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포스팅 : 시동생이 처자를 남기고 급사했다. ②:이혼 이야기를 꺼내자 남편은 「조카의 부친이 돼주고 싶다. 젊고 예쁜 제수에게 매료되어 있는 것도 부정하지 않겠다.」
시리즈 포스팅 : 시동생이 처자를 남기고 급사했다. ③:이혼 대화 자리에서 남편은 「나는 이미 재혼할 예정도 정해져 있고, 아들(조카)이 이제 곧 유치원 들어갈 것이므로」동서가 놀라도 「우리들이 결혼하는 것이 베스트」
시리즈 포스팅 : 시동생이 처자를 남기고 급사했다. ④〔完〕:다음날 만나러 가니 동서는 「당신의 남편과 결혼할테니 빨리 이혼신고를 내주세요」
8: 무명씨@HOME 2008/02/13(수) 18:52:10 0
동서의 자녀분을 엄마에게 맡기도록 부탁하세요
동서만 좋다면이지만
이야기 나눌 떄 동석하는 것은 아버지
있는 것만으로 위압할 수 있기 때문에
13: 무명씨@HOME 2008/02/13(수) 19:03:19 0
지금 정리 사이트에서 읽었지만 동서가 너무 불쌍하다…
지금까지 성희롱 행위를 당하고 있으며, 될 수 있으면 가까이하고 싶지도 않을 듯한
아주버님이 자신과 재혼할 생각 만만한데 같은 집으로 돌아가다니
강간 플래그가 뜬 것과 다름없지 않은가…
895씨 힘내라!!
지금까지의 행동이 곤란했다고 반성한다면
적어도, 동서가 무사히 도망칠 수 있도록 협력 해줘!!
153: 무명씨@HOME 2008/02/13(수) 20:04:45 0
망할 시어머니의 구박을 몰랐다고 생각하면,
동서 엄청 불쌍하다.
동서도 「아주버님으로부터 성희롱 받고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895도 「남편이 동서를 노리고 있을지도 모르다고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
2명 다 불행하다 이건.
161: 무명씨@HOME 2008/02/13(수) 20:07:43 0
>>153
꼬○뇌의 승리구나.
죽으라고 말하고 싶다.
155: 무명씨@HOME 2008/02/13(수) 20:05:54 0
동서는 혼인신고 불수리 요청서라든지 그런걸 내두는 쪽이 좋을껴.
468: 무명씨@HOME 2008/02/14(목) 00:10:03 0
895의 아버지가 수완이 좋을 듯한 예감
잘 해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응
563: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22:00 0
기다리고 게신 분이 여럿 오신 것 같은데, 쓸 수 없어서 미안합니다.
대단한 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만 정신적으로 몹시 지쳐서, 오후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대화는 길었기 때문에, 동서가 녹음해 준 것을 다시 들으면서
주요한 부분과 인상에 남은 부분을 이어서 쓰고 있습니다.
문장에 약해서 전해지기 어려울지도 모릅니다만, 용서해 주십시오.
우선 그 때, 나에게 동서가 오고, 동서가 놓여져 있는 상황을 이야기 해줬습니다.
시동생은 보험에 미가입이었기 때문에 보험금은 없고,
시동생이 독신 시절에 만든 빚을 다 갚은 참이었으므로 애초에 저금도 별로 없고,
한층 더 장례 그 외로 그 얼마 안 되는 저금도 거의 사용해 버린 것,
지금도 아직 일하기 시작했던 바로 참이라 이사 자금도 없다는(계좌에 20만 정도 밖에 없는 것 같다) 것.
봄이 되면 조카가 유치원에 들어갈 수 있고,
시어머니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연장 보육을 사용하면 모자 가정으로 어떻게든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것.
즉, 이사자금과 유치원이 시작할 때까지 조카를 맡길 곳만 정해지면 어떻게든 도망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실은, 우리들이 이사해 오고 나서, 나가는 것을 몇번이나 생각하고 있던 것 같습니다.
처음은, 모처럼의 넓은 2세대 주택이니까
타인인 자신이 나가고, 장남 부부와 머지않아 태어날 아이들이 사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정도의 생각이었던 것이
남편이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는 생리적 혐오감으로 이사를 생각하게 되었다, 고.
