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7일 목요일

【2ch 괴담】『의식 놀이』

268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07/13(금) 01:15:14 ID:8fYbrRTc0
내가 초등학생 때의 이야기.

약간 기묘한 놀이가 유행하고 있었다.
그 이름은 『의식 놀이』.
어둠 속에서, 책상에 불을 켠 초와 방울을 두고,
4명이서 그 책상을 둘러싸서 손을 잡아 원을 이루고,
눈감고, 죽은 사람의 이름을 마음 속으로 몇번이나 계속 부르면,
영혼이 거기에 대답하여 방울을 울린다.
그런, 별거 아닌 강령술이었다.

나와 친구 3명은, 1개월 전에 사고로 죽은 클래스 메이트의 T의 이름을 사용해서,
『의식 놀이』를 하기로 했다.

밤의 학교에 모여, T가 사용하고 있었던 책상에, 불을 켠 초와 방울을 놓고 손을 마주 잡았다.
준비는 갖추어졌다.
「그럼-전기 끌게」
깜깜하게 된 교실을, 촛불이 희미하게 비춘다.
나는 눈을 감고 T의 이름을 계속 불렀다.
구슬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점점 무서워졌다.
기분탓인지, 친구가 강하게 나의 손을 꽉 잡았다.
모두 무섭겠지.
이중의 어둠이 무서워서, 눈을 뜨고 싶어서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만약 T의 유령이 있다면・・・

결국, 의식은 고작 3분으로 종료했다.
무슨 일이 있고 나면 늦고・・・
우리들과 T는 그렇게 친하지 않았으니까, 이야기할 것도 아무것도 없었고・・・

후일, 그 날 일이 담임 선생님에게 들켜서, 엄청 혼났다.
『의식 놀이』는 금지가 되었다.







314 :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2007/07/13(금) 10:08:44 ID:ZXIGkeK7O
>>268 누군가 해설해줘. 그렇지 않으면 그대로?


315 :구름◆p3TR/BAfFw:2007/07/13(금) 10:19:15 ID:kGpCtSYS0
>>314
나도 의미를 몰랐기 때문에, 지금 다시 읽어 보고 생각한 것은,
>손을 마주 잡았다. 준비는 갖추어졌다.「그럼-전기 끌게」
누가 전기 껐어? 모두, 손을 잡고 있는데……
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じわじわ来る怖い話2じわ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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