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1일 수요일

【2ch 아이마스 SS】P 「오늘은 내가, 남극에 갔을 때 이야기라도 할까」 타카네 「!」



1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42:26. 15 ID:CwugHJ350
미키 「허니의 옛날 이야기?」

마코토 「에—! 프로듀서, 탐험가나 그런거 였던 것입니까!?」

P 「아니아니, 아냐아냐. 학생일 때 말야, 투어로 갔어」

유키호 「남극은, 투어로 갈 수 있는 겁니까?」

P 「아아, 지금은 상당히 다양한 옵션도 있고, 인기도 있어」

타카네 「귀하」

P 「응? 뭐야, 타카네」

타카네 「그러한 잡담보다, 향후의 활동에 대하여 등 가치가 있는 이야기를 하시는……」


2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43:34. 76 ID:CwugHJ350
마미 「그래서 그래서!? 어→땠던 거야, 남극이란!」

아미 「역시 추워? 펭귄 같은거 있었어? 들려줘, 들려줘→!」

P 「아, 아아. 학생 무렵엔 말이지, 조금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조사하면 있었어 남극 투어란게」

마미 「후후응」

타카네 「……」

3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46:34. 76 ID:CwugHJ350
P 「하지만, 투어라고 해도 갈 때까지가 또 큰 일이야. 어쨋든 직행편 같은건 없지」

이오리 「듣고 보면, 그렇네. 어떤 과정이 되는 거야?」

P 「우선 런던에 간다, 거기서 갈아 타고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타운으로. 거기에서 겨우 비행기로 남극의 기지까지 가게 된다」

이오리 「우선 런던……이라니, 그럼 일본에서라면 북극권 플라이트아냐. 남극으로 가는데 우선 북극권을 지나는 거야? 질렸다」

P 「남미에서부터 배로 가는 방법도 있는데……」

마코토 「어째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P 「남극반도에서 상륙하는데, 체재는 2시간 정도야. 나는 남극에서 적어도 1박은 하고 싶었다」

5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49:23. 39 ID:CwugHJ350
유키호 「대단한 여행이었네요」

P 「케이프 타운에서의 플라이트도, 굉장히 흔들려서 말이야. 다음에 물어보니 블리자드를 돌파해서 날았다고 한다」

아미 「재밎겠다→!」

P 「아니, 아주 엄청 무서웠다고. ……그러고보면, 그 플라이트 때……저것은 꿈이었는지도 모르는데……」

타카네 「귀하!」

P 「아? 아아, 뭐야 타카네」

타카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무사히 도착했한 것이네요?」

7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50:22. 00 ID:CwugHJ350
P 「아, 아아.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는 안심했어. 아무튼 남극으로 가는 플라이트에서 행방불명이 되면, 까다롭게 되기 때문에」

마코토 「까다롭게?」

P 「여기서 문제, 남극은 어떤 나라 일까요?」

야요이 「에또……어디였더라?」

마코토 「남 아프리카가 아니지요」

P 「아아」

이오리 「남극은, 어떤 나라의 영토도 아니야. 그런가, 그래서 까다롭게 된다는 거네」

마미 「무→슨→일?」

P 「어떤 나라도 아닌 장소에 간다 라는 것은, 패스포트 상으로는 행방불명이 된다고 하는 것이다.」

하루카 「에?」

8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51:46. 79 ID:CwugHJ350
P 「만약 만일 그대로 행방불명 되도, 국제조약 같은게 다양하게 있으며 수사도 난항을 겪는 것 같다. 실제, 출발 전에 그런 서류에 많이 싸인 하게 했다」

치하야 「가는 것이 큰 일일 뿐이 아니고, 그런 면에서도 큰 일이네요」

타카네 「실제로, 얼음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배도 많은 것이옵니다」

히비키 「아아, 그러한 탐험 이야기를 읽었어……응?」

타카네 「왜 그러십니까? 히비키」

히비키 「타카네도 그런 책을 읽었던 적이 있는 건가?」

타카네 「에, 에에. 그런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바다나 배 이야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히비키 「헤에. 어떤 배 이야기야? 자신도 조금 읽어 보고 싶으니까, 가르쳐 주셨으면 한다조」