564: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22:33 0
그리고 나의 부모님이 도착해서, 상기의 이야기를 정리해 전하니,
애초에 내가 남편의 모습에 신경쓰고 있었다면 막을 수 있던 것이고, 이번 급전개도 나에게 책임이 있으니까,
동서에게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리이며, 필요가 있다면 돈을 빌려 주든지 아이를 맡든지, 내가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의 의견으로는, 남편도 아무리 뭐라해도 갑자기 동서에게 결혼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고
이혼신고서를 기입했다고 해도 아직 제출하고 있지 않는 이상, 나와의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이상한 행동을 취하면 남편이 불리하게 되니까, 적당히 형편을 지어내서 4월까지 별거하는 채로 이혼을 질질 끌다가,
동서가 몸들 곳이 정해지고 나서 신고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동서에게 성희롱하고 있는 전과가 있는 남편이므로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만
아이가 있는 이상은 갑자기 이사하기도 어렵고, 억지로 데리고 나가려하면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동서의 소지품을 억류하고 강경수단으로 나와도 곤란하기 때문에, 동서의 탈출은 직전까지
숨겨두고, 우선 견제하면서 조금씩 일을 진행시키는 편이 유리한 계책이라고 설득되서,
아버지의 의견에 따라서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저 쪽은 동서와 남편의 재혼 이야기를 할 생각이 만만하므로,
내가 이혼 연기를 말하기 시작한 시점에서 험악해질 것은 다 알고 있었지만.
565: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23:12 0
8시 전에 우선 동서가 집에 돌아가, 만일을 위해서 일박 정도의 짐을 정리하고 나서
전원 모여서 시댁에 갔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만면에 미소를 뛰운 남편이 조카를 목말태우고 나왔습니다.
동서를 마중하러 생각이었는데 우리들이 따라 오고 있었으므로 놀란 것 같고,
한 순간에 얼굴이 얼어붙었습니다.
시어머니도 싱글벙글하는 얼굴로 나왔습니다만, 우리들을 보고 굳어져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나서서 인사하면, 시어머니도 남편도 불쾌한듯이 「무슨 일입니까」라고….
한심합니다만, 그 모습을 보자 위가 아파져서, 아무 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대신, 이혼에 대해서 아직 조금 대화 해야 할 것이 있으므로 왔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거실에 들어가자, 시어머니가 만든 듯한 맛있는 음식이 네 명분 놓여져 있었습니다.
닭 다리라든지, 크리스마스같은 요리가 줄지어 있고, 명백하게 축하하는 이미지.
조카가 동서가 손을 잡고, 오늘 크리스마스야, 산타 와? 라고
기쁜듯이 말하는 것을 듣고, 더욱 더 위가 아파졌습니다.
946: 무명씨@HOME 2008/02/14(목) 15:56:14 0
>>565
>문을 열자마자, 만면에 미소를 뛰운 남편이 조카를 목말태우고 나왔습니다.
>시어머니도 싱글벙글하는 얼굴로 나왔습니다
>거실에 들어가자, 시어머니가 만든 듯한 맛있는 음식이 네 명분 놓여져 있었습니다.에로뚱보:동서와 재혼 그헤헤헤
시어머니:조카는 우리 아이 결정 우후후후
이었던 것일까.
566: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23:50 0
중요한 대화입니다만, 우선 아버지가, 이런 갑작스러운 이혼에는 찬성할 수 없는 것,
남동생의 맞선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어서(거짓말입니다만) 세간에 체면 때문에 당분간은
별거하는 형태를 취하고, 이혼은 4월 지나고 나서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태연하게 「시어머니로서 부족한 곳이 있어서 이런 일이 되었고
미안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만일이라고는 생각합니다만, 이혼 성립까지는 부부니까 재혼상대를 찾는다든가 그런 것도 기다려 주십시요」라고 못을 찔렀는데,
시어머니는 웃으며 그런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만,
남편이
「그런 것에 참견받을 까닭은 없습니다, 이혼은 저희들 부부가 결정한 것으로
벌써 신고서도 써두었습니다, 나는 이미 재혼할 예정도 정해져 있고
아들이 이제 곧 유치원 들어갈 것이므로, 그때까지 가정으로서의 모습을 만들어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쪽의 체면까지 생각하고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
라고….
568: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25:23 0
남편과 조카 이외의 전원이 굳어졌습니다.
시어머니가 입을 뻐끔뻐금 하며 「안되겠지 그런 이야기…」라고 말리고
동서는 「나말입니까? 몰라요? 몰라요?」라고 패닉하고,
부모님은 화내고, 나는 무슨 말을 하면 좋을지 모르고….
