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버지 낫 휘두르기 GJ입니다!

115: 무명씨@HOME 2012/08/28(화) 20:07:15. 85 0
>>114
주정뱅이 부친이 죽어서 잘됐다고 생각하면, 유산!
당신이 GJ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잘됐어요

119: 무명씨@HOME 2012/08/28(화) 20:34:20. 31 0
>>114
>지금 생각하면, 아버지 낫 휘두르기 GJ입니다!

여러가지 큰일이었을텐데…여기까지 말해버린 당신에게 GJ!

123: 무명씨@HOME 2012/08/28(화) 20:43:04. 71 0
>>114입니다.
레스 감사합니다.
다시 생각하면 술 냄새나지만 나에게는 상냥한 부친이었던 추억 속에…이마에 낫 찌르고 달리는 부친의 모습도 wwwww
나이도 먹었고 마음도 가라앉았기 때문에 쓸 수 있었으지도 모릅니다.
그럼 눈팅으로 돌아갑니다, 실례했습니다.

116: 무명씨@HOME 2012/08/28(화) 20:07:46. 51 0
GJ입니다!가 아냐 w 씩씩한데
108에게 상처가 없어서 정말로 잘됐다

元スレ: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 £56
http://awabi.2ch.net/test/read.cgi/live/1346063300/

댓글 1개:

  1. 워 무섭네요. 하지만 잘된듯~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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