10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52:55. 74 ID:CwugHJ350
타카네 「에, 에에 또, 그……메리 셀레스트 호()라든가」

히비키 「후후응」

타카네 「다음은……낸터켓 호()라든지가, 인상 깊네요」

히비키 「헤에……응? 왠지 들은 적 있는 듯한……」

마미 「저기저기! 남극은 펭귄 같은게 있는 거지→?」

P 「있어있어, 인간을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데. 따른다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까이가도 그렇게 도망치지 않으니까, 기념사진 같은거 찍거나 했다」

유키호 「펭귄 씨, 인간을 두려워하지 않는구나」

) 메리 셀레스트 호 : 선원이 전원 실종되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일어난 배.
) 낸터켓 호 : 애드가 앨런 포의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 나오는 배.

12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56:25. 10 ID:CwugHJ350
P 「인간 쪽도, 펭귄을 잡거나는 하지 않으니까」

타카네 「식용에는 적합하지 않은 거죠」

P 「아아, 요리사도 그렇게 말했다……타카네?」

타카네 「무엇이가요?」

P 「타카네도 남극에 간 적 있는 건가?」

타카네 「아, 아니오! 왜, 왜 그러한 말을?」

마코토 「아니……어쩐지 펭귄에 대해서 자세하니까……」

유키호 「응」

타카네 「! 아, 아니요 저는 단지, 소문으로서 들었을 뿐이므로!!」

이오리 「어디서 들었어, 그런 소문」

P 「뭐 그렇지만, 확실히 맛있지는 않은 것 같다. 게다가 보호동물이고」

13 :Swing◆VHvaOH2b6w 2014/05/20(화) 19:57:45. 56 ID:CwugHJ350
아미 「그럼→뭐 먹었어? 남극에서」

P 「레토르트나 레이션이었다. 본래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니지만, 그 가혹한 환경에서라면 묘하게 맛있었지」

하루카 「역에서 파는 도시락이라든지도, 여행하는 기차 창가에서 먹으면 각별히 맛있게 느껴진다는 거네요」

P 「비슷한 걸지도. 그렇지만 그 때, 가지고 간 레토르트가 왠지 반 가까이 분실해 버려서 말이지」

치하야 「? 왜 그랬습니까?」

P 「그것이 잘 모르겠다. 가이드는, 제대로 가져왔고 관리하고 있었다고 말했는데, 정신차리면 사라져 있었다」

타카네 「죄송했었습니다……」

치하야 「? 어째서 타카네 씨가 사과합니까?」

P 「아아. 별로 타카네 탓이 아니지?」

타카네 「그, 그렇네요」

아미 「아→! 알았다!!」

타카네 「!」

14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00:21. 59 ID:CwugHJ350
마미 「뭐야뭐야→!?」

타카네 「……」

아미 「오히메칭, 요전에 오빠의 컵라면 먹어 버렸기 때문에, 그 일을 생각해 내 버렸던 거Show」

타카네 「그, 그렇습니다. 네에, 그 때는 정말로 죄송했습니다」훗

P 「아아, 이제 괜찮아 타카네」

아즈사 「그런데~? 식료는 충분했습니까?」

P 「에에. 기지에 보존되어 있던 식료로 마련했던 것 같습니다」

리츠코 「그쪽의 맛은, 어땠습니까?」

P 「그것이 말야, 어려운 환경에 있는 탓인가, 식사를 얻는게 큰 일이었기 때문인가, 굉장히 맛있었다」

미키 「여행지에서 먹는 도시락은, 정말로 맛있는 거야」

15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01:17. 82 ID:CwugHJ350
P 「그런 감각의, 극한같은 느낌일까나. 역시 환경은 혹독했고」

