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일 금요일

【2ch 막장】아기 때 다른 집 아기와 뒤바뀌었다가 돌아왔다. 그 자신과 뒤바뀌었던 여자가 십년도 넘게 지난 지금 다시 바꿔야 한다고 쫓아다녔다.

838: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6(토) 21:04:03. 81 ID:zUVUviNL

자신이 아기 때에 뒤바뀌어서, 몇 년간 다른 집에서 살고 있었던 일.
어떻게 알았는지는 지금까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어렸을 적 살고 있었던 집과 지금의 집은 다르다(같은 구 내)
대학에 들어가 「사실은 내가 그 집의 아이였는데!」라며
전혀 모르는 여자가 계속 따라다니면서 때려대서, 부모님에게 물어서 알게 된 일.






839: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6(토) 21:13:49. 98 ID:PhB1qpNn

>>838
붉은 운명






841: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6(토) 21:44:27. 40 ID:q/S0vRXN

>>838
1세의 딸이 있지만, 만약 뒤바뀌었다고 말해도 이미 이 아이가 딸이다・・・





84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6(토) 21:26:39. 47 ID:Ck892yx2

>>838
그게 뭐야 무섭다

랄까 판명된 것이 대단해





843: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6(토) 22:08:10. 23 ID:zUVUviNL

>>840
그 여자가 무슨 병인지 검진해서 혈액검사를 한 것이 계기,
라고 하는 것 밖에 듣지 않았지만
친어머니가 친척들에게 바람피운게 아닌가 하고 혼이 났던게
심했다고 하는 것은 할머니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아무튼, 낯선 여자가 나의 집에서 나의 옷을 입고서
청소하고 있었던 것이 몹시 충격적이었다.






846: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6(토) 22:11:17. 95 ID:vuEbF8K5

>>843
엑! 어떻게 집에 숨어 들어 온 거야?






850: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7(일) 02:33:52. 17 ID:rcBHZOpH

>>843
최초의 레스에서는 보통으로 이해할 수 있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는데,
그 마지막 두 행을 잘 모른다






927: 838 2013/02/18(월) 10:44:46. 58 ID:WjkdY0A+

>>846
계속 따라다녀지고 있던 사이에 어떤 타이밍으로 열쇠를 훔친 것 같다.
자신은 떨어뜨렸다고 생각했으므로 관리인과 함께 들어왔을 때 발견했다.
그래서, 맞았다.
오토 록을 돌파한 방법은 불명하지만,
아마 거주자와 함께 들어오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850
그 여자의 말로는
바뀌었다고는 해도, 원래 자신이 살고 있던 부모집
지금의 집은 너(=나)의 부모집이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이치에 맞다←???
그러니까 대학이나 (독신 생활 하고 있던) 맨션은 내가 써야 한다.
저 쪽 집과 이쪽에서 십몇년 동안 수입격차가 나타난 것을
저 쪽 모친(?)이
「너도 저대로 뒤바뀐 채로 자라고 있어다면 공주님 같은 생활이었는데」
라고 일이 있을 때 마다 푸념하고 있었던 탓에
세뇌당해버린 듯 했다.






929: 생선 입에 문 무명씨2013/02/18(월) 10:52:21. 98 ID:qekPNEMv

>>927
너무하네에. 자세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금은 이미 무관계하잖아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89度目
http://kohada.2ch.net/test/read.cgi/kankon/1359190520/

《사건을 시간순으로 정리》
① 보고자(A)와 그 여자(B)가 병원에서 뒤바뀜. 보고자 어머니는 바람피운게 아니냐고 고초를 겪음
② B가 병으로 검사를 해서 뒤바뀐걸 알게 되고 원래대로 돌아감.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십몇년이 지나 A집은 잘 사는 집, B집은 썩 잘 풀리지 않음.
③ B어머니가 B에게 "그대로 자랐으면 너도 잘 사는 집 딸인데."라고 푸념. B는 그것을 너무 깊이 받아들여서 이상해짐.
④ B는 대학에 나타나 A에게 스토킹을 시작함. B는 A에게 훔친 열쇠로 A의 맨션에 침입.
⑤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한 A는 경비원과 함께 집에 들어감.
⑥ A가 방에서 자기 옷을 입고 청소를 하고 있는 B와 마주침.
⑦ B는 바뀌었다고 해도 원래 자신이 A의 집에 살고 있었으니,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주장함. 그리고 폭행사태.

드라마 같은 스토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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