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회 아이도 있는 시누이에게, 최근 그이가 생겼다.
그 자체는 상관 없지만, 그이와 재혼하는 것에 혈안이 된 시누이.
시누이 아들을 시댁에 맡기고 데이트를 계획했지만, 시댁에서는 한 마리의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시누이 아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듯 해서 시댁에서는 맡아줄 수 없다.
그런 명분을 내밀며, 시어머니가 시누이 아들을 우리 집에 맡기려고 전화해 왔다.
예의범절도 하지 않은 버릇없는 사내애이므로, 아이를 맡는 것은 조금 무리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면
시어머니가 푸념 푸념 푸념 푸념 해대서 귀찮다.
말하기로는
「모처럼 (시누이) 쨩에게 재혼할 기회가 생길 것 같은데, 그 기회를 짓뭉갤 생각인가」
「우리집도 귀여운 손자를 맡아주고 싶다, 그렇지만 고양이 님이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
(시누이) 쨩의 결혼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서, 손자는 아들집(우리 집)에 익숙하도록 만들고 언젠가는 양자로……」
마지막 한마디로 뿌직 하고 폭발했다.
애초에 시누이는 시누이 아들 데리고 언제나 시댁에 눌러붙어 있었는데.
고양이 님을 방패로 해서, 시누이 아들을 억지로 떠맡기려고 하고 있는 것이 뻔히 보인다.
그 자리에서는 「너무 갑작스러운 이야기 이므로, 남편과 상담하게 해 주세요.」
라고 전화를 끊고, 귀가한 남편에게 일의 대략을 설명했는데
「그런 일이라면 떠맡을 수 밖에 없다.」고 남편에게 설득받아 떠맡기를 결의.
다음날 남편이, 시댁의 고양이 님을 데리러 갔다 왔습니다.
「어머니가 조카를 맡고 싶다,
그렇지만 고양이 님이 있는 탓으로 맡고 싶어도 맡을 수 없다고
아내에게 울면서 호소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고양이 님은 우리집에서 책임지고 기를테니까,
거리낌 없이 조카를 돌보아 줘.」
시어머니는 반광란이 되었다고 하지만,
녹음해둔 시어머니의 수상한 연기를 남김없이 듣고
조카를 양자로……하는 대목에서 질려 버린 남편은 진심.
시아버지는 시어머니에게 문자 그대로 고양이처럼 귀여움 받고 있는 고양이 보다 손자가……하고 묵인.
고양이 님과 애용하는 모포를 펫 이동용 바구니에 넣고, 남편은 무사히 우리 집에 귀환한 것이 바로 지난 주.
고양이 님에게 이사하게 해서 스트레스 줘버린 것이 DQN.
물론, 『중증의 고양이 알레르기 있는 시누이 아이를 맡고 싶은 시어머니』에 고양이 털이 붙어 버리면 큰 일이므로
우리 집에 방문하는 것도 자중하는 것이 좋아요, 라고 전화해 온 시어머니에게 통지 완료。。
우리 집의 수호신으로서 정중하게 기를 생각이므로 아무쪼록 용서해 주시길 바라면 무릎위에 계시는 고양이 님을 현재 설득중.
712: 무명씨@HOME 2008/10/28(화) 11:17:08
>>710
그것은 저것이구나, 스트레스를 준 사과로서
고양이 님에게 친구를 데려다 드리지 않으면 GJ은 보내줄 수 없다, 응.
뭐어 고양이 님이 여럿이 되면 시누이 아들은 더욱 접근할 수 없게 되지만 어쩔 수 없다 w
716: 무명씨@HOME 2008/10/28(화) 11:26:51
>>710
수고. 고양이 님은 제대로 예의를 갖추고 있는 것일까.
어느 쪽이라 해도 예의범절이 되어 있지 않은 망할 꼬맹이를 제멋대로인 사정으로 제멋대로인 때에 억지로 떠맡겨지는 것보다는
고양이 님 맡는 쪽이 만배 좋지만
713: 무명씨@HOME 2008/10/28(화) 11:19:47
GJGJGJ!!
수호신 고냥이의 마음을 얻도록 노력해라 w
714: 무명씨@HOME 2008/10/28(화) 11:23:09
>710
빠진 털로 옷 만들어서, 시댁 방문하는 거예요.
719: 무명씨@HOME 2008/10/28(화) 11:41:58
나는 고양이도 시누이 아이도 싫지만
어느 쪽인지 떠맡으라고 묻는다면 고양이 구나
시누이 아이보다는 예절을 가르치는 결과가 나올 것 같고
뭐니뭐니해도 시누이가 따라붙어 오지 않고
722: 무명씨@HOME 2008/10/28(화) 11:55:17
DQ반격으로서는 훌륭하구나 w
引用元: ・【宣戦】義実家にしたスカッとするDQ返し106【布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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