이오리 「바보가 아니라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거네? 니히힛」

마코토 「? 무슨 말?」

유키호 「들은 적 있어요. 남극에서는 감기라든지의 병원균도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아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타카네 「저도, 그 감기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자랐으니까요」

아즈사 「……에?」

타카네 「요전날 처음으로 경험해서, 저는 정말 굉장한 병에 걸려 버린 거라고 착각을……」

아즈사 「타카네 쨩?」

타카네 「무엇 입니까?」

16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02:56. 53 ID:CwugHJ350
아즈사 「요전의 감기,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타카네 「……시, 실은 그렇습니다! 저, 저는 건강우량아였기 때문에!!」

히비키 「거기에 비하면 그 때 타카네, 자신의 손을 잡으면서 『히비키, 나는 죽는 것입니까?』라며 눈물로 물었다조」킥킥

타카네 「아, 저것은, 그……」

유키호 「타카네 씨, 귀여운 일면도 있네요」

타카네 「에, 아, 그……네////」

17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05:32. 56 ID:CwugHJ350
P 「그러나 남극에서는, 감기 같은 것과는 비할수 없는 가혹한 환경이 인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

유키호 「추운거네요, 역시」

P 「이미 말이지, 춥다고 하기보다 아프다. 실제 기온은 0도 전후였다고 하지만, 바람이 불면 그 것만으로 아플 정도의 추위라서」

하루카 「조금 상상할 수 없네요」

히비키 「체감온도라고 하는 것이구나」

P 「그래그래. 장비는 확실히해도, 약간 바람 부는 것 만으로 굉장한 추위야」

유키호 「듣는 것만으로 얼어버릴 것 같습니다아」

P 「게다가 정신차리면 헤매고 있지, 그 때는 초조했어」

아즈사 「남극에서 미아입니까~? 위험하네요」

이오리 「라니, 아즈사가 말할 것도 없네」

아미 「아하하!」

아즈사 「////」

19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07:19. 24 ID:CwugHJ350
P 「어쨌든 주위에, 아무 것도 없잖아? 조금 눈보라가 치거나 하면 더더욱 모르게 되어서 말이야」

마코토 「그,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히비키 「어떻게 기지로 돌아왔어?」

P 「그것이 말이지. 이상하지만,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렸다……아니, 들린 것 같았다」

하루카 「목소리?」

P 「눈보라의 바람 소리 안에서, 누군가가 『이쪽이예요』라고……희미한, 여성의 소리였지만」

마미 「에→? 도깨비(お化け)나 뭔가가 아닐까→!」

타카네 「실례군요!」

마미 「에?」

P 「에?」

21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09:44. 69 ID:CwugHJ350
타카네 「아, 그, 아니오. 그……도와 준 사람에 대해서 실례는 아닐까 ㅏ고……」

P 「아, 아아. 그렇지만 지금 다시 생각하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사람의 소리였을리는 없을 것 같군. 남극의 그 환경에서」

리츠코 「그렇지만 그 소리 덕분에 살아났습니까?」

P 「아아. 소리 쪽을 향해서 걸으면, 10분 정도면 기지가 보여 왔다」

마코토 「잘됐네요」

P 「그것은 좋았지만, 거기는 숙박예정 기지가 아니고 아르헨티나의 기지였던 거예야」

야요이 「에—?」

P 「게다가 내가 본래 묵을 예정이었던 것은, 영국의 기지였다」

이오리 「그 거……」

미키 「에? 왜 그러는 거야?」

22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10:58. 41 ID:CwugHJ350
아즈사 「영국과 아르헨티나는, 영토문제로 전쟁한 적도 있어서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요~」