우선 「남편은 동서의 양해도 얻지 않았죠, 저기 동서?」
하고 흔들었는데, 동서는 붕붕 머리를 위 아래로 흔들며, 나는 모릅니다,
아주버님과 결혼이라니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라고.
그런데 남편은 「나의 마음은 알고 있었을 거야」 「○로우(조카)를 생각해도
우리들이 결혼하는 것이 베스트라는걸 알고 있겠지?」라고 말할 뿐이라 이야기가 통하지 않습니다.
조카가 요리를 먹고 싶어하므로 시어머니와 나의 어머니가 이탈하고, 네 명이서 대화를 했습니다만
아버지와 내가 「동서는 싫다고 말하고 있어요, 재혼은 없어요, 이해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남편이 「재혼하는 것이 베스트, 거부하는 의미를 모르겠다」라고 말하고, 동서가
「나는 재혼같은건 안해요(우리들에게 매달리는 듯이 눈을 돌린다)」의 루프에서 나가지 않음.
정말 쭉 같은 이야기의 루프였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남편은 그야말로 미○광이였습니다. 얼마 전까지 평범하게 부부로서 살고 있으며
신뢰도 하고 있던 사람과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최종적으로 아버지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어쨌든 이혼신고서는 이쪽에 있으니까 4월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제출하지 않는다,
만일 동서에게 억지로 다가온다면 정처로서 위자료를 청구한다, 잘못하면 소송 사태다,
너는 이쪽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이외 길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576: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27:31 0
남편은 납득하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재판이라고 듣고 과연 기가 죽은 것 같습니다.
그럼 좋아, 4월까지는 기다리지만, 그 이후는 우리들이 자유롭게 하도록 합니다 라고
화난 것처럼 토해 버리고, 나가 버렸습니다.
시어머니는 「어머 조금 조급했네요, 갑자기 말해와도 곤란하네요」하며
동정하는 척하며 동서에게 바짝 다가오고 있었습니다만, 나를
엄청 굉장한 눈으로 노려보아서, 무서웠습니다.
남편도 없어져 버렸고, 일단 이야기는 매듭지었으므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만
돌아갈 때 동서가, 오늘 일로 본격적으로 공포를 느꼈으므로 만약 괜찮다면
탈출을 위해서 도움을 받을수 없을까 물어왔습니다.
부모님도, 남편은 이상하다, 이사를 한다면 동시에 전직도 해서 다른 곳에서
생활을 시작하지 않으면 계쏙 따라다니게 되는 것은 아닌가 라는 의견입니다.
우선 동서에게는 언제라도 탈출할 수 있도록 짐을 모아 두도록 하고,
시급하게 어딘가 아이가 있어도 더부살이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기로 정했습니다.
아버지에게 그러한 곳에 짐작이 있다고 해서, 지금 찾아 주고 있습니다.
나 자신도, 동서가 없어지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동시진행으로
어딘가 먼 곳에서 취직처를 찾기로 했습니다.
577: 무명씨@HOME 2008/02/14(목) 14:27:44 0
남편, 정말 꼬추뇌다
게다가, 착각남도 들어가 있군
579: 무명씨@HOME 2008/02/14(목) 14:29:28 0
아버님 믿음직하네.
역시 오늘 밤 무섭지 않은가? 동서로서는.
580: 무명씨@HOME 2008/02/14(목) 14:29:52 0
남편 무서어어어어어어어어…
581: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0:02 0
>아들이 이제 곧 유치원 들어갈 것이므로
여기서 소름이 끼쳤다
583: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1:25 0
>나는 이미 재혼할 예정도 정해져 있고
>아들이 이제 곧 유치원 들어갈 것이므로, 그때까지 가정으로서의 모습을 만들어 두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 쪽의 체면까지 생각하고 있을 여유는 없습니다」
>아들이
>아들이
>아들이
이제・・뭐라고 말해야 좋을지・・
895씨, 이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동서 탈출을 도와줘・・
584: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31:34 0
사실은 동서도 어제 우리집에 오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만, 조카가 시어머니 집에서 자 버린 것,
짐을 옮겨 내려고 해도 계획이 필요한 것, 아버지가 재판을 꺼내서 위협하고 있으므로
남편도 조급하게 행동은 취하지 않겠지 (희망적 관측입니다만)라는 것으로, 머물며
준비를 갖추고 나서 행동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쩐지 머리가 뻥뻥 구멍이 뚫린 기분으로, 생각이나 마음도 진정되지 않고
쓰고 있는 사이에 조금은 낫게 될지 생각하고 PC의 앞에 앉았습니다만,
더욱 혼란하고 있습니다. 향후의 일이나, 지금까지의 부부생활이 무엇이었는가 라든지
빙빙 돌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로 보고해 버려서 미안합니다, 다른 분들과 같이
깨끗이 매듭을 짓고 보고를 하고 싶었습니다만, 나에게는 강함도 영리함도 경험도
모두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 미안해요.
