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②:생명보험 수취인, 어느샌가 남편으로 변경되어 있었습니다.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③:나는 그저 망설일 뿐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④:「이혼은 형태뿐. 아내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 것」
시리즈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⑤:전 남편이 자택 앞에서 동사〔完〕
522: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6 16:42:42
무서운 전화가 왔습니다.
시어머니 여동생(시어머니는 4자매의 장녀)으로부터.
지금 시누이의 입원비조차도 지불할 수 없는 상태라고
시누이로부터 돈을 빌리려는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시어머니 여동생이 보기에는 귀여운 조카딸이고 도움을 주고는 싶지만 시어머니 여동생은 연금도 없음.
남편에게 상담해봤지만, 자신보다 먼저 가족에서 어떻게든 할 수 없어? 라고 해서 나에게 전화가.
나 「미안합니다. 이혼 성립했으니까 무리입니다.」
시어머니 여동생 「에? 들은 적이 없어! 무슨 일이야!?」
나 「그렇게 된 일입니다. 그 때는 신세 졌습니다.
그렇지만 미안해요.」
시어머니 여동생 「…그래. 그래…. 또 전화할께…」
아니 이제 전화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어머니 여동생, 좋은 사람이야. 정말 좋아했다.
시어머니에게 뭘 당해도, 이 사람이 있는 앞에서는 맨 먼저 말려줬으니까
시어머니에게 마구마구 불만도 말해 준 사람이었다.
전남편 친척에서 나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고 있는 것은 이 사람 뿐이다.
이전의 로미오 메일은 이 일이었던 것인가…아-아.
523: 무명씨@HOME 2010/12/26 17:04:22
시어머니와 비교해서 성격이 좋은 것처럼 보였을 뿐이겠지, 그것.
착실한 사람이 연금 없을리가 없다.
524: 무명씨@HOME 2010/12/26 17:17:00
병이 있는 커피씨에게 시누이의 입원비 내라든가,
이혼했다고 알고서 또 전화한다고 말하는 사람의 어디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인가.
보통 거기는 「엉뚱한 데다가 부탁해서 미안해요」일텐데.
변함 없이 조금 헐렁한 사람이다.
525: 무명씨@HOME 2010/12/26 17:29:18
>>524
지나치게 미치광이뿐이니까,
이 정도의 약간의 비상식 정도라면 온전하게 보여버리는 거겠지.
조금은 조금이라고 해도, 비상식은 비상식적이지만.
528: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6 18:09:41
헐렁해서 미안합니다…
정말 무슨 일인지 생각하고 놀라버렸어—.
로미오 메일에 입원했다고는 써 있었지만
설마 입원비도 지불할 수 없는 정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시어머니의 치료와 입원과 장례식으로 확실히 돈은 없어도
이상하지 않으니까, 전력으로 도망칩니다.
그 때는 이혼하는데 힘이 부쳐서 저 쪽의 친척 같은데
내쪽에서는 일절 연락하지 않았다.
이혼이라니 체면이 깍인다! 라며 그리고 저 쪽에서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함.
집의 론 같은거 지불할 수 있는 걸까나.
시누이 휴직중이라면 위험할지도 모르는.
론은 전남편과 시누이가 각각 지불하고 있었을 것.
휴대폰 바꾸는 쪽이 좋습니까?
531: 무명씨@HOME 2010/12/26 18:23:30
>>528
저 쪽의 친척에게 보고・설명하는 것은, 저 쪽의 책임이니까.
경제 상황 같은 것도, 이제 당신이 생각할 필요는 없어.
일단 착신거부 해두고, 지켜보고 있는게 좋다고는 생각하지만,
다른 친척도 시시하다고 알고 있다면, 바꾸는 쪽이 좋을지도.
537: 무명씨@HOME 2010/12/26 20:28:07
커피 씨는 몇 년이나 미치광이와 붙지 못하고 떨어지지 못하며 살았었기 때문에 마비당해버린 것이겟지만
조금이라도 위험한가? 라고 생각하면 앞으로는 회피하는 쪽이 좋아
아마 해도 손해는 없으니까
538: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6 21:21:13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 후 시어머니 여동생 남편 씨로부터 전화가 와서, 별거중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요전날의 장례로 오랫만에 얼굴을 맞댄 탓으로 아내가 부담없이 전화해 버린 것 같다, 미안하다.
이혼한 것은 몰랐기 때문에, 이번 만은 용서해 주었으면 한다.