하루카 「그럼 큰일났던 겁니까!?」

P 「나도 그 때는, 벌벌떨었어. 누구야 뭐냐 해서 정직하게 이야기했지만, 영국 기지에 갈 생각이었다고 알게되면, 무슨 일 당하지 않을까하고」

아미 「대핀치였던 거구나→!」

P 「기지가 보여 마음이 놓였는데, 한 바퀴 돌아서 핀치라니」

타카네 「기지란 어느 것도 똑같이 보인 탓에……」

P 「그렇다……응?」

타카네 「뭐가요?」

P 「아니……」

2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0(화) 20:11:49. 75 ID:LiVo/En0o
이제 말해 버려WWW

24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13:57. 49 ID:CwugHJ350
치하야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P 「아아, 그것이. 남극은 가혹한 환경답게, 서로 돕는거야 좋은 의미로의 세력권 의식이 없었다」

유키호 「어떻게 된 것입니까?」

P 「예를 들면 다른 나라의 기지 대원이, 마음대로 다른 나라의 기지에 들어갔다고 치자」

마코토 「잠깐, 그런 걸해도 괜찮습니까?」

P 「그런거야. 그런 일을 해도, 별로 상관없다고 하는 관례가 있는듯 하구나. 남극에서는 나라는 없다, 그리고 곤란하다면 어디에 들러도 괜찮다」

히비키 「어쩐지 좋구나, 그런 것」

P 「나자신, 남극에 갈 때까지도 여러 나라의 여러 사람들 힘을 빌렸으니까. 그런 경험을 거치고, 어쩐지 국제 평화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어」

아즈사 「좋은 이야기네요~」

25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15:27. 48 ID:CwugHJ350
P 「일부러 스노모빌로 바래다주다니, 정말로 고마움이 지나쳐서 미안했어요」

이오리 「하지만 이제 이걸로 너도, 아즈사가 미아가 되는걸 남말할 수 없게 된거네」

마미 「거☆네→!」

아즈사 「프로듀서 씨와 둘이서는 남극으로 가지 않게 할께요~」

치하야 「후훗」

P 「그리고 밤이 되었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밝아」

마코토 「아, 백야라는 거네요」

유키호 「그거네. 여름은 쭉 태양이 떠있고, 겨울은 밤만 있게 된다는 거」

P 「그래그래. 알고는 있어도, 실제로 체험하면 이상해」

26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16:51. 56 ID:CwugHJ350
아미 「그렇다면 게속 밖에서 놀 수 있겠네」

P 「실은 아미랑 같은 생각하는 사람은, 상당히 있었어」

아미 「에?」

P 「밤샘하면서, 모두 늦게까지 시끌벅적하게 지냈어」

마미 「안→돼잖아→!」

27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17:52. 70 ID:CwugHJ350
P 「실제 시계와 밖의 경치가 일치하지 않는 거지. 그래도 과연 새벽녘은 꾸벅꾸벅 졸고……그렇다, 확실히 그 때……」

타카네 「……」

P 「저것은……」

타카네 「……」

P 「창에……」

타카네 「……」

P 「창에……」

타카네 「……」

하루카 「어, 어떻게 되었습니까?」

치하야 「프로듀서?」

P 「타카네?」

타카네 「……생각해 내버린 것이네요」

29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21:59. 53 ID:CwugHJ350
P 「그 때, 창 밖에 있던 것은……역시!」

마코토 「에?」

유키호 「에?」

타카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봉인한 기억이 살아나지 않도록, 나는 쭉 귀하를 감시하고 있었습니다만……」

P 「생각났다! 그 블리자드를 관통한 플라이트 때, 나는 한 번……」

야요이 「어떻게 된 일 입니까—!?」

31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0(화) 20:23:39. 39 ID:MZKMdND9O
(그 감시하고 있던 것이 너덜너덜하게 들통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32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24:14. 46 ID:CwugHJ350
아즈사 「무슨 일입니까?」

타카네 「나는, 르뤼에()의 지킴이의 말예. 그 때 귀하가 탄 비행기는, 저희들의 거주지 위에 떨어지려고 했습니다」

P 「그 때, 그런 일이……」

리츠코 「에? 타카네가……에?」

아미 「오히메칭, 남극에서 살았던 거야?」

타카네 「귀하를 도운 나는, 귀하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도록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P 「역시 그 기지 밖으로부터 나를 보고 있던 미녀는, 타카네였던 거구나!」

) 르뤼에 : 크툴루 신화에 등장하는, 태평양에 가라앉아 있다는 고대도시.