585: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1:53 0
기분나뻐. 진짜 기분나뻐, 남편.
그런 것과 아이 만들지 않아서 솔직히 잘됐네.
기분나뻐, 우에엑
586: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2:03 0
토할 정도로 기분나뻐.
동서를 위해서 라고는 해도, 4월까지 혼인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거 너무 괴로워.
587: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3:12 0
>>584
그럭저럭이라고 해도 서로 좋아해서 결혼했음이 분명한 남편이
그런 미치광이라면 혼란하게 되는 것은 당연해.
수고 하셨습니다.
582: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0:54 0
나도 오늘 밤의 동서가 걱정이다.
오늘 내로 떠맡아 줄 수 없어?
591: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36:08 0
>>582
맡아들이는 것 자체는 가능합니다만, 그러면 남편이나 시어머니가 강경한 자세가 되서
이사를 방해하는 등의 공작하러 나오면 곤란하므로, 문단속을 엄중하게 하고
조금씩 짐을 처분하거나 옮겨내기를 진행시키기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났습니다만, 내가 동서의 집에 묵으면 좋을지도 모릅니다.
596: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7:25 0
>>591
그것 좋네!
어떻게든 둘러대고 머물면서 지켜줘!
602: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9:34 0
>>591
열심히 잘 하고 있어—. 역시 아버지는 믿음직스럽네.
큰 일이지만, 조금 더 참을 상황이구나.
여벌쇠 같은걸로 완전하게 막지 못할테니까 , 빠른 탈출이 좋을지도.
603: 무명씨@HOME 2008/02/14(목) 14:39:56 0
죽은 사람을 나쁘게 말하고 싶지 않지만,
시동생 아이도 있는데 보험도 들어 있지 않는 데다가 사후까지 떠넘기는
빚가지고 있었다니 어쩐지 불량채권이야….
역시 이 시어머니에 이 아들들 이라는 느낌이 든다.
604: 무명씨@HOME 2008/02/14(목) 14:40:00 0
동서씨에게 혼인신고불수리 신청은 내게 했어?
605: 무명씨@HOME 2008/02/14(목) 14:40:39 0
희망적 관측 같은게 통용될까?
895 가족도, 남동생의 페이크 혼담이나 세상에 대한 체면을 방패로 했지?
그렇다면 「너저분 한걸 전부를 폭로하고 너의 남동생 혼담을 박살내 준다.
그것이 싫으면, 어수선하게 말하지 말고 이혼신고를 빨리 내라」라고 정색할 가능성도 있다.
200만이나 300만의 위자료, 어떻게든 해준다 재판하자! 정도로 기가 세지고 있으면 어떻게 할거야.
애초에 뇌내 꽃밭이니까 프라이드는 얼마든지 부풀어 오르겠죠.
그리고, 그걸 위해서 필요한 것은 진정한 아내와의 기정사실(아이)이다! 지금부터 만들거야! 라고 하게되면?
650: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50:32 0
아버지를 동석시켜야 한다고 권해 주신 분들에게 답례 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뿐이라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상황이었습니다.
설마 남편이 그렇게 바보가 될거라고는 상상도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604
나와의 이혼이 성립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일단 메일 보내 둡니다.
단지, 친족관계종료 신고는 탈출시에 내러 갈 생각인 듯 합니다.
>>605
거기까지 이성을 잃어버리면 곤란합니다만, 그래도 저 쪽도 레이프 같은 것을 하면 범죄자입니다.
남편은 들떠 있지만, 시어머니가 교활한 타입이므로
(어제 모습으로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어머니는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남편을 범죄자로 만들고 손자를 손놓게 될 짓은 시키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고.
609: 무명씨@HOME 2008/02/14(목) 14:41:30 0
남편은 미○광이가 되어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있다고 생각해.
애초에 남동생과 됨됨이가 너무 달랐기 때문에 남동생에게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남동생의 신부를 어떻게든 하고 아들을 자신의 것으로 하는 일에 집착 하는 걸지도.