지금부터 전남편의 집에 가서 향후의 일을 협의하게 되었다.
당신에게는 이미 관계없는 일이니까 신경쓸 것은 일절 없다.
행복해지세요.
라고. 잘됐다.
하지만, 전 남편 회사에서 징계해고당한 것도
말하지 않았던 것 같다—.
미안합니다. 시끄럽게 했습니다.
연말 휴가에 들어가면 휴대 폰 새로 사서 바꿉니다!
540: 무명씨@HOME 2010/12/26 21:44:38
>>538
시어머니 여동생 부부가 보통 감각인 사람이라 잘됐다
>행복해지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시어머니 여동생 남편 씨가 봐도 결혼해있던 동안의 커피우유 씨는
행복하게는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야.
542: 무명씨@HOME 2010/12/26 22:08:26
>>538
이제 일절 신경쓰면 안돼
당신의 선의를 이용당하니까요.
자신만 생각해서 행복해져.
554: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8 14:09:16
어제 밤 시어머니 여동생 남편로부터 전화가 왔어, 나의 부모에게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심상치 않는 느낌이었고 결혼한 이래 계속 예의 바르게 대응해 주는 것은
이 일가 정도의 였으므로 바꿔줬습니다.
・전 남편이 아무리봐도 이상하다
「이혼은 형태뿐. 아내는 나를 사랑하고 있을 것」
「지금 이렇게 큰 일이니까 도와 주지 않는 리가 없다」
・집 안은 쓰레기 저택(ゴミ屋敷)처럼 되어 있다
・리빙에 개 풀어놓고 기름, 분뇨 널려있음?
・개를 위해서 24시간 에어콘 풀 가동
・크레디트 카드는 한도액 최대한 이용중
・일하고 있지만 아르바이트라서, 게다가 결근이 잦아서 급료는
8만 정도였다(지난 달 분의 명세 확인한 것 같다)
・휘발유값도 없어서 현재 회사에는 갈 수 없는 상태(차로 통근한 것 같다)
이번 달은 도중에 상기의 이유로 출근하지 않았으므로, 아마 급료는 더욱 적다
이런 상태인데, 시어머니 여동생 남편에게
「개의 트리밍과 건강진단에 가고 싶으니까 2만엔 빌려 주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든가. 물론 각하.
전 남편, 이번 달 급료가 나오면 나를 맞이하러 가겠다고 뜨겁게 말했다고 한다.
그의 꿈 속에서는 나는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나의 저금으로 여러가지
일을 매듭지어주고 또 그 집에서 사이 좋게 산다고 하는 듯하군.
시어머니 여동생과 남편에게 「그럴 리가 없다」 「이런 상태로는 안 된다」
「가계(家計)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인가」라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지만, 공공요금은
시누이 계좌로부터 인출되지만 시누이 병요양중이라 회사에서는
급료 60% 밖에 지급되지 않는다, 이제 이번 달 론과 공공 요금이 인출되면
그 다음은 잔고 0에 가까운 것, 전 남편은 자신의 론 몫조차 급료로는 부족한 것
을 알 수 있었다.
557: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8 14:17:27
전 남편은 나의 친정을 물론 알고 있을테니까, 어쨌든 도망쳐 달라고.
원거리니까 그리 몇번이나 갈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말은 아마 그쪽으로 갈 것이다.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 아내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으며 지금의 곤경을 알면
반드시 돌아올거라고 말하며 듣지 않는다. 분명히 말해서 미쳐 있다고 박에
생각할 수 없다. 따님을 지켜주세요, 라고 나의 부모에게 말했다고 한다.
전 남편으로부터는 매일 기분 나쁜 메일이 보내지고 있다.
오늘부터 휴가에 들어갔으므로 새로운 휴대폰은 사 왔다.
낡은 휴대폰은 일단 남겨두고 있다.(전 남편 전용기로서. 어차피 상대의 행동 일기
같은 메일 밖에 오지 않으니까)
금년 친정의 집 주변을 공사했으므로 간단히 부지 내에 들어갈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경비 회사도 계약해두고 있다.
만일을 위해, 내일 가족이 연말종무 그것을 기다리고 설날 휴일 기간중에는
다른 현에 있는 별장으로 가족 전원 피난하기로 했다.
이 별장은 최근 모친이 상속한 것으로 전 남편은 존재 자체 모른다.
그 밖에 무엇인가 할 것 있을까…이제 지쳤어…
558: 무명씨@HOME 2010/12/28 14:19:59
>>557
경비 회사와 이웃과 근처의 파출소일까.