33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27:28. 43 ID:CwugHJ350
이오리 「자, 잠깐 기다려! 그런 너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것은……」

마미 「오히메칭, 오빠를 어떻게 할거야……?」

타카네 「귀하가 남극의 이야기를 한다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 이러한 사태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하고 염려하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P 「……나를 어떻게 할 생각이야?」

타카네 「……이렇게 된 이상은」

타카네의 은발이, 번쩍거리며 빛을 발하고, 그리고 거꾸로 선다.
그 눈은 타오르는 듯한 적안이다.

34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31:17. 17 ID:CwugHJ350
아즈사 「기다려, 타카네 쨩!」

히비키 「무엇을 할 생각이야!? 타카네!!」

마미 「그, 그만해요 오히메칭」

아미 「그런……」

유키호 「타카네 씨!? 타카네 씨!!」

마코토 「유키호, 숙이고 있어!」

하루카 「그런, 거짓말……이지요」

치하야 「그만해! 타카네 씨!!」

리츠코 「침착해……냉정해져, 타카네」

야요이 「타카네 씨-이!」

미키 「허니이이이!!!」

이오리 「기다려……뭘 할 생각이야……우리, 동료가 아니었던 거야……」

35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33:10. 90 ID:CwugHJ350
타카네 「……귀하」

P 「……뭐야?」

타카네 「저와 그 때의 일, 그리고 남극에서 루뤼에의 일을 귀하가 알아 버린 이상……」

P 「……」

37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35:38. 61 ID:CwugHJ350


타카네저와 귀하는, 부부가 되는 것 이외의 선택은 없습니다!



38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36:09. 16 ID:CwugHJ350
P 「……에?」

마미 「에?」

아미 「에?」

야요이 「에?」

이오리 「에?」

미키 「에?」

히비키 「에?」

하루카 「에?」

치하야 「에?」

마코토 「에?」

유키호 「에?」

리츠코 「에?」

아즈사 「에?」

41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39:04. 37 ID:CwugHJ350
타카네 「르뤼에를 알려졌을 경우, 그 상대를 사랑하거나……결혼하거나!!!」

리츠코 「뭐야 그 바뀐게 없는 선택지!?」

아즈사 「에? 저, 우리들도 알아버렸어지만요~」

타카네 「여성은 노-카운토입니다」

마미 「가벼워!」

P 「그럼 결혼할까」

타카네 「어머!」

아미 「두 사람 모두 가벼워!!」

42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0(화) 20:40:05. 90 ID:LiVo/En0o
드래곤볼 이냐아 wwww

44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41:36. 99 ID:CwugHJ350
P 「신혼여행은 어디가 좋아?」

타카네 「귀하, 저의 친정에 귀향(里帰り,사토리가에리)은 어떠시옵니까」

P 「좋아 간다!」

타카네 「테케리・리! 사토가에・리♪」



~형언하기 어려운, 끝과도 같은 것~

48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SSL) 2014/05/20(화) 20:43:30. 33 ID:nO4dTOJD0
무덤 마구 파는 타카네과 끝이 재미있었다

수고

50 :Swing◆VHvaOH2b6w 2014/05/20(화) 20:45:15. 77 ID:CwugHJ350
이상으로 마지막입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3 :VIP에 대신해서 NIPPER가 보내 드립니다2014/05/20(화) 21:04:24. 99 ID:78XC/SSXo
수고—!
이런 호러 희박하고 조금 이상한 크툴루도 좋은데



元スレ: http://ex14.vip2ch.com/test/read.cgi/news4ssnip/1400582546/
http://ssbiyori.blog.fc2.com/blog-entry-41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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