그리고 거의 씨없음이므로 자신의 아이를 가지는 것을 단념하고 자신에게 따르고 있으며 틀림없이
시어머니의 손자인 조카의 부친이 되고 싶다, 는 것도 있을지도.
895씨는 큰 일일 것이고, 여자로서 한심스럽다는 것도 있을 것이지만
남편의 염치없음과 남동생에 대한 컴플렉스에서 이런 일이 된 것이며
결코 895씨에게 잘못이 있었다든가 여자로서 안된다, 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주 의지가 되고 인간으로서 따뜻한 아버님을 가지고 있는 895씨는
미○광이와 인연이 끊어져서 새로운 행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럭키일지도.
618: 무명씨@HOME 2008/02/14(목) 14:44:10 O
돈이 곤란한데 무계획적으로 아이 만들고,
아이 있는데 생명보험조차 들지 않고
남편이 죽으면 시댁에 기생.
동서는 나쁜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하고 있는 짓은 DQ와 다르지 않네.
676: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55:56 0
>>609
솔직히, 여자로서의 프라이드는 엉망진창입니다….
>결코 895씨에게 잘못이 있었다든가 여자로서 안된다, 는 것은 아니니까요.
조금 울었습니다.고마워요.
>>618
동서는 부모님을 잃고 고졸로 일하다, 바로 시동생과 결혼했으므로
아직 20대 전반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태어나 자란 곳을 떠나서,
상담할 수 있는 사람도 없는 가운데 살고 있었으므로, 조금 상식대로의 일을
할 수 없어도 어쩔 수 없을까 하고….
오히려 30이나 되서 야무지지 못한 내가 DQN입니다.
685: 무명씨@HOME 2008/02/14(목) 14:57:37 0
>>676
자신을 탓하는 것은 그만해.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더 다른 일이겠지.
부모는 어떻게 하고 있건, 당신은 열심히 노력하고,
앞으로도 그것으로 좋다.
단지, 해면체와 시어머니를 신용해선 안돼.
평범한 수준의 상식도 기대해서는 안돼.
687: 무명씨@HOME 2008/02/14(목) 14:58:07 O
>>676
비웃어버려
당신이 여자로서 안된 것이 아니다
꼬○가 남자로서 모든 의미로 안되는 놈이었어.
689: 무명씨@HOME 2008/02/14(목) 14:58:09 0
>>676
당신은 잘못하지 않았고, 오히려 제대로 해야 할 일을 있다.
이런 사태에 순조롭게 대처할 수 있다니, 수라장 빠져 나온 인간 정도야.
617: 무명씨@HOME 2008/02/14(목) 14:44:02 0
한때는 자신이 사랑한 인간이 불과 하루만에
쓰레기 레벨까지 떨어져 버린 것인가・・・
견딜수 없군.
619: 무명씨@HOME 2008/02/14(목) 14:44:15 0
미치광이 남편 인가—…
895씨 정말로 수고했습니다.
이미, 만약 자신이 당사자라면 한 시라도 빨리 지금 당장이라도 도망가고 싶을 정도 기분나뻐.
미치광이는 무슨 짓 할지 모르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신경 쓰도록 해줘.
632: 578 2008/02/14(목) 14:46:21 O
아마 895씨, 보고를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동서 씨나 조카의 일 등 여러가지 속박이 있어서, 큰 일이겠지만
뭐라고 할지, 노력해 주세요.
하지만, 뒷맛이 나쁜 결과가 되었다고 해도 당신에게는 책임은 없기 때문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자신에게 있어서 유리한 이혼을 성취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움직여 주세요.
차가운듯 하지만 동서 씨나 조카와의 인연은 당신의 남편을 통한 인연이므로
그 남편과의 인연을 끊으려 하는 때에 동서 씨나 조카의 인생까지
짊어져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자애로서, 동서 씨나 조카에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유의 범위 안에서 수습할 수 있는 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695: 아마 895◆yIqpbCbr/c 2008/02/14(목) 14:59:21 0
>>632
이쪽이야말로 미안합니다, 서로 큰 일입니다만 노력합시다.
参照元 【enemy】真のエネミーは義実家ではなく配偶者78【=敵】
이어지는 포스팅 : 시동생이 처자를 남기고 급사했다. ④〔完〕:다음날 만나러 가니 동서는 「당신의 남편과 결혼할테니 빨리 이혼신고를 내주세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