단지, 근처에는 어디까지 이야기하는게 좋을지 판단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565: 무명씨@HOME 2010/12/28 15:51:58
>>557
이웃에는
「전 남편이 스토커 같이 기분 나쁜 메일을 보내고 있다.
스토커가 이성을 잃고 상대를 죽인 사건(오케가와 스토커 살인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무엇을 할지 예상할 수 없으므로 어쨌든 『 먼 친 척 집 』으로 가족과 함께 도망친다.
이상한 남자가 우리 행선지를 물어도, 「모른다」로 일관해줘」
라고 부탁하는 것은 어떨까.
※ 오케가와 스토커 살인사건(桶川ストーカー殺人事件) : 1999년 스토커(27세)와 그의 형이 고용한 남자가 21세 여대생을 살해한 사건. 피해자는 여러 차례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민사불개입을 내세워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스토커 방지법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560: 무명씨@HOME 2010/12/28 14:25:29
그리고는 그 피난처에 대해서
이웃 사람이라든지, 전 남편이 캐내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이야기하거나 사진 보여주거나 한 적은 없어?
미치광이의 행동력은 보통 사람에 비할 바가 아니므로, 그런 경계도 필요.
알려서는 안되는 잠복처에 어째선지 놈이…! 전개는 스토커에는 자주 있는 일이고
567: 무명씨@HOME 2010/12/28 16:26:04
이웃에서 그 별장의 존재와 장소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부분을 사전 교섭.
경비 회사 계약이라고 하는 것이지만,
중요한 서류 같은게 있으면
만일을 대비하여 대여금고 같은데 옮겨두는게 좋지 않을까?
569: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8 17:43:25
감사합니다.
>>558을 보고 경찰을 완전히 잊고 잊었으니까 다녀 왔다.
문전박대 당하지 않도록 아버지와, 다른 건으로 아는 사람이 된
국가권력에 영향력 있는 아는 사람에게 동행하게 했지만,
역시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적극적으로는 개입해
줄 수 없는 것 같아…
지금 살고 있는 곳과 전 남편이 사는 곳도 머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일까.
단지 패트롤 강화와, 무슨 일이 일어나면 곧 바로
오기로 하고 제대로 상담은 받아 주었다.
경비 회사에도 사정을 요약해서 이야기 해뒀다.
부재중에 수상한 사람의 침입 같 은일이 있으면 먼저 경찰 담당자에게
연락해 달라고 부탁해 둔다.
이웃에는 어머니가 연말 인사를 돌면서 부재중으로 하는 것을
전하는 김에 스토커남에게 노려져서 곤란하다는 사전 교섭이 완료.
전 남편은 이전에는 매년 설날 2일부터 하룻밤 묵으러 오는 것이 통례였기 때문에
얼굴을 기억하고 있는 이웃도 있으므로 자알~ 말해뒀다, 는 듯 하다.
570: 커피우유◆pLxPD14Bye5D 2010/12/28 17:45:39
그리고, >>560씨가 말하는 걱정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우리들도 간 적이 없는 장소야.
그렇지만 잡담하다가 누구에게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
어디에 갈지에 대해서는 >>565씨의 안을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나와 아버지가 오늘 밤 출발. 내일 일이 끝나면 남동생과 어머니가 출발
하는 걸로 했습니다.
전 남편이 내일 와도 낮에는 아무도 없게 된다.
대여금고는 은행 영업 시간에 이번은 맞출 수 없으니까 어려울까…
그렇지만 원래 중요한 것은 거기에 들어 있고, 만일을 위해 주소록이나 통장같은
귀중품은 자택내에 숨기고 갈께요, 고마워요.
와도 차가 없으면 없는 걸 눈치챌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런데도 돌격해오면
미치광이지요.
정말로 고마워요. 이곳의 여러분이 대처법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정말로
도움을 받았다. 세상에는 이렇게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자신이 한심해서 눈물나기 시작했어. 언제까지나 우물쭈물 질질 끌어서
미안해요. 하지만 이런 것 리얼 친구에게 말할 수 없고 말해도 이런 식으로
는 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해.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별장에는 PC가 없으니까(나의 것은 데스크탑이니까 가지고 갈 수 없다)
당분간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지혜를 빌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引用元: ・【家庭内問題】女の駆け込寺2【義実家問題】
이어지는 포스팅 : 정신적 학대를 하던 남편과의 이혼 ⑤:전 남편이 자택 앞에서 동사〔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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